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대하, 최고급 한우로 대표되는 맛깔스런 먹거리가 풍부한 충남 홍성에서 자랑스런 역사와 서민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품격 높은 가을축제인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가 열립니다. `내포`는 바닷물이 깊숙이 들어와 큰 배의 항해가 가능한 내륙을 뜻하는데, 서해바다에 면해 물산이 풍부했던 충청도 서부지역을 가리키는 옛이름입니다. 홍성은 내포를 관할하는 홍주목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내포지역의 문화와 물산이 모이는 중심지였습니다. 풍요의 고장 `내포`의 넉넉한 마음이 담긴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는 입에 착착 감기는 좋은 먹거리, 몸에 착착 감기는 유익한 체험이 모여 방문객들의 몸과 마을 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
⊙ 주 제 : 내포의 맛과 멋! ⊙ 개최기간 : 2008년 9월 26일(금) ~ 9월 28일(일), 3일간 ⊙ 개최장소 :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주성` 일원 ⊙ 문 의 : 홍성내포축제추진위원회 041-632-3616~7 ⊙ 주요행사 : 먹거리가 넘치는 홍주성저잣거리, 내포위인체험(무민공 최영 장군, 매죽헌 성삼문 선생,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내포축제주제관, 홍주목사 행차 및 거리퍼레이드, 홍주의병전투재현, 내포위인퍼포먼스, 승전횃불놀이 및 대동한마당, 내포무형문화재공연, 전통민속놀이 및 농촌문화체험, 내포곤충자연생태체험, 홍주성내포주막, 홍주성쌓기체험 등등 ⊙ 연계행사 : 남당항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조선김대축제,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 전승기념행사,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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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은 맛이 있어야~ 최고의 먹거리가 모인 홍주성 저잣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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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맛`이 있어야 완성되는 여가행위다. 더위에 날아간 기운을 돋워야 하는 가을여행엔 먹거리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내포의 중심, 홍성엔 팔딱팔딱 싱싱한 대하로 상징되는 바다먹거리와 입안에서 녹는 듯 사라지는 부드러운 한우로 상징되는 육지의 먹거리가 자존심 경쟁을 벌이며 여행객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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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사랑큰축제는 입을 위한 `맛의 천국`으로 살 오른 대하, 싱싱한 활어회, 감칠 맛나는 조선김, 인기만점의 토굴새우젓, 고소한 한우꼬치 직화구이, 육질이 월등한 돼지고기, 향이 깊은 용봉산 더덕구이 등등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까운 최고의 먹거리를 모은 수준 높은 미식파티로 방문객을 감동시킨다. `거부할 수 있다면 유혹이 아니고, 맛이 있어도 비싸면 안된다`는 미식의 고수들이 즐겨 찾는 이유를 홍주성 저잣거리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
축제는 참여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역사체험 1번지! |
홍성내포사랑큰축제는 내포지역에 기반을 둔 정감있는 서민문화와 홍성 출신으로 역사의 획을 그은 위인들의 삶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중심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축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기반한 전통의 멋과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는 신명이 있어야 한다. 귀한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친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풍부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내포지역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축제의 주제관으로 내포지역 무형문화재, 내포의 중심지였던 홍성의 현재와 미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설명한 곤충체험관, 내포지역 6개 시∙군의 특산물과 문화를 선보이는 홍보관, 방문객을 위한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민족을 바로 세운 홍성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내포위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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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의 충절을 세운 무민공 최영 장군에 대해 알 수 있는 고려시대 군영체험, 선비의 충절을 세운 매죽헌 성삼문 선생을 기리는 훈민정음 및 조선시대 형벌체험, 대한남아의 기개를 세운 백야 김좌진 장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청산리전투재현 및 독립운동체험, 민족의 자존심을 세운 만해 한용운 선사를 다시 보는 만해시 탁본 및 일본 옥사고문체험 등 민족의 번영에 기여한 홍성사람들에 대한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
전통옹기제작, 짚공예, 댕댕이 장, 민속놀이, 홍주성 달구지여행 등 내포지역의 전통문화와 농촌문화를 몸으로 부대끼고 손으로 만지면서 배우는 민속놀이 및 농촌체험, 미니어처로 복원된 홍주성을 만들어보는 홍주성쌓기체험, 의병 복장을 하고 홍주성을 지키는 홍주성 의병수비대체험, 풍수와 운세사주, 타로카드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점술을 체험하는 내포운명체험 등 직접 해봄으로써 재미를 배가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
다시 살아나는 역사~ 신명을 북돋아 줄 다양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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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목에 부임하는 목사의 행차를 재현하는 홍주목사 퍼레이드와 민정을 시찰하는 홍주목사의 모습을 재현하는 홍주목사 민정시찰은 볼거리와 함께 내포의 역사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 등의 대표적인 업적을 극화하여 재미와 감동을 전할 내포위인 퍼포먼스는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
일제시대 홍주성에서 불굴의 투혼으로 일본군을 물리쳤던 의병전투를 재현하는 홍주의병전투와 승전을 자축하는 승전횃불놀이는 감동과 신명의 함성으로 홍주성을 가득 채운다. |
가을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이채로운 공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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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내포무형문화재공연에서는 홍성의 대표적인 민속문화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결성농요`, 보령의 `만세보령농악`, 서산의 `박첨지놀이`, 예산의 `보부상놀이`, 태안의 `볏가리대놀이`, 당진의 `거북놀이`, 서천 `길쌈놀이`, 무속의 신명과 작두 위의 스릴을 보여줄 `최영장군 영신굿` 등 서민문화를 대표하는 내포문화권의 정감 어린 민속문화를 접할 수 있다. |
정상급 가수들이 펼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포사람들의 끼를 보여줄 내포가요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내포문화공연, 대동한마당의 신명을 이어갈 승전축하공연 등 화려함의 정수를 보여줄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
`No, CO₂! Eco Festival` 국내최초로 기획된 탄소배출제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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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는 내포의 깨끗한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탄소배출제한축제로 기획되었다. 홍보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친환경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
최고의 가을여행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연계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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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왕대하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대하맨손잡기체험을 할 수 있는 남당항대학축제(9월 5일~11월 2일), 만해 한용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만해제(9월 26일~28일), 토굴새우젓과 조선김이 주인공인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축제(10월 9일~12일),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 전승기념행사(10월 24일~25일), 최영 장군 탄신을 기념하는 전국남녀궁도대회(9월 27일~28일),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9월 27일~28일), 전국오픈볼링대회(9월 27일~28일),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9월 28일) 등이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와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최고의 가을여행을 선사한다. |
오서산의 황금빛 억새물결,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용봉산,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호젓한 해변, 푸른 파도를 물들이는 황홀한 낙조가 가을빛으로 익는다. 차령산맥과 갯벌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익는다. 대하, 조선김, 토굴새우젓, 한우, 사과, 배,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오리쌀, 흑미 등 자연과 가까운 먹거리가 익는다. 풍요로운 바다와 넓은 들에서 나는 맛깔스런 음식이 익는다. 자연, 음식과 함께 내포문화권의 전통문화를 지켜온 넉넉한 인심의 해맑은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익는다. |
⊙ 승용차 1)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광천IC → 홍성 → 홍주성 축제장 2) 경부고속도로 천안IC → 아산 → 예산 → 홍성 → 홍주성 축제장 |
⊙ 고속버스 1) 서울(강남, 남부, 동서울) → 홍성 → 홍주성 축제장 2) 대전(동대전) → 홍성 → 홍주성 축제장 |
⊙ 장항선 열차 1) 서울(용산) → 홍성역 → 홍주성 축제장 |
맛있고, 멋있는 내포의 중심 `홍성`으로 오세요! |
우리네 서민들의 소박한 삶과 삶의 애환이 서려 있고, 화려하진 않지만 너무나 친숙해서 더 정감이 가는 내포문화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선 실학자 이중환은 `택지지`에서 `내포`를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 정의했습니다. `내포`는 순수한 우리말로 `안-개`라 하는데, 바닷물이 육지 깊숙이 들어와 내륙 깊은 곳까지 배가 항해할 수 있는 지역을 뜻합니다. 조선왕조실족에서는 `홍주목`이 관할하는 지역을 내포라 칭했습니다. 홍성은 내포지역을 관할했던 홍주목이 있었던 내포문화의 발흥지로 내포문화의 실체를 재조명해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민문화의 결정체인 내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홍성내포사랑큰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홍성이 낳은 위인인 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한원진, 김복한, 홍주의병 등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옹기제작과 짚공예 등 다양한 전통생활체험을 통해 서민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내포문화의 진수를 느껴 보십시오. 우리네 서민들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소박하며 정겨운 내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한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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