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8장 20240207(수)
438 내 영혼이 은총입어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239장 저 뵈는 본향 집
요한계시록 제18장은 바벨론의 멸망 결과입니다. 제17장에서 큰 음녀의 성 바벨론의 멸망의 원인을 다루었다면, 18장은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바벨론을 멸망시키려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줌과 바벨론 멸망 생활을 언급하였습니다.
천사에 의한 바벨론 멸망의 선언이 1절~8절, 땅에 속한 자들의 애곡이 9절에서 20절, 베벨론의 구체적인 멸망상이 21절에서 24절입니다.
천사에 의한 바벨론 멸망의 선언을 보여 주는 1절입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큰 권세를 가진 미가엘 천사가 바벨론성이 멸망한다고 예고하면서 내려 오는데 그의 밝은 빛으로 인하여 땅이 환하게 됩니다. 이 미가엘 천사가 내려오는 때는 예수님의 지상재림 직전입니다.
2절봅니다.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미가엘 천사가 바벨론성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외치는 음성입니다. 이때 바벨론 성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귀신들과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곳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귀신들과 각종 더러운 영들은 선한 영들이 아니라 악령들이기 때문에 악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금자리로 삼습니다.
3절입니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는 남녀간의 육체적 음행이 아닙니다. 영적 음행으로 후 삼년 반 환난 동안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이 주는 사상, 식량, 주택, 직업, 영토, 선지자 직분, 앙권 그리고 각종 생활필수품을 받아 사용하며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4절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죄악이 가득찬 바벨론 성이 심판을 받아 멸망할 때가 이르렀으므로 성도들은 그 바벨론성의 죄악에 참예하지 말고, 그 성이 받게 될 큰 재앙을 받지 않기 위하여 그 성을 떠나라고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5절 봅니다.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들의 작은 죄까지도 모르시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이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대속 사건이 십자가에서 완성되었고 회개할 Eo 용서 받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행위대로 갚으신다는 뜻인데요. 바벨론성이 행한 죄를 그대로 심판하시고 형벌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8절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바벨론성이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고 잿더미가 되어 버린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은 하늘에서 내린 유황불에 의하여 멸망했지만 이때는 아마겟돈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만든 핵무기를 비롯한 수많은 전쟁무기들로 말미암아 멸망하게 될 것을 예상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안이숙 여사의 책을 보면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맞기 그 전에 하나님은 안이숙에게 유황불을 내려 일본이 망한다는 하나님의 계시가 있었다는 거죠. 결국 핵폭탄으로 멸망한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9절부터 10절은 바벨론성이 멸망할 때의 왕들입니다.
순식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잿더미가 되었다고 탄식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1절에서 16절까지가 바벨론성이 멸망할 때의 상인들입니다.
11절을 볼까요?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상인들이 울고 애통하는 것은 바벨론 성이 멸망하였기 때문에 장사를 못하게 될 것을 생각하고 슬퍼하는 모습입니다.
바벨론성 안에 있던 모든 상품들은 사람들의 정욕을 만족시켜주던 것들입니다. 그런데 바벨론성과 함께 모든 상품들이 잿더미가 되어 버려서 탐하던 과실이 떠났다고 한 것입니다.
이제 바벨론성이 멸망할 때 해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17절에서 20절까지의 내용입니다.
19절입니다.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바벨론성이 멸망할 때 선장들과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불타고 있는 바벨론성을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크고 위대하고 화려한 성이 멸망하게 되는구나”하고 탄식하면서 애통을 합니다.
그리고 21절에서 24절이 내부상황입니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 흘림 즉 순교자들의 죽음이 바벨론 성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바벨론성은 모든 도시들을 대표하는 곳이므로 온 세상의 수많은 도시에서 순교를 당하겠지만 여기서는 이러한 모든 도시들에 대하여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말한 것입니다.
기도>
회개의 영을 부어 주사 거룩한 영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