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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천군민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천사랑
금당실 전통마을 체험관 준공식 가져 | |||||||||
용문면 상금곡리에 테마형 체험 시범관광마을조성 | |||||||||
예천군이 용문면 상금곡리에 조성한 테마형 체험 시범관광마을인 금당실 전통마을 체험관 준공식이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전통마을 현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금당실 전통마을 체험관(운영위원장 박희식)은 금당실 마을을 체험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7년 11월에 경북 테마형 체험 시범관광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3월에 부지를 확보하고 4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금당실은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 중 한 곳으로 많은 전통문화유산이 있어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체험하기에 더 없이 좋은 지역으로 체험관은 부지 2,943㎡에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건립한 236㎡ 규모의 한옥에서 서예, 예절, 다도 등 양반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숙박도 가능하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수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체험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험관 건립에 만족하지 말고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 넉넉한 인심으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본 체험관으로 인해 금당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오늘 준공되는 체험관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금당실마을 주민들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의 본격적인 실시와 함께 가족단위 체험관광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금당실 주변의 풍부한 문화재ㆍ볼거리와 함께 체험관이 건립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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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오후 12:49:31
출 처 : 예천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