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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산에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3년차 되었구요.. 1억 3천 전세에 살고 있는데 2천 전세 자금 대출이 있어요..
올 4월이 전세 만기인데..
이번 기회에 집을 장만 해볼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곳은 양주 덕계역에서 5분거리에 있는 양주 푸르지오를 매매할까 생각중인데요..
올해로 3년째 되는 아파트 이고 2억1천에서 2억 3천 사이면 33평 매매 가능할꺼 같아요..
그리고 양주 푸르지오는 양주 신도시 택지지구이고 푸르지오 뒤에 초등학교 있고
푸르지오 단지가까이에 중 고등학교 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주변 신도시들에 비해 평당 매매가가 저렴한 편이고 택지지구라 매매해도 될지..
하지만. 부동산 뉴스를 보니 양주신도시는 서울과 근접성이 너무 멀고 서울에 근접하는 신도시(별내, 위례,세곡...)들이 분양중이라 양주 신도시가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할꺼 같다고.. 하는데...
지금 이가격에 33평 매매 다른 지역 찾아보면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랑 월급은 250인데..
부채가
차량 할부 35만원, 마이너스 대출금 1천만원, 전세자금 대출 2천만원
자산은
펀드 500만원, 전세자금 1억 1천만원
님들이라면.. 집 구매하시겠어요??? 아니면.. 전세 살면서 아파트 이자 낸다는 생각으로 50만원 더 적금 부어서
2년뒤 천만원이나 이천만원 모으고 동탄이나 별내 지구분양 받으시겠어요??
많은 답글.. 플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