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휴양림 올여름 휴가지로 각광 - 휴양림 숲속의집 여름 휴가지로 인기 짱 -
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백아산 및 한천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숲속의집 성수기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8월까지의 예약상황을 보면 백아산과 한천자연휴양림의 경우 평일은 8월 중순까지 주말은 8월말까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한다.
군에서는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휴양림 개보수사업을 시작했으며, 홈페이지를 전면수정 재구축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상황을 확인하여 원하는 일자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게 했으며, 신용카드 결재를 가능하도록 하는 등 휴양림을 이용하는데 최대한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 휴양림은 전라남도 10개의 휴양림 중 2번째로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7월 기준 일평균 520명, 월간 16,000여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묻고 답하기를 통한 글이 160여건 올라오는 등 홈페이지 이용이 활성화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빈방을 찾는 전화가 쇄도다고 밝히면서 예약은 인터넷 (www.hancheon.com 또는 www.baegasan.com)으로만 해줄 것을 바란다며, 백아산자연휴양림 계곡은 시원하고 깨끗한 수질로 인해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어 입장객을 제한할 만큼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이용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에어컨 30대를 전 객실에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양림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담당부서인 산림소득과 전 직원이 8월 한 달간 특별근무에 임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