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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용 산야초(약초)와 채취시기
생각은 있었으나 아파트라서 변질우려로 효소담그기를 포기하고 지인부탁으로 효소용으로 해달라는 약초를 채취하여
전해주고 항아리에 담궈놓은 모습이나 구경하고 주는대로 받아다 마시는 것이 고작이므로 사실 효소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 우습기도 합니다. 다만 향후 실천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흥미삼아 쓰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효소에 쓰일 산야초,약초는 재배한 것도 얼마든지 포함할 수 있고 우리가 흔히 먹는 채소도 무방하겠지만
경험적 이치적으로 볼 때 가급적 자연산이 좋고 효소를 음용하는 목적이 환경오염에 찌들지 않은 청정한 것을
선택하는데서 높은 가치가 있으므로 가급적 공해나 농약, 흙먼지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들보다는
산에서 채취한 것이 깨끗하고 생명력이 훨씬 강하므로 고려할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씀바귀 한가지만 봐도 산에서 자라는 것은 들에나 나는 씀바귀에 비해 깨끗하기도 하지만 산이라서인지 엄청씁니다.
물론 고들빼기 같은 것은 키가 커 들에서도 깨끗한 것을 얼마든지 채취 가능해 보입니다.
참고로 이 씀바귀(또는 고들빼기)를 꺽어 휴대하고 다니다가 혹 벌에 쏘이거나 땀흘리는 부위나 특정부위가
몹시 가려울 때 발라주면 쉽게 가라앉습니다. 어떤 분은 애기똥풀을 짖이겨 붙여도 효험이 크다고 합니다.
효소용 약초는 당연 초,목본 일체로 약초의 효험은 온갖 병충해는 물론, 가뭄, 홍수, 추위등 열악하고 험난한 야생에서의
살아가는 약초의 강인한 생명력에 있다고 보며 약초효소는 이러한 산야초(특히 약초)의 강인한 생명력을 효소를 통해
우리 몸이 받아 들이므로써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고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군요.
“산야초는 뿌리의 삼투압작용과 잎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흡수한 대지의 생명력과 태양에너지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효소에 담는 산야초 채취는 책에 있는 대로 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지만 위 지인이야기는,
나물로 먹는 때 보다는 조금 지난 시점으로 뿌리의 약성이 잎으로 올라 본격적인 광합성 작용을 시작하는 시점,
대략 5월중하순이나 6월초의 나물시기가 지나 쓴 맛이 강할 때가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분의 부인은 5월초순까지는 채취한 나물위주로 효소를 담그고 몇 달후에 거르게 되면
건더기들을 다시 간장 짱아찌로 담궈 친인척들에게 반찬하라고 나눠줍니다.
요리솜씨가 있어서인지 맛도 괜찮습니다. 수준이 높습니다.
그런데 약초중에는 채취시기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어 쑥같은 경우는 음력 5.5 단오무렵이라 하니 지금이 좋을 것이고 구절초는 음력 9.9이라 하니 국화,구절초는 그때경이 좋다는 생각이며 효소로 가능한 꽃 채취는 꽃 필 때로 칡꽃,원추리꽃등은 한창 꽃이 필때인 여름경이면 되고 뿌리채취는 줄기에서 약성이 내리는 늦가을이 당연 좋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뽕나무잎은 첫서리가 내린 후 약성이 가장 좋다 하여 뜯어다가 말려서 차로 끓여 마셨는데 과연 그럴지
의아하므로 각자 생각해서 선택할 일이라 보이지만 역시 오디가 달리기 전 약성이 바짝 올랐다
할 시점(5월말 6월초순)이 좋을듯 하군요. 물론 이것은 경기북부 기준입니다.
“봄에 채취가 좋은 것은 유순하고 향취가 뛰어나며 어린 싹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먹기 좋을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른 계절에 채취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면 새순 부위를 택하도록 하나 계절이나 채취 부위에 너무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어느 계절에 어느 부위를 채취하든, 영양소와 향미에 다소 차이는 있으나
고유한 효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인용)
그러나 8월말 정도만 되어도 숲속의 잎이 생기를 잃고 너덜거리며 잎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아무 계절이나 뜯어다가
효소를 담근다는 것은 좀 그렇군요. 따라서 여름,가을쪽으로 갈수록 꽃,열매,등을 이용하고
다만 여름이라도 새순이 나오거나 싱싱한 상태로 성장중인 것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군요.
소위 50초,100초 효소등 가짓수가 많을수록 좋을까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이 요즘 50초,100초 효소가 등장하고 그 이상도 등장합니다.
저는 음식궁합이라든지 음양오행론이라든 사상체질론이니 본초론이니 하는 것에 대하여 그저 상식적인 수준에서만
이해하고 받아 들일 뿐이며 또한 민간요법수준에서 약초를 상대하는 것이므로 굳이 지나칠 정도로 추상적이고 막연한
이론이 필요치 않다고 보아 효소는 몸에 좋다는 약초가 많이 들어갈수록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궁합, 체질론, 음양오행이니 본초론이니 하는 것을 가지고 논한다면
많은 산야초를 혼합하여 만드는 효소가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이것 역시 횟님 각자가 알아서 선택할 문제로 보지만 저는 위 언급처럼 독성이 있는 약초가 아니라면
그리고 전통적으로 민간요법에서 친밀하면서 주요 약초로 취급되어 온 것이라면 다 좋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그중 예로부터 나물로 써온 것은 아무리 혼용해서 써도 다 무방하고 가급적 많은 약초가 섞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만 채취장소,채취물에 대하여는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산행을 가는 과정에 보면 매연을 뿜는 도로옆이나 인접한 밭,
산기슭등에서 약초인지 나물인지 뜯는 사람이 눈에 자주 띕니다.
깨끗한 산속에서 채취한 것과 들녘에서 채취한 것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들녘의 것은 대체로 흙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고 잎에 병이들거나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기 쉽습니다.
또한 인접한 논,밭에서 뿌리는 농약이 날라와 묻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속에서 어디서 50초니 100초니 하는 것을 구할 수가 있을까요.
이것은 자신이 사는 곳 자체가 산을 끼고 있는 깊은 산촌이 아니고는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이를테면 보통 깊은 산을 찾아 들어가 효소용 약초를 채취하려면 차에서 내려 최소한 2킬로미터 정도는 들어가야 하는데
채취까지도 좋지만 들고 나오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흔한 쑥만 해도 낫을 가져가 많은 곳에서 베거나 후리면 몇시간 만에 수십키로를 채취할 수가 있지만 교과서대로
대궁에 흰솜털이 나있고 잎이 병들지 아니하며 노란빛이 나고 억세지 아니한 쑥의 꼭대기 부분만 채취하려면
몇시간 채취해도 수퍼비닐봉투에 하나 뜯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에 비교적 흔한 칡순, 광대싸리순, 둥굴레, 청미래덩굴, 흔한 단풍취, 우산나물, 다래순, 엉겅퀴등을
야초를 채취해서 등에 짊어지고 나오는 것도 큰 일입니다.
이런데 과연 100초효소가 가능할까요.
물론 특별히 흔한 약초 몇가지가 주종을 이루면서 나머지는 조금씩 넣어 100가지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사는 곳이 그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였다면 무리해서 50초,100초 효소를 맞추려 하는 것보다는
5가지 10가지라도 좋은 곳에서 제대로 된 것을 채취하여 제대로 효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자료는 모두 인터넷에서 인용한 것이므로 회원님들 취향 선택 하십시오 )
계절별 효소용 산야초 종류(자료인용)
봄철(4~5월): 새순, 잎, 꽃
#쑥, #냉이, #민들레, 진달래꽃, 엄나무순(개두릅), #취나물(곰취, 참취, 개미취), 곰보배추, 홋잎나물, 찔레순,#돌미나리, #머위 #고들빼기, #씀바귀, 느릅순, 참당귀순, #더덕, 둥글래순, 땅두릅. #도라지, 다래순, #솔순, 달맞이순, #돌나물, 달래, 민들레, 돌미나리, 머위, 미역취, 산뽕순, 비듬나물, 싸리순, 아카시아잎, 뽕잎, 두충잎, 참마(산약), 쇠무릎(우슬), 엉겅퀴,#삼백초, #엄나무잎, 참나물, 원추리, #잔대, #질경이, #칡순, 삽주싹, 청미래덩굴순, #오가피순, #익모초(약간), 달개비, 죽순, 명아주, 새은행잎, 생강나무잎, 찔레꽃, 토끼풀꽃, 자운영, #꾸찌뽕잎,당귀잎, 망초순, 도꼬마리순, 달래, #부추,감잎순 등
여름철(6~8월): 잎, 줄기, 꽃 열매
쑥, #질경이, #벚찌, #오디, #인동넝쿨, #개복숭아, #매실, 감잎, 등나무순, 등나무꽃, #맥문동열매, 명아주, 삼지구엽초, 보리수잎, #산딸기(복분자), #벌나무, #새솔잎, #쇠비름, 우슬, 두릅잎, 생강나무잎, #인동초, 익모초, 천마, 헛개나무순, 하수오, 화살나무(참빗살나무), 환삼덩쿨, 컴프리, 고삼, 박주가리, 보리수열매, 씀바귀, 은행잎, 감꽃, 하늘수박넝쿨, 참앵두, 복숭아, 개복숭아, 아카시아꽃, 쥐똥나무, 고욤나무, 생강나무, 엄나무, 다래덩굴, 머루, 다래, 복사잎, 칡꽃, 자두, 창출, #잔대, 도라지, #질경이, 달맞이꽃, #엉겅퀴, 원추리, 타래난, #어성초, 인진쑥, 솔방울, 박하, 산수국,뫼뿌리, 뽕잎, 두충잎, 고욤잎, 왕고들빼기, #씀바귀, 달맞이꽃, 우슬, 수국, 칡꽃, 꽃사과, 개복숭아, 개머루덩굴, 꾸찌뽕잎, 산초, 연잎, 오동열매, 청머루,부추꽃, 가지, 장미, 차조기, 푸른하늘수박 등
가을철(9월~11월): 꽃, 열매, 뿌리
땡감, 감잎, 맨드라미꽃, 달맞이꽃열매, 고욤열매, 수세미열매, 탱자, 배, 오배자, 개다래, 천문동, 제비꽃전초, 망개, 더덕순, 석류, 도라지 , 산수유열매, 돌배, 꽃사과, 민들레뿌리, 둥글레뿌리, 꾸찌뽕열매, 당귀뿌리, 대추, 탱자, 국화, 석류, 노란하늘수박 엉겅퀴, 하늘타리, 더덕, 모과, 생강, 잔대, 늙은호박, 쑥뿌리, 우슬뿌리, 칡뿌리, 생강, 오가피열매, 야생갓, 케일 등
겨울철(12월): 열매, 뿌리 유자, 겨우살이, 고욤, 돼지감자 등
피해야 하는 산야초: 고사리, 고비, 꽁애장군, 피마주잎, 관중, 삿갓나물, 은방울꽃순, 애기똥풀
독성 우려: 꼭두서니, 담쟁이넝쿨, 짚신나물, 쇠뜨기, 소루쟁이,
산야초효소의 효능
① 신진대사: 산야초효소는 정화작용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와 조직을 깨끗이 해주며, 신진대사에 의해 생긴
노폐물을 중화합니다.
② 성장기 어린이/수험생: 산야초효소는 비타민/미네랄/효소/과당을 가지고 있어서, 산/알칼리의 균형을
바로잡아줍니 다. 특히 고른 영양의 보급은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막 돋아난 새싹을 뜯어서 만든 것에 들어있는 질 좋은 성장호르몬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③ 노화방지: 산야초효소에 들어있는 유기미네랄 중 칼슘/칼륨/규소는 조직과 세포에 생화학적 미량원소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데, 이러한 미량원소가 부족할 경우 세포는 빨리 늙고, 병이 들게 됩니다.
④ 체질개선: 어떤 한두 가지 채소나 과일을 먹게 될 경우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을 수가 있어 음식궁합을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산야초효소는 여러 가지의 잎채소/뿌리채소/천연약초/산야초 등을 발효시킨 것입니다.
산야초효소는 천연약용물질과 식물성 성장호르몬 및 면역물질이 들어있어서.
체질개선에 참 좋으며, 갈수록 약해지는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 및 성장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⑤ 장내 유익균 증식: 산야초 발효효소에 엄청나게 들어있는 갖가지 효소는 장내에 있는 이로운 균을 활성화시켜
장내의 독소를 재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 등 장내의 유익한 균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과 발암물질이 장내에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장의 운동을 도와서 배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⑥ 비만해소: 영양 면으로 살펴보더라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전신의 상태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이는 바로 군더더기 살이 빠지기 위한 필수조건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지방/단백질/탄수화물 등의 영양물질의 과다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비타민/미네랄/효소의 부족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야초 발효효소를 매일 꾸준히 먹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지방덩어리가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⑦ 지방분해: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천연당인 과당은 지방분해에 탁월하며, 효소작용에 의해 신체 내부의 찌꺼기까지
청소해 주니까 각종 성인병에 노출된 요즘 아이들의 체질개선에 더 없이 좋은 것입니다. 또한 산야초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과당이나 비타민/미네랄 등은 면역물질이나 호르몬을 만드는 데에도 없어서는 안 될 원료들입니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의 ½에 해당하는 천연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⑧ 각종 난치병 예방: 효소란 인간의 몸속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헌 것을 분해하는 등의
화학반응을 촉진시켜주는 물질입니다.
이는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체내의 효소가 줄어 그 작용이 약해지면
몸의 생리기능에 여러 가지의 문제가 생겨, 비만이나 물질대사 장애로 인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⑨ 녹즙 소화촉진: 산야초 발효효소를 녹즙에 타서 마시면 더 좋습니다.
녹즙은 살아있는 생명력을 마실 수 있어 좋으나, 소화력이 떨어지고 맛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야초 발효효소를 타서 마시면 맛도 좋고 소화력도 왕성해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잘 마시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녹즙 한잔에 산야초 발효효소 30㏄를 타서 먹고, 아침밥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는 건강을 위하여 간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산야초 발효효소를 한잔 타서 마시면 시장기를 해결할 수 있어 좋고, 영양도 보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산야초 발효효소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장내에 찌꺼기를 남기지 않아 좋습니다.
⑩ 적혈구 증식: 모든 과일이나 야채에서 볼 수 있는 황색/적색/녹색 등의 갖가지 색소는 적혈구의 생산을 도와주며,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의 대사에 관여하고, 음식물의 소화 및 동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⑪ 정화작용/해독작용: 산야초 발효효소는 정화작용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와 조직을 깨끗이 해주며, 신진대사에
의해 생긴 노폐물을 중화하고 새 조직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⑫ 변비/신장염/방광염예방: 녹즙과 산야초 발효효소를 포함하여 하루에 2~3리터 정도의 생수를 마시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고, 신장염이나 방광염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지나치게 몸이 약한 사람은 한두 차례 더 마시는 것이 좋으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분은
백년초 발효효소나 함초 발효효소를 산야초 발효효소와 함께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는 분은 식사량을 줄여서 산야초 발효효소와 식사량의 합이 평소 섭취하는
열량과 같은 정도로 맞춰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⑬ 영양분 및 산소 흡수촉진: 산야초 발효효소에는 조직의 미량 전기 긴장을 자극하여, 세포가 피로부터 영양소와
산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세포로부터 만들어진 대사 폐기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⑭ 지방분해/산혈증예방: 지방분해를 원활하게 하는 과당이 들어 있어, 낙산이나 아세톤의 생성에 의한 산혈증을
예방하고, 효소작용에 의해 신체 내부의 찌꺼기 청소가 더 잘되며, 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자가융해'과정을
최대한 촉진시키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영양물질들은 면역물질이나 호르몬을 만드는 데에도 없어서는 안 될 원료들로서,
단식기간 중에 소중히 보호되어야 할 신경조직이나 뇌 조직의 영양대사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⑮ 단식의 효과증진: 단식 중에도 인간의 육체는 연소하며, 막대한 양의 축적된 찌꺼기를 배출합니다.
이 정화작업에 산야초 발효효소를 이용하면, 요산과 무기산의 제거가 촉진될 뿐 아니라,
산야초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천연당분이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단식효과가 '자가융해'의 인위적인 촉진으로 인한 병든 조직의 붕괴와 새로운 세포의 부활, 그리고 대사부진으로 생성된
노폐물이나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의 배출에 있다고 한다면, 물만의 단식보다는 효소/비타민/미네랄/과당 및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한 산야초 발효효소와 감잎차/함초 등을 이용한 단식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⑯항암효과: 최근 함승시 교수가 이끄는 강원대 식품생명공학부는, 산야초의 약리적 효능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나는 각종 산야초가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함교수팀은 국산 산나물 21가지의 즙으로 발암물질인 Trp-p-1, B(a)P, 2-AF 등의 활성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취나물을 비롯한 냉이/곰취/씀바귀/잔대순/쇠비름/개미취/민들레/질경이 등 10 종류는,
이들 발암물질의 활성율을 8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효소의 6대 생리 작용
효소가 체내에서 하는 중요한 6대 생리작용을 알아 본다.
1) 소화 흡수 작용 :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으로부터 위장, 소장을 거치면서 여러종류의
효소가 나와 (프티알린, 펩신, 트립신, 에렙신, 리파제)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영양분 및 장기의 에너지로 흡수시킨다.
또한 이들 소화 흡수 기관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하여 온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2) 분해 배출 작용 : 병이나 염증 부위의 오물이나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3) 소염 항균 작용 :염증이 생기면 효소가 백혈구를 운반하고 그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에 치유력을
높여 주고 염증의 소염작용을 촉진시킨다.
4) 해독 살균 작용 : 효소는 특히 간 기능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킬 뿐 아니라
화농균에 대하여 항생물질 이상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5) 혈액 정화 작용 :혈액 속의 독소와 이물질, 노폐물을 분해 배설시키고, 특히 혈액 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용해 조절하여 건강한 약 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키며, 피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6) 세포능의 조장 촉진작용 세포 부활 작용 :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신속히
교체시킵니다. 그밖에 세포기능의 조장 촉진작용, 지혈작용, 혈액정화작용, 건뇌 효과 등이 있다.
효소의 작용은 다소 시간은 요하나 체력증진과 함께 신체 전반에 걸쳐 작용하여 체내의 환경을 잘 조화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약초효소에 있어 설탕의 변화
1)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들 때 흑설탕이나 황설탕이 들어간다.
당분은 산야초속에 들어있는 미생물(효모)들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도록 하고 부패를 막을 뿐만 아니라,
자당(蔗糖)으로서의 설탕성분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果糖)으로 바뀝니다. 같은 당분이라도 발효효소 속에 들어있는 천연당(天然糖)인 과당은
우리의 에너지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원료가 된다.
2) 산야초 발효액에는 설탕이 전부 효소가 살아있는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한다.
암 환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합니다.
몸에서 많은 효소를 갈구한다. 효소음료는 암환자에게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3) 산야초 효소음료는 설탕으로 만들었지만 더 이상 단당류인 설탕이 아니다.
모두 충분히 발효된 발효액에는 설탕이 모두 효소로 전환된다. 또 충분히 발효된 효소원액을 희석하여
자연탄산음료가 될 때까지 다시또 발효시켜 먹기 때문에 전혀 설탕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없다
4)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열을 가하여 추출한 즙액을 증발시킨 것이다.
또 그 추출한 즙액을 여과하고 정제하여 무기물질을 제거하고 만든 가장 당의 순도가 높은 것을 백설탕이라고 하고
그 다음 순도가 좋은 것을 황설탕, 그 다음 가장 순도가 낮은 것이 흑설탕이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열을
가하여 만든 가공 식품들이다. 모두 효소가 전혀 살아있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과자류, 청량음료, 가공식품들에는 이러한 설탕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백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5)우리가 이러한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들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야한다.
그런데 이러한 설탕들은 열량이 무척 높기 때문에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더 많은 소화효소가 갑자기 분비되어야하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할 수 있는 소화효소는 한정이 되어있다.
그래서 설탕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식품 속의 설탕들이 효소화되어 있다면 소화효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또 식품효소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있어서 인체의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어 우리가 영양결핍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6)사탕수수 속에 들어있는 당은 열을 가하지 않았으므로 효소가 살아 있다.
그러나 설탕은 열을 가하여 가공했으므로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없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많이 씹어먹은 일하는 일꾼들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은 농장 주인은 당뇨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7)설탕은 효소가 죽어있기 때문에 효소를 살려서 먹어야한다.
산야초,과일,야채,곡류 등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속에는 발효효소가 들어있다.
이러한 것들을 설탕과 섞어 놓으면 설탕을 발효시킨다. 그러면서 설탕을 효소화시킨다.
죽어 있는 설탕이 살아나는 것이다.
당분이 당분 혼자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비타민과 미네랄과 결합하여 활성화된다.
이때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기물이 필요하다.
백설탕 속에는 무기물이 많지 않다.
그래서 무기물이 많은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더 좋다.
8)효소음료는 충분히 발효시켜서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
혈당이 올랐다가도 곧 잘 떨어진다.
효소음료는 효소가 없는 화식을 하고 사는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활성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식품이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