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안쪽 통증...질문있어요

[박은미]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걸을때 찌릿한 통증이 있네요(현, 통증발생 6일차)

지금 이런형태 무릎보호대 착용하면서 일상생활 중 인데요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좀 나아진 후에도 당분간 무릎보호차원에서
보호대를 착용해야할 듯한데요~~

물론 살살 적응단계 거치면서 달리기를 한다는
전제하입니다

어떤게 효율적일까요?


1. 위아래 압박을 주는 거

2.슬개골 보호

아님 상관없이 아무거나?

넘 허접한 질문이라서 죄송합니다 ㅎㅎ

[나형주]

저는 처음 시작해서 2년 정도까지는 무릎보호대나 테이핑을 하고 뛰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있어서 안 하고 뛰면 괜히 아픈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첫번짜처럼 전체를 감사는 형태가 좋았습니다.부수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뛰고 나면 꼭 충분히 말라주고 무릎마사지를 해 줬습니다.

[달려라기봉아~(이충환)]

저의 짧은 지식과 부상경험으로는 운동중 갑자기 멈추거나 또는 순간 속도를 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이상이 발생하는데 저도 지금 완치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는 첫번째 밴드형으로 사용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심리적인것도 조금 작용)
무엇보다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 걸으면서 활동하시는것이 나을듯...
무심천주로와 대청호반 풍경을 즐기면서 함께 걸으면 빨리 회복 되실듯...

[송영찬]

무릎보호대는 임시방편으로 보호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무릎주위 근력을 키워줘야 저나 봉사부장님 같은 해피급도 무릎 통증없이 즐런할 수 있습니다.
얼릉 통증이 없어져서 즐겁게 달릴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한정준]

제생각엔 무릎에 연골손상이라기 보다는 염증이 있는것 같습니다
소염제 복용하면서 운동후 냉찜질하면 염증완화에 도움이됩니다
달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점차 근육도 강화될거구요^^

[김화영(달려라하니)]

위에 언급하신것 처럼 연골손상은 아닌것 같고 근력을 키워 주는것이
도움이 될듯 싶어요.
달리기는 잠시 쉬면서 걷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수요훈련때 나오셔서 걸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