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엔 산사에 간다 (막힌 일상을 확 풀어줄, 자연주의 도심 산사 20곳!)
막힌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 줄 수 있는 도심의 산사 20곳에 관한 안내서이다.
이 책은 먼 여행을 준비할 필요도 없이 그저 지하철 패스 하나만 들고서도 다녀올 수
있는 산사 20곳을 소개한다.
산사에는 봄이면 돌 틈을 비집고 나오는 새싹이 있고, 여름이면 흰 구름이 신록의 머리
위로 지나다닌다.
가을이면 단풍 내려앉은 오솔길에서 첫사랑을 불러도 되고, 겨울이면 흰 눈 소복한 절
마당에 걸어볼 수 있다.
운 좋으면 스님이 내놓는 맑은 차 한 잔 얻어 마실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심 산사
는 오아시스보다 더 푸른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 우이동 도선사(道詵寺)
2. 견지동 조계사(曺溪寺)
3. 상도동 사자암(獅子庵)
4. 수유동 화계사(華溪寺)
5. 갈현동 수국사(守國寺)
6. 진관외동 진관사(津寬寺)
7. 진관외동 삼천사(三千寺)
8. 정릉동 심곡암(深谷庵)
9. 정릉동 경국사(慶國寺)
10. 구기동 승가사(僧伽寺)
11. 성북동 길상사(吉祥寺)
12. 신촌 봉원사(奉元寺)
13. 구기동 금선사(金仙寺)
14. 삼성동 봉은사(奉恩寺)
15. 흑석동 달마사(達摩寺)
16. 구의동 영화사(永華寺)
17. 정릉동 봉국사(奉國寺)
18. 숭인동 청룡사(靑龍寺)
19. 수유동 삼성암(三聖庵)
20. 홍은동 옥천암(玉泉庵)
첫댓글 도선사, 조계사, 화계사, 진관사, 경국사, 승가사, 길상사, 옥천암 8개 절에 가 봤네요. 8개 절에도, 나머지 12개 절에도 꼭 가 보고 싶습니다.
14곳은 가 봤네요. 감사합니다
나머지 6곳 방학 때 같이 가시지요. 요즘은 특히 절에 가면 마음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