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곽인탄 작가의 작품인 모양과 모양을 제3전시실에서 열었다
전시실 입구에서 작가의 어린시절에 접한 경험과 꿈꾸던 일들을 형상화한 작품을 만났다. 여러가지 사물과 동물들이 어우러져 거대한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전시실에는 아이들이 모래에서 여러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모래 속에 장난감 몇개를 묻어 두고 사막이라고 상상 하며 놀고 있는 아이가 있고 모래에 누워 뒹구는 아이도 있었다. 작은 미끄럼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놀았다. 손으로 만져보며 장난감으로 미끄럼을 태우며 즐거워 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평소에도 모래나 흙을 가지고 놀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쉽게 만들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창의적인 활동으로 많은 경험을 할 것 같다.
벽면에 붙은 상상의 동물 조각들도 질문을 하고 있었다.
두개의 머리를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할까?
겁이 많던 토끼가 용기를 낸다면 진짜 호랑이가 될수 있을까?
거북이는 정말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아니면 꿈을 꾸는 걸까?
많은 물음표를 던지며 생각의 문을 열어 꿈을 꾸게 하였다
아이들은 무한한 꿈을 꾸며 자라야 한다. 몇십년 전 어릴 때 꿈같던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을 보면 미래에는 지금 상상 속에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것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의 모양과 모양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많은 꿈을 꾸게 하는 작품과 즐거운 놀이터다. 오는 9월 14일까지 모양과 모양을 제3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