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호동맛집/스시의 참맛을 느끼자면..../엘지메트로 시티 단지내 힐탑상가에 "스시 문"은 부산맛집이다..

[대마왕]

 sbs다큐멘타리 5부작 촬영이 끝이 났다.

5일간의 촬영이 이정도로 방대할줄 몰랐다.

집에 까지 pd님이 오셔서 새벽 3시까지 촬영을 하신다..

대마왕이 잠든 모습까지 촬영을 하신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세수하는 모습까지도..ㅠㅠㅠㅠ

 5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부산커피갤러리 인근 용호동 메트로시티 안에 새로 생긴

 힐탑이라는 건물 1층에 있는 스시 문에 식사하러 방문한다.

 방송에 촬영할려고 만든 커피잔은 아니다.

1개여월에 걸쳐 만든 24k 금 잔이다.

금잔에 골드카푸치노를 올리니 비쥬얼이 따라 올만한 커피가 없다.

방송국 pd도 놀랄 지경이란다..

 그건 그렇고 한잔 해야 겠다.

피곤함이 물밀듯이 밀려 온다..

 초저녁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촬영협조를 구하고 몇컷 사진을 찍는다..

 5만원짜리 모듬회를 주문한다..

너무 배도 고프고 한잔 해야 할거 같아

스시도 3개를 주문.

 주방 실장의 칼질이 예사롭지가 않다.

 대마왕이 좋아 하는 참치를 시식해본다.

눈에 보이는 마브링은 좀 부족한듯해도

보이는것과는 좀 다르다.

식감이 풍부하고 향기가 있는 참치회!

 정갈함의 극치를 달린다.

스시 2만원짜리!

횟감 내용물도 입이 벌어질 만큼이다.

 아직까지 어제의 그 환상적인 맛들을 잊지 못할지경!

 추천사케!

송죽매 준마이 750 mL 25000원

가격도 좋다.

깔끔하고 취하는 맛이 일품인 청주이다..

 pd님과 세명이서 마지막 촬영까지 스시 문에서 마무리 한다..

 한점 한점 신기한 맛이 나지 않는게 없는 스시 문!

얼마전 사이젠의 기적같은 맛들이 다시 나타나는 순간들이다..

 5일간의 촬영이 끝이 났다고,

선물로 주신 10만원짜리의 술이다.

에구구````

다먹지 못하고 온게 좀 아쉽긴 해도...

 이날 이기분 어떤 표현으로 마무리 지을까?

좋은 분들과 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와 술이 동시에 해결되는 스시문!

용호동 메트로시티 단지내 힐탑 탑플레이스 상가 1층에

남구에서 가장 멋진 스시 집을 발굴함에 뿌듯함을 가진다.

다음엔 점심때 한번 들려 간단한 스시의 향기에 빠져 볼련다..

부산 광역시 남구 분포로 115 힐탑 탑플레이스 b동 1층 109호

051-611-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