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의 소식 입니다.
아는 후배네 집 아파트 베란다에 황조롱이네 식구가 둥지를 틀었네요.
그것도 3년 연속 조롱이네가 찿아와 보금자리를 만들었다죠...
아마도 지난해에 이집에서 이소한 녀석들이 다시 찿아온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찿아가 반갑게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자라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하는 생각이었지만 시간이없어 두번밖에 못찿아 본게 아쉽긴했구여
올해 그나마 다행인것은 가까이서 포즈도 잘 취해 주었기에 얼마나 이뻤는지 모릅니다.
작년도엔 집주인외엔 근처도 안오고 방에서 위장하고 숨어서 촬영을 시도했지만
결국 촬영 포기하며 진땀흘리던 기억도 나는군요. ㅎㅎ
1차 2010년도 3개 알중 3개 부화해서 새끼때 8층에서 낙상해서 1마리죽고 2마리 이소 성공
2차 2011년도 4개 알중 1개 부화실패 3마리 이소 성공
3차 2012년도 6개알중 모두부화 성공 6마리 이소 성공
총 11개체의 조롱이가 자연으로 돌아갔군요.
오늘의 탑 모델 황조롱이 랍니다.
참 이쁘죠~~~

부화후 2일정도 지난후의 모습이라며 주인분께서 제공해 주셨네요.

어미 조롱이랑 함께하는 시간 참 이쁘네요...

주인님이랑 어미 조롱이랑 교감의 시간
만져도 가만히있고 아주 집으로 들어오려고 한다죠...

조롱이 엄마는 아가들이 좋아할 개구리 반찬을 준비했네요.

똘망한 이쁜눈을가진 조롱군의 얼굴도 이쁩니다.


조롱이네 육남매가 함께 포즈를 취했지요~



두번째 찿았을때엔 벌써 이렇게 많이 커버렸군요~

어미 조롱이의 눈매를 크로즈업해봤네요.
눈이 참 맑습니다.

제법 컷다고 난간에 오르락 내리락 날개짓을 조금씩 시도하고 있으며 어미 조롱이는 애들 노는모습을 지켜보고 있네요.
제가 찿아가기 하루전날엔 1마리가 벌써 이소를 했다는데 남은 애들도 수일내 모두 이소하겠지요.
이무쪼록 자연으로 잘돌아가 잘커가길 바래 봅니다.

첫댓글 ..아..너무신기하고 예쁘네요..정말 두눈이 초롱촐롱한것이.영특하게도 생겼어요 잘 봤습니다~~~
어미가 주인과 소통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네요~ 방송 준비해야겠군요~ 트위터와 페북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