7) 물로 황금과 철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독일의 과학자는 일찍이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쳐 바닷물로 금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온 지구상의 바닷물 전체 3억 입방마일 가운데는 우라늄 200톤 . 강철 150톤 . 은 5억 톤 . 금 1,000만 톤 . 소금 55억 톤이 들어 있고, 순수한 물 96.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요즈음 미국 듀퐁사의 발표에 따르면, 바닷물 1입방 마일에 갈무리된 갖가지 화학물질이 1억 7천 5백만 톤에 달하고, 만일 우리들이 그것을 뽑아 낼 수 있다면 그 가치가 5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바닷물로 금을 만드는 것은 이룰 수 있는 사실이지만, 우주통제실을 다룰 수 있는 사람(무념을 이룬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한 동안 짙푸른 바닷물로 누른빛 금덩어리를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입니다.
8) 사람마다 젊고 아름다운 청춘에 늘 머물러 있고자 합니다. 한 아낙네가 몇 장의 사진이 있는데, 한 장은 16살 때 찍어 아주 예쁜 것이고, 마지막 한 장은 80살 때 찍은 흰머리에 쭈글쭈글한 얼굴로 몹시 못생겼다면, 이 두 사진을 보고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옛날에는 선단(仙丹)을 찾았는데, 지금은 젊어지는 약을 새로 만들어내 늙어가는 것을 다스려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과학자들이 새로 만들어낸 젊어지는 약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사람 목숨을 천년만년 늘릴 수는 없음과 아울러 젊음을 늙지 않게 이어갈 수 없습니다. 오로지 기계인간을 만들어 우리 영혼을 그 안에 설치했을 때만 비로소 8만 4천살까지 오래 견딜 수 있고 끝까지 청춘의 아름다움이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법화경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사람과 천신이 서로 만나 각각 서로 보매 온갖 악도도 없고 여인도 없더라. 모든 중생이 다 화생(化生)을 하니 음욕이 없고, 큰 신통을 얻고, 몸에서는 밝은 빛이 나고,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느라.”
6. 감각(感覺) 우주와 지각(知覺) 우주
우주에 있는 온갖 것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지만 절대로 변하지 않는 영원한 본바탕이 있습니다. 그 본바탕은 연줄(緣) 따라 변하지 않지만, 변하지 않은 채 연줄을 따릅니다. 본바탕이 연줄을 따를 때는 바로 쇠(金) . 나무(木) . 물(水) . 불(火) . 흙(土) 같은 우주의 온갖 사물이 만들어지고, 그러한 사물들은 때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본바탕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 심령이 이 변함없는 본바탕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즉시 우주 통제실을 충분히 다룰 수 있을 것이고, 우주에 대한 온갖 깊은 신비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하여 이사무애(理事無碍)에서 사사무애(事事無碍)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우주방사능에 대한 과학자들의 발견은 A동물을 B동물로 바꾸고, B동물을 A동물로 바꿀 수 있는 수준에 이르고, 앞으로는 노인을 아이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도 물질적인 우주를 현실우주 . 상대우주 . 감각우주라고 부르는데, 비물질적 우주가 바로 진여(眞如)우주이며 절대(絶對)우주입니다. 위에서 본 우주방사능도 비록 「신통력이 크고 넓다」고 하지만 감각우주와 지각우주 사이에 들어 있는 존재일 뿐입니다. 현재 과학자들의 지능은 겨우 감각우주의 영역에 머물러 있고, 지각우주 범주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과학자들은 아직 만물의 근원적인 현상을 창조해 낼 수 없어 마음으로는 온 힘을 다하지만 실제로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7. 우주란 하나의 더할 수 없이 큰 심령(心靈)이다.
우주란 하나의 더할 수없이 큰 심령입니다. 남보다 먼저 앞을 내다보는 몇몇 과학자들이 이 사실을 이미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이 「큰 심령」은 당연히 우주의 온갖 사물인 물질우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곤륜산이나 태평양은 우리가 볼 때, 어떠한 이유로도 그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들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물질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하나하나의 원자단위는 다시 전자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는 「역능(力能)」이 뭉쳐진 것입니다. 이 「역능(力能)」은 심령에 딸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령이란 「지능(知能)」과 「역능(力能)」이 뒤섞인 「에너지(能)」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 몇 몇 앞을 내다보는 과학자들은 우주를 하나의 더할 수 없이 큰 심령이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는데, 아주 정확한 것입니다. 불교의 가르침에서도 “마음으로 물질을 바꿀 수 있으면, 곧 여래와 같다”고 했습니다. 심령(참마음)은 바로 우주만물의 통제실이기 때문에 마음은 막힘없이 물체를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심령(참마음)과 우주의 큰 심령은 본질적으로 조금도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 사람의 마음은 업장으로 겹겹이 쌓여 있기 때문에 그 바탕이 변하여 큰 심령과 막힘없이 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들이 자신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할 수만 있다면, 마음들이가 커져 넓은 하늘을 껴안고 싸하세계에 고루 미치며, 우주의 큰 심령과 완전히 합쳐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마음으로 “마음으로 물질을 바꿀 수 있으면, 곧 여래와 같다”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심령과 영혼은 원래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인 존재로, 마치 같은 물건의 양쪽 끝과 같다고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생각은 상대적인 감각우주에 속해 있기 때문에 괴로움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되고 바른 심령은 고통과 즐거움을 벗어난 순수한 지각우주입니다. 마음속의 너저분한 생각(雜念)과 헛된 생각(妄想)이 어지럽게 날리는 것이 바로 감각우주인데, 너저분한 생각과 헛된 생각을 그치게 하고 심령이 맑고 밝아져 참된 도(본디모습)를 되찾으면 바로 지각우주인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참마음)이 우주의 사물, 하늘의 안쪽과 바깥, 나아가 고차원의 다른 공간에 있는 사물까지 마음대로 고쳐서 다시 짜려면, 우선 「우주의 큰 심령」이 간직하고 있는 자유자재한 신통력을 부릴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심령은 우주방사능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우주방사는보다도 훨씬 신비롭고 오묘한 것들이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보시고, 알 수 없는 일들을 아셨던 위대한 스승 사꺄무니붇다에 대해 참으로 탄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여러분들도 어서 빨리 수행 하십시오. 시작도 없는 과거 삶부터 앓아온 자기 마음의 병을 다스려 낫게 되면 다시 말해 심령이 무념해지면 참된 도(眞常)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우주의 온갖 깊고 신비함에 다다르게 되고, 아울러 그 가운데 있는 거침이 없는 신통력을 부려 쓰면서 온갖 것을 마음대로 고쳐 다시 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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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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