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운행일지를 쓰겠다고 맘먹었는데
게으른 탓인지 한번 빼먹으니 몇일을 빼먹게 되네요 ㅎㅎㅎ
17일 수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경에 첫콜을 잡아서 운행하였는데
18일에는 콜을 늦게 캣취하여 8시 40분경에나 콜캣취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늦게되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1) 광희동 광희빌딩에서 사당동
중구 광희동은 동대문 운동장에서 퇴계로 방향에 있어서 지하철 5호선을 타고가서 손을 만나 장충동 족발골목을 지나
장충동 공원 조금더 올라가서 2호터널을 지나 경리단을 경유하여 동작대교를 넘어서 손의 목적지 사당동 초입 경문고방향
안쪽 주택가에서 종료
운행료 15,000냥 + 덤 5천냥 -수수료 3천냥 -교통비 900냥
2) 사당동에서 우면동
운행을 마치고 큰길가로 나오는데 낮에 풀렸던 날이 밤이 되니 많이 춥습니다
버스를 타려 정거장으로 가다가 잡은콜로 손의 위치를 물으니 태평백화점 뒷쪽에 있어서 약300m를 걸어가 손을 만나
사당역에서 좌회전하여 남부순환도로를 타고가다 양재역 못미쳐서 경부고속도로로 들어가는곳에 우면동가는길이 바로
붙어 있습니다, 우면동 lg연구소 부근에서 종료
운행료 (후불) 2만냥 - 수수료 4천냥
3) 우면동에서 잠실
pda를 켜니 우면동에서 대학로 가는콜이 떠있어 잡은콜인데 손에게 전화하니 기사님이 찾기 힘들어 할거 같아서 차를 몰고
양재역으로 가고 있다합니다, 그러면서 운행거리가 짧아졌으니 천원만 빼달라하여 OK하고 환승하여 양재역으로가 손을 만나
대학로를 향하여 신사역쯤 왔는데 손이 동료와 전화하면서 동료가 매봉역부근에 있다하여 차를 돌려 매봉역으로 간다하니
천사기사님이라고 매우 고마워합니다, 동료를 태우고 잠실 성내역 주변에서 종료
손이 개그맨인데 관조가 텔레비젼을 볼시간이 별로 없어 개그맨 이름은 몰라 ,,,,그냥 패스 ㅋㅋㅋ
운행료 15,000냥 + 경유 5천냥 - 수수료 3천냥
4) 잠실에서 연희동
성내역부근에서 잠실역으로 걸어나오다 잡은콜로 전화하니 홈플러스부근으로 홈플러스가 큰길가가 아닌 안쪽에 있어 손이
가까이 있어는데도 약간 헤매서 손은 만남 / 잠실대교를 건너가서 강변북로로 빠져서 마포구청 사거리로 우회전하여
쭉 올라가 고가를 타지 않고 고가 밑으로 올라가면 연희동이 나옵니다, 서대문 구청주변에서 종료
운행료 18,000냥 - 수수료 3,600냥
5) 광교에서 역삼동
연희동에서 운행을 마치니 12시를 약간 넘어가는 시간으로 버스를 타고 홍재동으로가서 버스를 환승하여 시내로 갑니다
버스가 서대문에서 좌회전하여 종로1가에서 우회전하여 서울역으로 가는차여서 광교에서 도곡동 가는콜 캣취하고 손에게
위치를 물으니 예전 조흥은행 본점 / 요즘은 신한은행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1호터널을 지나 한남대교를 거쳐 고속도로를 타고 서초IC에서 P턴하여 양재역을 지나 양재전화국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다음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세브란스 영동병원근처LG아파트 에서 종료
운행료 13,000냥 + 덤 1천냥 - 수수료 2,600냥 - 교통비 1,700냥
6) 역삼동에서 한남동
한시가 넘어가니 추운 날씨의 온도처럼 콜수도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영동 세브란스병원근처여서 어디로 갈지 어렵습니다 , 추워서 일단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리다보니 도곡1동 사무소 근처에서
콜이 나와 재빨리 콜 캣취하고 선에게 전화하니 뱅뱅사거리방향으로 가다보면 SK주유소가 나오는데 손은 길건너편에
있다하여 빠른 걸음으로 손과 도킹하고 동호대교를 지나서 좌회전하여 한남동 고개 주변 한남 하이츠아파트에서 종료
운행료 13,000냥 + 덤 2천냥 - 수수료 2,600냥
7) 한남동에서 수원 구운동
일을 마치는곳은 한남동고개길 옥수동과 경계선쯤인데 한남동콜과 강남 압구정콜을 같이 잡을수 있는 지역입니다
압구정동은 동호대교를 넘어가면 되기때문이고 한남동은 고개를 넘어가면 되는 지역입니다
수원가는콜을 캣취하고 위치를 물으니 순천향병원주변 이라하여 고개를 넘어 뛰어갑니다
거리가 약 700~800m 정도되니 택시를 타긴 아깝고해서 뛰어가니 숨이 팍팍 ~~~
한남대교를 지나 양재ic에서 우회전하여 의왕 과천도로를 타고가다 수원으로 뺘져 들어가니 이마트가 나오고 좀더가서
윗다리지하차도 부근에서 종료
운행료 25,000냥 + 덤 돈을 잘못주었는지 천원한장이 남네요- 수수료 5천냥
8) 수원 구운동에서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이때가 3시 10~20분경으로 핸폰의 네비를 찍어 수원역을 찾으니 약 4,5km정도나옵니다
손에게 물으니 뻐스 두세정거장이라 하였는데~~/
편의점으로 들어가 컵라면 하나 먹으려고 계산하는데 안양가는 콜은 놓치고 다음에 서울대입구역가는콜을 캣취하고
손에게 위치를 물으니 서수원 버스터미널앞 청해수산이라하여서 뛰어가는데 독촉전화가와서 택시를 탓는데 200~300m
가다가 택시가 서네요 ~~엥
다시 의왕 ,과천도로로 나와서 사당역에서 좌회전하여 서울대입구역 주변 주택가에서 종료합니다
운행료 (후불) 25,000냥 - 수수료 5천냥 - 택시비 2,800냥
낮에 풀렸던 날씨가 저녁이 되니 추위가 미련이 있는지 기승을 부립니다
추위에 대비하여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경인년 소망하는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8콜..대단하십니다. 저는 아무리 콜 수 를 늘리려고 노력해도 안됩니다.관조님께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뛰고 계십니다.환절기니만큼 건강에 유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