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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가 어른께 정식으로 결혼을 허락받고, 결혼 날짜와 장소, 신혼집 마련 등 이후 중요한 결혼 진행 절차에 대해 합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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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날짜를 잡는다 - 주로 이때 결혼 날짜를 잡으므로, 신부 쪽에서는 이점을 유념해 날짜를 생각해 가지고 나간다. - 결혼 날짜는 주로 2-3달 후로 잡는 것이 적당하나, 당사자들의 스케줄에 맞춰 잡는다. - 날짜 외에 여러 진행 상황들도 의논한다.
2. 신혼집 마련 계획 - 분가 여부에 관하여 가볍게 논의 한다. 분가를 할 것인지 아니면 부모님과 함께 살 것인지를 먼저 결정한다. - 위치 정하기 신혼집을 어디에 마련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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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 상견례
양가의 행사이므로 양쪽 집안의 친지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 정식으로 인사한 후에 식사에 들어갑니다.
사회자를 별도로 섭외하기보다 각자 집안에서 삼촌, 형,오빠가 진행 사항을 체크하여 미리미리 준비해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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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식을 대신하는 상견례
상견례 전체 소요시간은 대개 2시간 내외로 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상견례비용은 남자쪽이 지불하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으나, 약혼식의 경우 여자쪽에서 부담하는 점을 감안 할 때 약혼식을 겸하는 상견례의 비용은 분담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비용은 사전에 조율하여 부작용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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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은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