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대부분은 일일 20여시간 이상을 시멘트 구조물 속의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실용성과 인테리어감각을 위한 실내공간은 인위적인 가공물질과 각종 세균성 바이러스로 오염
되어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질환을 주고 있다.
우리는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 속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특히, 아파트에 사용되는 각종 건자재에서 휘발성유기 화합물,포름알데히드등 각종 오염물질이
아터피성 피부염, 두통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방음 밀폐효과 등
건축기술의 발달로 환기마저 잘 안돼 '마치 독가스실에 갇혀 지내는 셈'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경우 건자재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물질로 도우미들이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 2월 강남구 역삼동 B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는 도우미들이 종일 새 건물에서 나오는
휘발유, 벽지 냄새로 현기증을 느끼다 결국 쓰러졌다.
이런 일은 모델하우스에서 다반사로 일어난다고 한다. 오염물질 중 포르말린은 사용용도가 매우
다양하여 산업전분야에 사용되고 있어, 각종 제품에서 포르말린이 발생하는데 특히 합판 제조사
사용되는 접착제에서 많이 발생하며 접착제 사용이 많은 가구 제조, 건축 내장재, 벽지 등에서 다량
발생한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들
1. 살충제 : 부적절한 보관,실내.외 에서의 사용,바닥재로부터 화학물질의 흡입
2. 욕실 : 정화제,세척제와 기타 세면 용품,하수도 가스,누수(곰팡이,박테리아)
3. 침실 : 과도한 습기,가습기의 열,침구의 진드기,가구
4. 건축구간 : 외부균열,잘못된 콘크리트시공,파이버글라스 단열재
5. 환기 : 부적절한 공기 교환비율, 요염된 환기관(먼지,꽃가루,세균,박테리아)
6. 바닥재 : 잠재적인 세균과 화학적 저장소,석면 바닥타일
7. 페인트칠 : 납,방부제,살균제,에어로졸
8. 애완동물 : 냄새,알레르기 유발물질,진드기,효모증균
9. 화분 : 꽃가루,알레르기물질,해충,살충제,제초제
10. 사람 : 향수,화장품,흡연,체취,피부,기침,보행등의 동작
11. 쓰레기통 : 악취,박테리아,세균,분진,알레르기유발물질
12. 보일러실 : 불완전연소,부적절한 환기,물탱크의 레지오넬라군
13. 부엌 : 음식냄새,오븐연기,누수,알레르기유발물질,가스누출
14. 세탁실 : 불완전 연수,부적절한 환기,물탱크의 레지오넬라균
15. 거실 : 진공청소기,가전제품,가구,살충제
실내에서 배출되는 포르말린은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서서히 배출되며 약 6개월 까지의 기간에는 고농도로
배출된 후 그 배출량이 크게 줄어 들지만 상당한 기간까지는 꾸준하게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온도가 높으면 그 방산량이 크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포르말린은 매우 적은 농도에서도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눈이 따갑기도 하고 호흡기를 강하게 자극하는 냄새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며 동물 실험을 통해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반드시 포르말린은 제거해야 하며 신축 재공사후 입주시에는 철저하게 환기를 실시하여 '유해포르말린'을
실외로 배출하여야 한다. 하지만 그 방산 기간이 상당히 긴 관계로 자연 상태에서 배출은 한계가 있다.
이에 환경부는 내년 5월부터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실내 공기질을 입주 전에 측정,
공고하고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건축자재의 사용제한, 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등급을 정해
인증해주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을 시행할 계획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 유해성 오염물질의 제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에 따라
여러 환경 관련 업체들이 '광촉매 코팅액'이라는 친환경적인 소재의 다목적 탈취제품 개발하고 있다.
광촉매란?
광촉매 표면에 슈퍼옥사이드아니온과 하이드록시라디칼을 생성, 강력한 산화, 환원작용으로 공기중의
VOCS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악취, 각종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항상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시켜줌.
광촉매의 역활
항균, 탈취, 방오, 자외선 차단, 시멘트 독제거, 페인트 냄새 제거, 가구및 내장재 유해 냄새 제거,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을 제거하여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및 알레르기, 천식등을 예방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