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하고 계시는 김 평천님
지인되시는 분들의 훌륭한 공연도
너무나 감사할 따름인데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고기까지 가져오셨습니다.
그것도 약초를 먹인 돼지 목살로다가!!!!
와~~~어찌나 통도 크신지ㅋㅋㅋㅋㅋ
너무나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핸썸하신 분이 바로 김 평천 님 이십니다.
고기들고 한 컷~
사진찍는걸 무척이나 꺼리셨어요
카페에 올리려고 실례를 무릎쓰고 사진을
찍겠노라 설명을 드렸더니
결코 이럴려고 가져온것이 아니라며
한사코 거절하셨지요~(겸손하시기까지...)
그렇다고 제가 안찍을 사람도 아니고ㅋㅋ
참으로 어렵게 사진찍는데 성공.후훗~
말복 더위에 구기 굽느라
땀 꽤나 흘리신 남직원들
저 고기 두께 보이시나요?
참으로 훈훈 합니다.
돌판에 지글지글 구워 더 맛난 목살..
위액 대분출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너무 많이나와 병원 신세까지
지셨던 임 할아버지
입이 찢어져라 드시고계십니다.
적당히 드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설명드렸다가
찌릿~째려보시더라는ㅋㅋㅋㅋㅋ
" 괜찮은께 많이 줘야~더 줘~~"
옥상에서 따온 무공해 상추와 깻잎
직접담근 된장에
김장김치 까지
그야말로 환상의 3박자 아니겠어요?
옆에서 찍는지도 모르고 드시는 윤 할머니
어느분이 그러셨죠....
" 참말로 날이면 날마다 고기가 끊일 날이 없구만...."
그러니 우리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건강하신 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천혜의 자랑이자 목표랍니다.
베스트 샷 입니다. 전 할머니
첫댓글 말 수도적으시고 묵묵히 일에만 열중하시는 봉사자님. 느닷없이 여름인데도 산타클로스이십니다. 민나서 반갑구요 또 놀러오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평천선생님께서 몇 킬로그램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허천난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고기를 제공해주셔서
야물딱지게 직원들 봉사자들까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