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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87권 13편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훈독본) 6930
1976.06.13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선이나 의로운 것은 남을 위하는 데서부터 나온다
천국이라는 곳은 선하고 의로운 곳이예요.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는 상대적인 관계로 하나님은 주체요 우리 인간은 대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한 선한 주체 앞에, 의로운 주체 앞에 대상이 되려면 나도 선해야 되고 의로워야 됩니다.
그러면 선이나 의로운 것은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남을 중심삼고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공적이니 사적이니, 혹은 선한 것이니 악한 것이니 하는 것을 보게 될 때, 대개 사적인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요, 공적이라는 것은 전체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나 활동을 하나 일을 하나 모든 것을 자기를 위해서 한다는 것은 자기의 권내에 들어갑니다. 남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내가 전체 앞에 흡수되겠다는 입장입니다. 남을 위하면 위할수록 그것은 결국 중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을 두고 보나 사회를 두고 보나 중심적인 존재는 어떤 존재가 되느냐? 그는 선해야 되고 의로워야 되는데, 선하고 의롭기 위해서는 위하는 바탕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모범이 되고 대표의 입장에 설 수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위하는 책임자가 있다면 그 책임자와 하나되기 위해서도. 그의 상대적 입장에 서기 위해서도 전체를 위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공서나 회사를 보더라도 어떤 책임자가 있다면, 그 책임자가 자기 직책을 중심삼고 위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 책임자와 하나된 사람들은 불평할 사람이 없게 됩니다. 상하 전후 좌우 불평할 사람이 없고, 다 귀하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대체 선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은 어디서부터 근거하고 나오느냐 하면, 자기를 중심하지 않은 데서부터 기원되어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선과 의로운 것은 왜 우리의 모든 이상적 터전이 될 수 있느냐? 그것은 영원하고 불변하기 때문이예요 .하늘나라는 역시 선한 나라요 의로운 나라이기 때문에, 영원하고 불변한 세계이기 때문에 그런 바탕을 우리 인간은 본심적으로 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모든 사회제도를 만드는 데에서나 이상적 세계를 찾아 나가는 데에 있어서는 그런 기준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과 같이 선하고 의롭게 되는 것
하늘은 의로운 하늘, 선한 하늘이기 때문에 그 하늘을 주체로 삼는 인간은 자연적으로 그 길을 추구한다는 것이 불가피한 일입니다. 의로운 사람 하게 되면, 의로운 사람은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의로워야 되고, 가정을 비교해서 보아도 의로워야 되고, 사회를 비교해 가지고 보아도 의로워야 되고, 국가라든가 세계라든가 하늘을 중심삼고 보아도 의로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나 전체와 연결된 그런 결과로 나타나야 된다 이겁니다.
우리는 최고의 자리에서 선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최고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최고의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는 하나님이 계신 자리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선한 자리는 어떤 자리냐? 그것은 온 우주 전체를 위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야 최고의 선한 자리요, 최고의 의로운 자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함과 같이 우리도 선해야 되고, 하나님이 의로운 것과 같이 우리도 의로워야 되겠습니다. 결국 우리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을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자신이 의로운 것이나 선한 것을 갖춘 사람이 됐다 할진대는, 언제나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 가지고 이 우주를 대할 줄 아는,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가 선한 사람이요 의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우리는 자녀입니다. 결국 부자관계는 닮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자체를 보게 될 때 '선한 아들이다. 의로운 아들이다' 할 수 있어야 되고, 인간이 하나님을 볼 때에도 '선한 아버지다. 의로운 아버지다' 하는 관념이 영원히 있을 수 있어야 돼요. 여기에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고 변경시킬 수 없는, 영원한 터전 위에 설 수 있는 두 입장이 결정되어야 됩니다.
좋아하고 기뻐하고 사랑하는 것은 결국 하나되기 위한 심정적 표시
선과 의로움이라는 것은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선한 환경과 의로운 환경에서 선한 사람이 되고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부자관계가 영원히 결정되게 될 때, 변할 수 없는 입장이 되고, 이런 입장은 보기에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좋다는 말은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좋다는 말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미녀가 있고 미남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좋을 수 없다구요. 둘이 있어야 좋은 일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선하고 의로운 환경에 하나님과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좋을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기쁘다는 거예요. 기쁨이라는 것은 반드시 좋은 것을 기반으로 해서 생겨나는 거예요. 기쁨이라는 것은 반드시 선하고 의로운 터전에서 생기지, 악하고 불의한 가운데서 생기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사랑이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기뻐하는 것, 사랑 하는 것이 소생, 장성, 완성과 같은데, 그건 뭐하기 위한 것이냐?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되기 위한 모든 심정적 표시인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어떤 곳이냐 하면, 선한 곳이요 의로운 곳입니다. 그런 환경이 벌어지는 세계예요. 환경이 그런 세계라구요. 거기는 좋아하는 것, 기뻐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 언제나 충만한 곳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환경에 맞을 수 있는 내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오늘 우리는 그런 천국을 바라보며 가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것은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기 때문
그러면 어떤 것이 선하고 어떤 것이 의로운 것이냐? 그것은 위하는 것, 보다 큰 것을 위하려고 하는 것이예요.
통일교회가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일하는 그 목적이 변하지 않으면, 이건 인류가 남아 있고 하나님의 목적이 남아 있는 한 영원히 발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면, 인류가 끌어 주고 하늘이 끌어 주기 때문에 발전한다 이거예요. 만일에 누가 쳐내면 하나님이 도와준다는 거예요.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저를 통해서 앞으로 좋은 세계를 위한 아들딸을….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얼마나 아름답게 해주기를 바라며 지었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세계를 위할 수있는 선한 아들딸을 낳기 위한 상대로 사랑해야 된다구요. 완전히 서로서로 사랑하는 가운데서 낳아야 보다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완전한 아들딸이 나온다고 보는 거예요. 완전한 사랑에 의해서 완전한 아들딸을 낳게 된다는 거예요.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알고 그 소망을 갖는다
내가 일을 하더라도 이 손이 움직이는 것은 나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 나라와 이 세계 인류를 위해서 이 손이 움직이는 거예요. 생각도 마찬가지예요.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높은 천국, 가치 있는 천국에 갈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적극적인 동시에 우주적인 사고를 하며 행동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 간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위하고 공적인 일을 하면 힘들면 힘들수록 거기에는 기쁨이 오고 이상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앞을 바라보면 희망이 싹튼다구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잘하라는 격려가 있다구요.
그런 자리에 자기가 살고, 그런 자리에 자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때는 강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는 인류가, 하늘땅이 친구가 되는 거예요.
내가 배고픈 것도 남을 위해서 배고픈 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거룩한 거예요. 그러면 그럴수록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우리의 영원한 중심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위하여 산다는 이 원칙만이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상적인 사랑은 평범한 데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여기 미남자가 있는데, 흑인 여자가 키가 작고 절름발이예요. 눈도 봉사고, 귀도 먹고, 입도 벙어리인 그런 병신을 생각해 보라구요. 병신이예요, 병신. 그럴 때는 어떡할 테예요? 하나님은 그러할 아들딸일수록 더 사랑할 것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그런 아들딸을 사랑하는 사람 편에 설 것입니다. 그걸 진정한 이상상대로 맞을 거라구요. 심정세계가 바로 그렇다구요. 그걸 '내가 할 수 있다' 할 때, 여러분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그는 남편 중에 최고의 남편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효자 중의 효자가 되려면, 자기 어머니가 병신이더라도 모시고, 10년 혹은 일생 동안을 전부 다 고생하라는 거예요. 그런 심정적 세계를 중심삼고 내가 패스할 수 있느냐, 혹은 일년, 몇 년 갈 것이냐 하는 실제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의 심정에 저울질해 보라는 거예요. 만약에 길거리에 나가서 노동자를 보게 되면 못생기고 냄새가 물컥물컥 나고, 옷도 보면 그저…. (웃음) 그가 내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 아버지. 이렇게 된 것은 나를 위해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아버지를 내가 싫다고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 냄새를 향기로 맡아야 되고, 그 모양은 하나님같이 높일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효자라는 것입니다.
또 불쌍한 아이를 자기 아들과 같이 사랑할 수 있겠느냐? 심정의 세계에서 격의가 없이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하게 될 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자격이 거기서 벌어지는 거라구요. 전세계 사람을 하나의 식구와 같이, 형제와 같이…. 그럴 수 있는 데 참된 사랑이 있는 것이고, 그럴 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거예요.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치면 하나님은 상상 이상의 것을 주신다
여러분이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대해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누구보다도 사랑하겠다'며 하늘땅을 대하여 선서할 수 있는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를 악물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대할 수 없는 사람을 진정으로 대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내가 가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갈 수 있다고 하며 노력해야 돼요. 그런 사람들을 대해서 경계없이 수시로 그 마음을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내가 그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 그럴 수 있는 훈련을 하고 노력하는 데서 하나님의 심정이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친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거지 같은 사람이라도 자기 아들딸인 것을 생각한다면, 그런 부모일수록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이 아니냐. 그럴 수 있는 그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내가 형제다운 형제가 되고, 식구다운 식구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니냐. 사람을 하나님과 같이 미친듯이 사랑한 사람은 저 나라의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아들딸의 대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 있다구요.
이제 오늘부터 나갈 때는 '제일 나쁜 사람을 내가 남편으로 모실 것이다' 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점심도 사 주고 말이예요, 점심 살 돈이 없거든 그가 점심을 먹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진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라구요. 심각한 입장에서. 사실이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가 상상하는 이상의 것을 갖다 주려고 하신다는 거예요. 낮은 것을 생각하면 높은 것을 갖다 주시는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이거예요. 그러면 밑창에서부터 다 행복하니 천국 가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오색인종이 모여 선하고 좋고 의로우면 그것이 천국
그러면 이제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이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한 인물을 태어나게 하는데,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게 할 것이냐? 백인과 흑인은 원수예요. 서로 만날 수 없는 그런 사이인데, 백인 잘난 남자하고 흑인 못난 여자하고…. 이 거리가 멀수록 좋다는 거예요. 그들이 보통 세상에는 없는 이상적 부부로서 참된 사랑을 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가정을 통해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낼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백인도 아니요, 순황인종도 아니요, 순흑인종도 아니요, 종합종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국제결혼을 하여 낳은 아들딸들은 머리가 좋다구요. 그들이 만나 가지고 얼마나 알력이 많고 곡절이 많겠어요? 그런데 곡절이 많으면서도 곡절이 많은 게 재미있다며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는 이상적 부부가 된다면, 틀림없이 그아들딸 가운데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앞으로 국제결혼을 해 가지고 자기 민족보다도 더 이상적이요. 자기와 같은 색깔의 사람보다도 더 이상적으로 살수 있는 부부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도와준다면 그런 국제결혼을 한 사람을 먼저 도와주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백인, 흑인, 황인종 전부가 모여서 선하고 좋고 의로우면 그것이 천국입니다. 그것이 천국이예요. 천국은 좋은 곳, 천국은 기쁜 곳, 천국은 사랑의 곳입니다. 보면 좋고 기쁘고 사랑스러운 곳, 그게 천국이라구요. 그것이 일시가 아니라 영원히 그렇다는 거예요.
자, 그러한 천국이 주체국이기 때문에 땅 위의 우리들은 천상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상천국을…. 하나님이 그러니만큼 지상의 사람도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상대적 내용을 갖추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땅 위에서 반대 되는 그런 무엇과 우리는 결별하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더 큰 것을 위해서 가는 데에서 빨리 천국이 건설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키 스타디움을 거쳐서 워싱턴으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선집 87권 13편, 원문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1976.06.13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선이나 의로운 것은 남을 위하는 데서부터 나온다
여러분들은 천국은 어떠한 곳이다 하는 것을 개념적으로 확실히 정리해야 되겠어요. 천국이라는 곳은 선한 곳입니다. 의로운 곳이예요.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는 상대적인 관계로 하나님은 주체요 우리 인간은 대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한 선한 주체 앞에, 의로운 주체 앞에 대상이 되려면 나도 선해야 되고 의로워야 됩니다.
그러면 선이나 의로운 것이 도대체 어디서 발생하느냐?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그것은 반드시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남을 중심삼고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공적이니 사적이니, 혹은 선한 것이니 악한 것이니 하는 것을 보게 될 때, 대개 사적인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요, 공적이라는 것은 전체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나 활동을 하나 일을 하나 모든 것을 자기를 위해서 한다는 것은 자기의 권내에 들어갑니다. 남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내가 전체 앞에 흡수되겠다는 입장입니다. 남을 위하면 위할수록 그것은 결국 중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을 두고 보나 사회를 두고 보나 중심적인 존재는 어떤 존재가 되느냐? 그는 선해야 되고 의로워야 되는데, 선하고 의롭기 위해서는 위하는 바탕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모범이 되고 대표의 입장에 설 수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위하는 책임자가 있다면 그 책임자와 하나되기 위해서도. 그의 상대적 입장에 서기 위해서도 전체를 위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공서나 회사를 보더라도 어떤 책임자가 있다면, 그 책임자와 더불어 하나되기 위해서는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무엇을 위하느냐? 자기 회사를 위한다든가, 나라를 위한다든자, 자기 직책을 중심삼고 위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일상생활권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 책임자와 하나된 사람들은 불평할 사람이 없게 됩니다. 상하 전후 좌우 불평할 사람이 없고, 다 귀하게 보는 것입니다. 다높게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도대체 선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은 어디서부터 근거하고 나오느냐 하면, 자기를 중심하지 않은 데서부터 기원되어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선과 의로운 것은 왜 우리의 모든 이상적 터전이 될 수 있느냐? 그것은 영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하고 불변하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왜 그것이 필요하냐? 하늘나라는 역시 선한 나라요 의로운 나라이기 때문에, 영원하고 불변한 세계이기 때문에 그런 바탕을 우리 인간은 본심적으로 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모든 사회제도를 만드는 데에서나 이상적 세계를 찾아 나가는 데에 있어서는 그런 기준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과 같이 선하고 의롭게 되는 것
하늘은 의로운 하늘, 선한 하늘이기 때문에 그 하늘을 주체로 삼는 인간은 자연적으로 그 길을 추구한다는 것이 불가피한 일입니다. 자, 의로운 사람 하게 되면, 의로운 사람은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의로워야 되고, 가정을 비교해서 보아도 의로워야 되고, 사회를 비교해 가지고 보아도 의로워야 되고, 국가라든가 세계라든가 하늘을 중심삼고 보아도 의로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나 전체와 연결된 그런 결과로 나타나야 된다 이겁니다.
자, 그러면 개인적인 입장과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인 입장이 뭐냐? 보다 큰 것을 위할 수 있는 거기에서 보다 선한 사람과 보다 의로운 사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자리에서 선하려고 하느냐 하면, 최고의 자리에서 선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최고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최고의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는 하나님이 계신 자리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선한 자리는 어떤 자리냐? 그것은 온 우주 전체를 위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야 최고의 선한 자리요, 최고의 의로운 자리라는 거예요. 이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함과 같이 우리도 선해야 되고, 하나님이 의로운 것과 같이 우리도 의로워야 되겠습니다. 결국 우리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을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자신이 의로운 것이나 선한 것을 갖춘 사람이 됐다 할진대는, 언제나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 가지고 이 우주를 대할 줄 아는,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가 선한 사람이요 의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우리는 자녀입니다. 결국 부자관계는 닮게 마련입니다. 닮게 마련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자체를 보게 될 때 '선한 아들이다. 의로운 아들이다' 할 수 있어야 되고, 인간이 하나님을 볼 때에도 '선한 아버지다. 의로운 아버지다' 하는 관념이 영원히 있을 수 있어야 돼요. 여기에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고 변경시킬 수 없는, 영원한 터전 위에 설 수 있는 두입장이 결정되어야 됩니다.
좋아하고 기뻐하고 사랑하는 것은 결국 하나되기 위한 심정적 표시
선과 의로움이라는 것은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선한 환경과 의로운 환경에서 선한 사람이 되고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부자관계가 영원히 결정되게 될 때, 변할 수 없는 입장이 되고, 이런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보기에 좋은 것입니다. 좋은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그 좋다는 말은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상대가 없이는 좋을 수 없다 이거예요.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좋다는 말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미녀가 있고 미남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좋을 수 없다구요. 혼자서 어떻게 좋아해요? 둘이 있어야 좋은 일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선하고 의로운 환경에 하나님과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좋을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좋다 이거예요.
보면 보는 게 좋고, 만지면 만지는 게 좋고, 생각하면 생각하는 것도 좋고, 다 좋다는 것입니다. 자, 이런 옷도 좋은 사람이 입었기 때문에, 그아들이 입었기 때문에 좋다는 거예요. 좋지 않은 것이 없다 이거예요. 신발을 보고도 그래요. 어떻겠어요? 그거 나쁘겠어요? 좋은 옷이라고 해서, 옷이 찢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예요. 만약에 구멍이 뚫어졌어도 그것도 그대로 좋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선한 하나님과 선한 아들딸이 거기서 만나면 좋을 뿐만 아니라 기쁘다는 거예요. 기쁨이라는 것은 반드시 좋은 것을 기반으로 해서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것하고 기쁨이 생긴다 이거예요. 기쁨이라는 것은 반드시 선하고 의로운 터전에서 생기지, 악하고 불의한 가운데서 생기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어떠냐? 그뿐만 아니라 사랑이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기뻐하는 것, 사랑 하는 것이 소생, 장성, 완성과 같은데, 그건 뭐하기 위한 것이냐?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되기 위한 모든 심정적 표시인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여러분이 어떤 사람을 척 보고 '저 사람 나쁘다' 할 때는 하나되는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 반대가 되게 될 때는 그가 좋을 뿐만 아니라 대하면 대할수록 기쁘다 이거예요. 점점점 깊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랑을 통해서 비로소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그를 넘어갈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를 넘어갈 수 있고, 그가 나를 넘어올 수 있어야 돼요. 모든 안팎을 점령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하늘나라는 어떤 곳이냐 하면, 선한 곳이요 의로운 곳입니다. 그런 환경이 벌어지는 세계예요. 환경이 그런 세계라구요. 거기는 좋아하는 것, 기뻐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 언제나 충만한 곳입니다. 그것이 언제나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환경에 맞을 수 있는 내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건 당연한 결론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런 천국을 바라보며 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는 데에 모든 악의 기원이 뿌리 박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하늘나라와 다릅니다. 악한 세상이예요. 불의의 세상이예요. 이 악한 세상, 불의의 세상은 어째서 생겼느냐?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부터 생겼다구요. 즉, 타락 때문에 생겼다구요. 천사장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했으며,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했기에 타락한 거라구요. 또 아담 해와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될 텐데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한 거예요. 여기에 모든 악의 기원과 불의의 기원이 뿌리를 박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불의하고 악한 사람은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이 지은 좋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니고, 그 반대의 세상으로 가는 거예요. 그게 자연의 이치라구요. 악한 세상에…. 여러분, 악한 사람이니 독재자니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세계를 내 주먹에 넣겠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있으라는 거예요. 그건 전부 다 싫어해요. 전부 다 싫어하는 거예요. 역사과정에서 모든 인간들은 그걸 싫어했다구요. 왜 싫어했느냐? 하나님의 본질적 선과 의의 기준에 부합될 수 없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자, 여러분 자신은 자기가 선한 사람이냐, 악한 사람이냐를 대번에 알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압니다」 그러면 선한 사람은 뭐냐? 자기를 넘어서 보다 공적인 것을 위해 낮은 데서 죽으려고 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기를 중심삼고 살고 자기를 위해서 죽고자 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지옥 갈 사람이냐 천국 갈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이것을 확실히 하지 않고는 오늘날 우리의 생활이 하늘을 위한 생활이 되게 할 수 없고, 하루하루의 시간적인 생활권을 하늘화 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공부를 하는데, '내가 공부를 해 가지고 출세하려는 것은 세상을 한번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다' 한다면, 선한 사람이예요? 공부하는 데는 '세계 사람들을 좋게 하기 위해서 내가 공부하는 것이다!' 하면 근본이 다르다구요. 내가 일을 해 가지고 돈을 버는 것도 누구를 위해서 버는 것이냐? '내가 돈을 버는 것은 내가 밥을 먹기 위해서 번다. 아들딸을 위해서 번다' 한다면 다르다구요. 일을 하더라도 가정보다도 더 큰 범위의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국가보다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면. 그 차원이 높을수록 더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부모가 자기 가정을 위했으면 가족은 전부 다 자기를 위한 부모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또 사회를 위했으면…. 나라를 위한 사람이 애국자라고 하면, 그 나라 국민들이 그를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를 왜 높여야 돼요? 왜 존경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왜 중심으로 모셔야 되느냐 말입니다.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닮을수록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살이의 모든 목적은 어디에 귀결되느냐? 하나님을 노리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하나되겠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하나님은 영원 하신 선의 주체요. 영원하신 의의 주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사랑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를 주체로 하고 나는 대상이 되어 영원히 하나되려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악한 세계냐 선한 세계냐 할 때, 이 세상은 악한 세계입니다. 전부 다 악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악한 나라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미국만 하더라도 미국은 세계라는 걸 생각지 않고 인류라는 걸 생각지 않고, 미국 국민만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세계 40억 가운데 20분의 1정도 되는 요것만 중심삼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선과 의는 영원하고도 불변해
자, 미국의 애국자를 일본의 애국자로 모실 수 있어요? 그래, 그럴 수 있어요? 미국의 애국자라면 일본의 원수가 되는 거예요. 일본의 원수가 될 수 있다구요. 그럴 수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일본하고 싸워서 일본을 때려 잡아 미국에 공헌한 사람은 일본의 원수 아니예요? 미국에선 애국자라 하는데 말이예요. 맥아더 장군 같은 사람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그는 일본의 원수예요. 이즈 잇 트루(Is it true;그렇지요)? 「예」
그러면 일본 사람이나 미국 사람이 '우리 나라의 애국자보다도. 우리 나라의 누구보다도 저 사람이 우리 나라를 더 위하고 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면, 그 사람이 결국 미국 사람보다도 일본 사람보다도 선한 사람이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위인이라는 사람은 많지만 성인은 적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의 위인은 뭐냐? 미국의 애국자예요. 미국을 위한 사람입니다. 일본에도 위인이 다 있지만 그 위인의 내용이 다르다구요.
그렇지만 성인은 뭐냐 하면, 세계적이요 하늘땅을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해서 위해서 산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성인의 반열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각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은 위인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중심삼고 인류를 위하는 기준, 두 종류를…. 하나는 종적이요 하나는 횡적인 내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성인 하게 되면 석가니, 공자니, 예수니, 전부 다 종교 지도자다 이거예요. 세계주의자다 이거예요.
여러분, 마르크스(Karl Marx)를 대해 가지고 성인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요」 그거 왜 그래요? 공산주의가 세계를 점령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왜 홀리 맨(holy man;성인)이라고 안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뺐다 이거예요. 세계를 위한다는 주의는 됐지만, 하나님을 위하는 주의는 못 됐다 이거예요.
사람은 마음과 몸의 이중구조예요. 마음은 종적이요, 몸은 횡적인 이중구조로 돼 있다구요. 이걸 확대하면 몸뚱이는 세계를 위해서 횡적으로 뻗어가고, 마음은 종적으로 하늘과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 성인이 되고 싶어요, 위인이 되고 싶어요? 「성인이 되고 싶습니다」 신앙을 하지 않는 사람이나 하나님을 모시지 않는 사람 중에도 애국자가 있다구요. 그렇지만 성인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건 선하고 의로운 주체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주체를 몰라 보는 사람은 성인 될 자격이 없다는 거예요. 왜? 사람은 영원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중심기준이라는 것은, 비교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영원하고 불변해야 된다 이거예요.
공산주의라는 것은 인간을 중심삼은 것이요, 물질을 중심삼은 것이예요. 인간도 변하고 물질도 변하는 거라구요. 변하는 인간을 중심삼았다 이거예요. 인간이 주장하는 것은 변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거 그렇다구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주장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주장하는 선과 하나님이 주장하는 의는 뭐냐? 하늘 땅을 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제 여러분은 하늘나라가 어떻고 세상이 어떻다는 것을 알 거라구요. 이 세상은 선한 세상이냐? 지상의 천국이 돼 있느냐, 못 돼 있느냐 하면, 이 세상은 지상지옥이 돼 있다는 거예요. 악한 세상이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것은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기 때문
그러면 통일교회, 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예요? 통일교회는 뭘하는 거예요? 사탄 패들 아니예요? 「아닙니다」 뭐가 아니예요? 무엇을 보고 알아요, 무엇을 보고? 선하냐, 악하냐 하는 것을 보고 안다 이거예요. 그러면 선하고 의로운 것을 어떻게 아느냐? 어떤 것이 선하고 어떤 것이 의로운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은 위하는 것, 보다 큰 것을 위하려고 하는 것이예요.
자,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느냐, 세계를 위해서 일하느냐?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면 그것은 악한 통일교회요, 언제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일하는 그 목적이 변하지 않으면, 이건 인류가 남아 있고 하나님의 목적이 남아 있는 한 영원히 발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돼요? 통일교회를 위하고 나를 위해서 일한다 하게 되면 그건 떨어지는 거라구요. 그거 그럴 수 밖에 없다구요. 누가 나를 끌어 줘야지요, 끌어 줘야지요. 여러분이 도와주고 싶은 사람…. 그저 매일같이 자기만을 위하라는 사람이 떨어지게 되면 '잘됐다, 이놈의 자식아. 죽어라' 하면서 처넣고 싶지만, 남을 위해서 산 사람이 떨어지게 되면 끌어 주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그래요? 여러분들 마음이 그렇지요? 「예」 자기만을 생각한 사람에게는 '그게 싸다. 싸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면, 인류가 끌어 주고 하늘이 끌어 주기 때문에 발전한다 이거예요. 만일에 누가 쳐내면 말이예요, 사람이 쳐내면 누가 도와주겠어요? 하나님이 도와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을 확실히 정리해야 돼요. 오늘은 천국과 우리 인간과의 모든 개념을 완전히 정리해 놓아야 됩니다. 막연해서는 안 돼요, 막연해서는.
내가 눈으로 볼 때도 '아이구 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위해서 사랑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저를 통해서 앞으로 좋은 세계를 위한 아들딸을….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얼마나 아름답게 해주기를 바라며 지었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보고 사랑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거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전부다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강제로 내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내 소유로 하려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세계를 위할 수있는 선한 아들딸을 낳기 위한 상대로 사랑해야 된다구요. 다르다구요. 관념이 다르다구요.
완전히 서로서로 사랑하는 가운데서 낳아야 보다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완전한 아들딸이 나온다고 보는 거예요. 완전한 것이 나온다구요. 그럴 거 아니예요? 완전한 사랑에 의해서 완전한 아들딸을 낳게 된다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알고 그 소망을 갖는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신랑, 어떠한 신부를 원해요? 모든 것이 그렇다구요. 내가 일을 하더라도 이 손이 움직이는 것은 나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 나라와 이 세계 인류를 위해서 이 손이 움직이는 거예요. 생각도 마찬가지예요.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보고 듣고 말하는, 이 오관을 통해서 느끼는 감각의 전부가 그런 관점에서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선한 사람이요, 의로운 사람이라구요. 작년에 선한 사람은 금년에도 변하지 않아요. 일생을 통해서 변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에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습니다. 그는 하늘나라로 직행한다구요, 직행, (웃음)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갈 수 있느냐 못 가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다 안다구요. 자기가 모르는 게 아니라 다 안다 이거예요. 전부 다 안다구요. 모를 수 없다구요. 어디, 모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여러분은 천국 갈 거예요, 지옥 갈 거예요? 「천국 가겠습니다」 지옥이 뭐냐? 쓰레기통이예요, 쓰레기통. 여러분은 쓰레기통에 들어가고 싶어요, 주인의 귀한 물건으로 사랑받는 물건이 되고 싶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자, 어떤 사람을 허울로, 껍데기로 봐 가지고는 아주 뭐 잘생겼고 뭐 체격이 근사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놀음놀이를 보니 이건 쓰레기통에 들어갈 패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외면적으로는, 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기고 옷은 아무렇게나 입었어도, 가만히 보니까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를 위해 산다면 그는 틀림없이 천국에 갈 거예요. 그거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 그러한 원칙이 있어야지요. 그러한 원칙이 있어야 될 게 아니냐구요,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천국 가는 길이냐, 지옥 가는 길이냐 하는 것을 다 안다구요. 내가 말하는 것이 천국을 이룰수 있는 말이냐 지옥을 이룰 수 있는 말이냐, 내가 행동하는 것이 천국을 이룰 수 있는 행동이냐 지옥을 이룰 수 있는 행동이냐 하는 것을 다 안다구요. 모를 수 없어요. 전부 다 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높은 천국, 가치 있는 천국에 갈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런 면에 있어서 적극적인 동시에 우주적인 사고를 하며 행동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 결론 이라구요. 이의가 없다구요. 여러분 그렇다구요. 하늘을 위하고 공적인 일을 하면 힘들면 힘들수록 '아이고 죽겠다…' 하는 게 아니라구요. 힘들면 힘들수록 거기에는 기쁨이 오고 이상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앞을 바라보면 희망이 싹튼다구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잘하라는 격려가 있다구요. 가만히 있더라도….
그런 자리에 자기가 살고, 그런 자리에 자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때는 강해지는 거예요. 나라가 반대하고 무엇이 반대해도 강해지는 거예요. 천하에 이보다 강할 수 있는 것이 없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예」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규제하는 법은 없는 거예요. 그런 법은 없다구요. 그런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희생의 자리에 물아냈으면, 어느때에 가 가지고는 전부 다 철조망을 깨뜨리고 몰아냈던 자를 처단해 버리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는 인류가 친구 되는 자리예요, 인류가. 하늘땅이 친구가 되는 거예요, 하늘땅이. 그게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 「틀림 없습니다」 그게 틀렸다면 선이고 뭐고 다 없다구요. 하나님이고, 이상이고 다 없다구요. 그런 일이 없다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희망과 소망을 가질 수 없다구요.
남을 위하는 걸 실천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참된 지도자
자, 만약에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면, 얼마나 비참하겠느냐? 그건 자기 자신도 미워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도 자기를 미워한다는 거예요. 아이쿠,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자기를 미워한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남을 위해서 감옥에 들어갔다면, 그때는 전부가 나를 도와주는 거예요. 전부가 나를 위해 준다 이거예요. 같은 자리이지만 천지의 차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은 자기를 위해서 감옥에 들어갈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감옥에 들어갈 거예요? 어떡할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취할래요? 다 그만두라고, 너를 위해서 해야지 그거 집어치우라고 그러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세계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사는 게 내게는 없다. 나를 위해서 하늘도 생겼는데, 도둑질을 하든지…' 그러면 있던 것이 다 도망간다 이거예요. 「그건 싫습니다」 뭐가 싫어요? 그게 더 좋지, 뭐. 「노」 배고픈데 먹어야지, 남의 상점에 가서 훔쳐서라도 먹어야지, 남의 것이라도 내가 먹어야지…. (웃음) 배고픈데 왜 참아야 되는 거예요? 왜? 남을 위해서, 내가 배고픈 것도 남을 위해서 배고픈 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거룩한 거예요.
그러면 그럴수록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우리의 영원한 중심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사실이예요, 거짓말이예요? 「사실입니다」 그래 이 아침에 레버런 문이 여러분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예요, 사실이 그런 말이예요? 「사실이 그런 말입니다」 그게 원칙이다 이거예요. 원칙이예요. 여기에 누가 합격하느냐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지도자가 있으면 어떤 지도자를 원하느냐? 하나님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시키더라도 끝내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내 지도자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할 것이고 그러한 지도자를 찾을 것입니다. 또, 그런 지도자가 있으면 그 지도자는 자기를 따라오는 모든 제자들을 대해 그렇게 가르쳐서 그런 사람을 만들고 싶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게.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 가운데 참된 지도자가 누구냐? 「하나님이요」 하나님입니다. 그다음엔 땅 위에서 그런 것을 실천해 가지고 대표적으로 가는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를 놓고 역사를 대표해서 하나님의 심정적인 면을 대표한 지상의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책임을 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메시아일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이해돼요? 「예」
그러면 '메시아는 인종차별주의자다' 그런 말이 성립돼요? 「아니요」 '메시아는 백인만 좋아하지, 흑인은 싫어한다'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백인 가운데 참된 백인은 뭐예요? '백인만을 위하는 사람이 참된 백인이다' 그래요? 「아니요」 백인주의자들은 망할 패라 이거예요. 백인을 망치는 패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통일교회 백인들은 어때요? 망할 백인이 될래요, 흥할 백인이 될래요? 「흥할 백인이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흥하고 더 강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흑인이 흑인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백인이 흑인을 더 생각하면, 그민족은 흑인까지도 자동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백인 민족이 되는 거예요. 그런다고 해서 흑인이 '아, 그는 우리 지도자는 못 돼!' 그러겠어요? 좋아서….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공산당이 우리를 미워하고 있다구요. 기성교회가 우리를 미워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가 공산당을 반대하고 기성교회 앞에 대립되어 있는 것은 그 사람들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려주기 위해서예요. 그거 다르다구요. 그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그런다는 거예요.
자,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구해 주기 위해서 반대해요? 「아니요」 없애기 위해서, 없애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또 공산당이 우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없애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어디까지나 악한 입장에 선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거예요. 기성교회를 구해 주기 위해서, 공산당을 구해 주기 위해서 우리는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여러분, 인류가 어느 편에 서야 됩니까? 결국 알고 보면, 공산당까지도 우리 통일교회를 후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빨리 이루려니 때려 모는 수밖에 없다
여러분은 천국이 어떤 곳이냐 하는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천국이 어떤 곳이냐? 선한 곳이요. 의로운 곳입니다. 그러한 지상천국을 만들겠다는 패는 누구예요? 누구예요? 누가 그걸 만들어 보겠다는 거예요? 「우리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예」 여러분들이? 「예!」 미국의 개인주의 사상을 교육받은 여러분들이? 미국 젊은이들은 남에게 머리 숙이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데, 그게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돼서?
이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것이 틀림없는 원칙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틀림없이 여러분의 생애노정에서 그걸 느끼게 될 때에는 천국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게 틀림없지요?「예」
그러면 천국을 이루겠다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천국을 빨리 이룰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 「아니요」 어떻게 해야 돼요? '빨리 이놈들아, 세계를 위해서 죽어라. 전부 다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라'하며 밤이나 낮이나 내몰고, '낮에만 천국을 이루겠느냐?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그래라' 하는 거예요.
놀 것 다 놀고, 먹을 것 다 먹고, 쉴 것 다 쉬고 그다음에 하지? 「싫습니다」 왜 여러분 그 길을 취하려는 거예요? 그저 땀 흘리고 24시간 이러는 것을 취할 거예요, 놀고 뭐 먹고 쉬고…. 어느 것을 취하겠어요? 「헌신의 길이요」 '헌신의 길'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보통의 헌신이예요, 힘든 헌신이예요? 「힘든 헌신입니다」 선생님이 물어 보니까 그렇게 대답하겠지요. 여러분의 본심이 그래요? 할 수 없이 대답하지. 「본심입니다」 본심이 그래요? (웃으심) 사실 그렇다면 레버런 문이 없어도 됩니다. 내가 없어도 천국 간다구요.
자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개인주의로 개인을 위하는 데서 싸움이 벌어지지, 서로 위하는 데서는 싸움이…. 싸움이 어디서 나와요? 불행은 어디서 나오느냐 이거예요. 전부 자기를 위하는 데서 나온다 이거예요. 서로를 위하는 데는 천국이 아닐 수 없다구요. 그리고, 저쪽에서도 위하려고 하고 서로 위하려고 하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그게 작아지겠어요, 더 커지겠어요? 「커집니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젠 알았을 거라구요.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이 될래요, 미국의 아들이 될래요? 「하나님의 아들 되겠습니다」 뭐, 지금까지 미국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지요? 「아니요」 그리고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 될래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하고 미국의 아들하고 어느 게 나은 거예요? 「미국의 아들이 낫습니다」 그거 틀림없어요? 그러면, 세계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 미국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 「세계의 아들이요」 그러면 세계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더 좋은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여러분들은 어떤 패예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거 틀림없어요? 「예」
이러겠다고 하는 아들딸을 잡아다가 테드 패트릭(Ted Patrick)을 시켜 가지고 디프로그래밍(deprogramming;역세뇌)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선한 부모예요, 악한 부모예요? 「악한 부모입니다」 그것은 악하다는 거예요. '내 아들아, 너는 세계를 위하는 일은 하지 마라' 그런 교육을 시키는 부모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부모들을 중심삼고 짝지어진 이 악당의 무리가 많은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테드 패트릭에게 디프로그래밍을 당하면 '그거 좋다' 해 가지고 레버런 문, 통일교회 무슨 뭐 어떻고 어떻고…. 통일교회 낙오자들을 전부 다 데리고 통일교회 반대운동을 하는데, 그건 다 망하는 거예요. 다 망하는 거예요.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여러분의 부모들이 이런 뜻을 위해, 이런 아들 딸이 되기 위해서 간다는 것을 알고 통일교회를 지지하게 되면,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 반대하는 부모와 싸워 줄 것입니다. 틀림없이 싸워 줄 거라구요. 내 대신 싸워 줄 것입니다. 여러분 대신 싸워 줄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우리는 핍박받으면 받을수록 친구가 많아지지만, 저들은 핍박하면 할수록 점점 고독단신이 되어 가는 거예요.
만약에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가 레버런 문을 반대한다면, 그들이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다는 관을 가지고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이 지금까지 주장한 것을 세우기 위해서 반대하느냐? 그렇다면 선악의 기준에서 볼 때, 그 뉴욕 타임즈도 악한 입장에 섰다는 결론을 우리는 지을 수 있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그 이상의 신문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소화해야 되겠다구요. 그걸 원해요? 「예」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돈도 벌어야 되겠다구요. 무엇이든지 해야 되겠다구요. 남이야 욕을 하든 뭐를 하든 우리는 벌어야 돼요. 이 선한 뜻을 남기고, 이 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 이런 위험을 방어하기 위한 방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진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우리는 단행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했는데, 이걸로 만족해요? 「아니요」 왜? 왜? 마음으로는 '야,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될 텐데' 하는 게 남아 있는 겁니다. '조금만 더 노력을 했으면, 한 발걸음만 더 노력했으면 다 넘어 갔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빳다(방망이)를 쥐고서 일주일 전부터 밤잠을 안 자고 들이패고 말이예요, 못살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요전에 '비가 오고, 지진이 나고 폭풍우가 불어 가지고 망칠 수 있지 않느냐?' 했을 때 여러분은 '예, 그래도 자신 있습니다' 하지 않았어요? 그거 생각나요? 「예」 만약에 그런 대답을 안했으면, 내가…. 그저 못살게 대했다면 그거 다 찼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야, 이렇게 될 바에 선생님이 왜 우리 전부 때려 몰지 않았을까? 비가 오든 뭐가 오든 조금만 더 때려 몰아서 한 만 명만 더 왔더라면 완전히 초만원이 됐을 텐데, 왜 때려 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한 사람 있어요?
선하고 의로운 곳에서 희생해야 천국이 성립된다
자! 그러면 지금은 어때요? 워싱턴 대회를 할 자신 있어요?「예」그거 뭣 때문에 워싱턴 대회를 하는 거예요, 뭣 때문에? 아, 양키 스타디움 대회도 남 같으면 1년, 2년 걸려서 계획하는데, 이건 양키 스타디움 대회 끝난 지 몇 달도 안 되어 가지고 무슨 워싱턴 대회를 해? 그놈의 레버런 문은 무슨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아니요」그거 왜 그래요? 빨리빨리 고생을…. 나도 고생이 싫다구요. 고생이 싫다구요. 여러분에게도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구요.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요. 가두에 나가서 욕을 먹고 침 뱉음을 당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을 내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런 것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 환경을 변경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길이 있겠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또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에 하늘나라가 가까이 올 수 있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하늘나라가, 그걸 오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희생하면서도 가야 되는 거예요. 그거 지지예요? 「예」
자, 이렇게 생각하면, 이제 워싱턴 대회가 '뻥' 해 가지고 1976년도는 레버런 문에게 있어서 실패의 해다 하는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 한다는 거예요? 워싱턴 대회도 폭풍우가 불어 올 것이다…. 이걸 표준하고 해야 되겠다구요.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 가지고 우산 같은 것을 써서는 안 되고, 그저 비옷이나 방수양복을 입고 해야 된다고 해도 우리는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걸 생각해 봤어요? 「예」 '비가 와서 뭐 어떻고 어떻고…'이거 기분 나쁘다구요. 내가 죽더라도 그 대회는 승리의 결과를 거둬야 돼요.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그럴 수 없다구요. 이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천국을 이 땅에 불러 오기 위해서입니다.
자, 우리는 울타리가 막혀 못 넘어가는 것을 터놓는 거예요. 넓게 터놓음으로 말미암아 넘어오는 사람이 많게 해서 빨리빨리 천국을 이뤄야 됩니다. 기성교회가 담을 쌓더라도 '꽝!' 공산당이 담을 쌓아도 '왈카닥!' 미국정부가 반대하더라도 '왈카닥!'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천국 만들자는 거예요, 천국. 천국은 어디서부터? 선하고 의로운 곳에서, 그 선하고 의로운 것은 위하는 데서, 나를 희생시켜서라도 이것을 하겠다는 데서 천국이 성립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우리로 말미암아 천국건설의 전통이, 오늘 미국 땅을 통해서 역사적 기준이 성립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그걸 원해요? 「예」
일본의 원수인 미국에 일본 식구를 투입한 이유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하고 미국하고 기성교회가 전부 원수와 같이 생각하던 것이 풀려 나가게 된다구요. 우리가 이래 가지고, 기반 닦아 승리해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이 갖겠다는 거예요? 미국에 주겠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나라, 미국 국민에게 전부 다 넘겨 준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세계 앞에 준다 이거예요, 세계에.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이 돈도 여기에 갖다 투입하고, 세계 식구들을 갖다 다 투입하고 있다구요. 전부 다 뭣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이게? 지금 그러고 있어요, 안 그러고 있어요? 「그러고 있습니다」
여기 일본 식구들 있지요? 미국이 30년 전에 일본을 때려잡았을 때 말이예요,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해 가지고 25만, 30만여 명을 학살한 대원수의 나라예요. 이 나라가 원수의 나라라구요. 자, 원수의 나라에 돈벌려고 왔어요, 여러분들? 「아니요」 여기에 무슨 일본 도시를 만들어 가지고 일본 땅을 만들려고 왔어요? 「아니요」 뭣 하러 왔어요? 하늘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그러려고, 이들이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해서 이 백성을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서 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자기 돈도 다 털어 넣고, 자기 예편네도 여기에다 투입해 놓고 지금까지 피땀을 전부 다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누가 보상을 해주는 사람이 없다구요. 3년을 고생해도 누가 알아줘요? 누가 알아줘요? 여러분들이 수고하고 여러분들이 일한 그 이상을 알아줄래야 알아주지 못한다구요. 그걸 느껴요? 「예」 뭐 보게 되면 일본 식구들을 대해서 미국 식구들이 칭찬보다도 잘못하면 비판하려고 한다구요, 비판.
선생님 자신도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원수예요. 원수. 그런데 여러분을 잡아다가 고생시키니 복수하려고 그러나요? 복수보다도 그저 감사하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그게, 그러다가 어려움이 있게 되면 말이예요, 돈이 없게 되어 일본 사람에게 전보를 보내 가지고 '돈 가져와라' 하게 되면, 일본에 교회를 세울 돈도, 일본을 생각하지 않고 일본을 희생하더라도 보내고 있다구요. 그런 원수가 어디 있어요, 그런 원수가?
자, 그것을 생각하게 되면 '레버런 문이 일본 사람들과는 30년 원수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다' 하는 생각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진정히 그래요? 「아니요」 일본 사람이나 나나 하나 돼 가지고 이 미국을 위해서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모든 정성을 투입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나는 이번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대해서도 미국 사람을 책망하고 싶지 않다구요. 이놈의 일본놈들을 책망하고 싶다구요. 가미야마로부터 전부 책임져라 이거예요. 그거 달게 받아요? 어때요? 「달게 받겠습니다 이제 워싱턴 대회에서는 일본 식구들을 더 못살게 때려 몰아야 되겠다구요. 그건 일본 사람들이 미워서 그러지요? 일본 식구가 미워서 그러지요? 「아닙니다」 책임을, 하늘이 맡긴 책임을 빨리 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승리하면…. 2차 대전 때 일본이 미국한테 패했지만, 이번에는 여기서 하늘을 중심삼고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일본이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진 일본한테 미국이 살림을 받는다?'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건 하늘의 길에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로마제국 앞에 죽은 예수가 로마는 원수의 나라인데 그 원수를 구해 줬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가능하다는 거예요. 일본식구들, 그거 환영해요? 환영해요? 「예」 일본 사람들의 새까만 눈을 더 새까맣게 만들어야 되겠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웃음) 얼굴을 아예 새까만 흑인같이 만들고 싶다 이거예요. 일본식구들, 그거 환영해요? 「예」 손이 이렇게 펴지면 이렇게 만들고 싶다구요. (몸짓하시며 말씀하심) 그거 원해요?「예」
그거 왜? 그럴수록 우리 손으로, 내 손으로 천국을 미국에 건설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거룩한 전통을 세울 수 있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미국 사람들이 전부 다 일본 사람들을 '아, 재퍼니즈(Japanese: 일본 사람)!'라고 하면서 역사를 두고 찬양함으로 말미암아 장래에 일본이 살수 있고 아시아가 살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이겁니다.
자, 보라구요. 그것이 그렇게 된다면, 그때에 교육하는 재료에 일본이 등장한다는 거예요. 원수의 나라에 와서 자기들이 죽어 희생하면서까지 이 전통을 수립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상으로 남게 될 때에, 그 교재의 위력은 한 나라를 뒤집어 박고도, 세계를 뒤집어 박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이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서구 사람들은 부국이 되고 강국이 되어 가지고 아시아를 지금까지 착취하고 압제해 가지고 일본에게 당한 것이 분해 가지고 복수하기 위해 일본을 때려 잡아 쥐었지만, 동양을 대표한 일본은 그 원수의 나라에 와가지고 인도적인 면에서 하늘의 심정을 이어받아 가지고 이 나라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사상적 전통을 남겨 주었다고, 그 공헌이 하늘나라에서부터 천추만대의 영원한 세계까지 역사적으로 남아지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자, 그러면 일본이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흥합니다」 일본은 섬나라로 태평양으로 자꾸 빠져 들어가고 있다구요. 1년에 1인치씩 들어간다는 소식을 내가 들었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중국으로 갈 거예요. 저 소련으로 갈 거예요? 갈 데가 없다구요. 태평양 건너 미국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배를 타고 태평양 가운데 떴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오지 말라고 푸우…. 이번에 월남 배가 갈 데가 없어서 방황한 것을 여러분이 다 알지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놓을 수 없다고 붙들고 일본을 살려주어야 된다고 하게 되면, 미국도 여러분의 신세를 갚아야 되겠기 때문에 그걸 환영할 수 있는 거라구요. 나라가 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만약에 피난민으로 왔다 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전부 다 일본 통일교회 식구들같이 돼 가지고 우리가 교육해 가지고 미국을 살려줄 수…. 그들이 오면 올수록 미국에 플러스 되지 마이너스는 안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미국의 국민이, 조야를 막론하고 전부 다 환영할 거라구요. 어디 미국식구들, 그거 환영할래요? 「예」 왜. 왜? 신세를 졌으니 신세를 갚아야지.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이 가인 아벨로 하나될 때 천국이 이뤄져
만약에 일본 사람이 그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하게 되면 아시아를 위해서 미국이 갚아 줘야 됩니다. 황인종을 대표한 일본 사람이 원치 않으면, 아시아 사람들을 위해서 미국이 갚아 주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주고 받으며 서로 위하겠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역사적 동기가 이 미국 땅에서, 자기만을 위하던 미국 역사 가운데서 아시아를 위할 수 있는 이런 일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남을 위하여 살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제 이렇게 하겠다는데, 우리는 여기서 주기 위한 길을 준비하는 거예요. 이러면 아시아와 구라파, 동서 문명권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거예요.
자, 그것이 미국 국민의 전통보다도 강하고 좋게 될 때는…. 미국은 지금까지 세계의 좋은 문화적인 모든 것들을 빠른 시일 내에 흡수하고 자기화시키는 데에 챔피언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 전통적 기준이 지금까지의 미국 전통보다 강하게 될 때에는 빨리 흡수하는 거라구요.
자, 그래서 여기에 다리를 놓기 위해서 콘크리트를 해 가지고 갖다 얹는 거예요. 필러(pillar;기둥)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세우고, 양키 스타디움에 또 세우고, 그다음에 워싱턴 모뉴먼트에 세우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유도탄이 나는 거예요. 점점 높으니까. 로케트를 날리는 거예요. 그래 그거 할 거예요. 안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자, 우리의 목표가 뭐냐? 천국건설이예요, 천국 건설! 그러면 어디에 영향을 미쳐야 되느냐? 그 나라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도 워싱턴의 국회로부터 백악관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전부 다 영향을 미쳐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걸 볼 때 '레버런 문이 뭐, 아시아에서 온 몇 사람 모여서 뭐 그저 그러겠지'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왕창 해 버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상원의원들도 이러던 눈이 이렇게 되고, (표정을 지으심) 포드 대통령도 레버런 문의 말을 듣지 않더니 '레버런 문, 아-' 했다구요. 내가 그러한 묘책을 세운다면 선거를 통해서 상원의원도 만년 해먹을 것이고 대통령도 만년 해먹을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우리는 그들의 제일 턱 앞에 가서 부딪치는 거예요.
그래서 뭘할 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이제 워싱턴 대회도 대승리로 끝나고, 12월까지 내가 국회에 가서 또 강연한다면, 그땐 국회의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이 몰려올 거라구요. 그래, 어떨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왜 그렇게 해야 돼요? 그렇다고 내가 국회의원 상원의원 해먹겠다는 거예요. 이 나라 대통령 해먹겠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감각을 자극시켜 가지고 새로운 차원의 미국으로 발전시켜 주기 위해서 그런다는 것입니다.
자,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가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데에 있어서 선두에 섰으니, 그 거룩한 것을 배워 가지고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살게 되고, 이 미국이 삶으로 말미암아 자유세계를 수호할 수 있고, 이 미국이 방어됨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안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아메리카는 독일계, 불란서계, 이태리계 등 각국의 민족으로 돼 있기 때문에, 구라파를 그냥 그대로 여기서 이와 같은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옛날에는 구라파에서 도망을 했지만, 이제는 구라파를 살리기 위해서 대이동이 벌어져 가지고 여기 독일계 미국인들이 전부 독일로 돌아가 가지고 그야말로 공산주의를 방어하고, 또 이태리계 미국인들이 이태리에 가 가지고 공산주의를 방어하고, 불란서계 사람은 가서 불란서 방어 하고, 구라파 각국에 가서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게 된다면, 비로소 공산세계 앞에 있어서 구라파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과거에 쫓아내던 그들을 여러분이 가서 구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원수 가인을 구해 주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구라파를 구해 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늘편의 가인 아벨이 완결되는 거예요. 이것이 완결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부모가 거기에 군림할 수 있게 됩니다. 부모가 군림함으로 말미암아 공산권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주체적인 국가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한다 이거예요.
자, 그런 일을 누가 하느냐? 아시아인, 한국과 일본 사람들의 교육으로 인하여 그렇게 됐다면, 아시아문명과 서구문명이 하나되는 거예요. 목적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복귀된다는 원리와 마찬가지예요.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이 가인과 아벨로 하나되게 될 때, 여기에서 부모가 복귀돼 가지고 하나의 가정을 중심삼은 대세계, 선주권의 세계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이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 천국형태가 지상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루려니, 할 수 없이 이 나라에서 활동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미국 식구는 일본 식구의 바통을 받아 하늘나라까지 뛰어야
자, 그러면 일본 사람들, 선생님 자신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 일본 사람도 일본을 위한 게 아니예요. 아시아를 위해서…. 우리가 아시아에서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서 이러한 희생을 했기때문에 그 아시아는 우리로 말미암아 살아 남게 되는 것이요, 우리를 중심삼고 아시아가 수습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시아인이 천국생활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세워 놓아야 됩니다. 그 교육의 재료를 취하는 데는 원수의 나라 미국을 위해서 희생한 내용, 또 원수의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하나됐다는 내용, 그 이상 더 좋은 재료가 어디 있어요? 그래서 세상에 어떤 나라보다도, 친근하게 하나된 어떤 나라보다도 더 위대하다 하게 될 때는 역사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이런 위대한 전통적 사상은 하나님으로부터만이 가능하다는 것은 틀림없다는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천국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자 일본 식구들, 그거 환영해요? 「예」 이제 요거 끝나면 전부 모이라구요. 어떡할래요? 고생을 시키고 못살게 하는 교육을 내가 할 것입니다. 이놈의 나온 눈을 더 나오게 해줄 거예요. (웃음) 괜찮아요? 「예」 고생을 너무 해서 조그맣게 된 사람들을 더 조그맣게 만들어 버릴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예」 요거 짧은 다리로 뛰어라, 뛰어라! (몸짓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래도 괜찮지요? 「예」 그렇다고 선생님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어요? 그렇게 하는 선생님은 뭐 편안하겠느냐 말이예요. 그거 누구 때문에? 레버런 문 때문이예요. 일본 사람 때문이예요? 누구 때문이예요? 누구예요? 이 미국, 미국, 미국을 위해서예요.
그러니까 미국 사람들은 '아, 일본 사람들이 잘해주니까 기분 좋다'고 구경할 것이지요? 「노」 뭐가 '노'예요? '30년 전에 진주만 공격을 했는데 그 복수를 레버런 문이 이 나라에 와서 잘하게 해주는구만. 이놈아 해라. 더 해라. 허허허' 이러지요. (웃음) 「안 그럴 겁니다」 어떻게 하겠어요? 「더 하겠습니다」 일본 식구들은 새벽같이 나가서 일하는데 여러분은 뭐 아침에 해가 떠야 나오지요, 해가. 「아니요」 일본 사람들은 벼룩처럼 껑충껑충 뛰는데, 이건 뭐 쓱 해 가지고 태평세월… 「아니요」 그러면 여러분들도 뛸래요? 「예」
그러면 어디로 뛸래요? 「워싱턴으로」 미국을 위해서 뛰겠어요? 「예」 세계를 위해서도 뛸래요? 「예」 일본 사람들이 태평양을 넘어와 여기 미국을 위해 뛰었으면, 그 바통을 여러분이 받아 가지고 미국에서부터 세계를 향해서 뛰어 가지고 하늘나라까지 뛰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 앞에 떡 가 가지고 상은 미국 사람이 받지요? 「아니요」 (웃으심)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먼저 뛴 사람들을 다 모셔 놓고, 이래 가지고 상을 받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한국이나 일본에서 여기로 뛰어오기가 쉽겠어요, 여기서 세계로 뛰어가기가 쉽겠어요? 어떤 것이 더 쉽겠어요? 「여기서 세계로…」 세계의 각나라가 벌써 미국 안에 다 들어와 있다 이거예요.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들이 태평양을 건너서 미국에 뛰어와 가지고 미국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바통을 준다면, 미국 사람들은 여기서 받아 가지고 세계로 뛰어가 가지고 하나님에게까지 가야 됩니다. 그게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미국이 돈도 많이 있게 만들고, 각국의 각종의 인종을 다 몰아 놓은 거예요. '세계로 한번 뛰어라' 하면 세계가 한꺼번에 다 뛸 수 있게 말이예요. 그래서 여기서 전부 다 뛴다고 할 때,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과 레버런 문만 남더라도 이 미국 땅을 점령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인계해 줄 거예요. (웃음) 그러면 됐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머리가 참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요이-땅' 해 가지고 뛰게 되면 세계로 안 뛰어 나가는 나라가 없다 이거예요. 공평하다는 거예요.
우리 뜻을 안다면 안 뛸 것 같아요? 미국 국민들이 안 뛰겠어요? 「뜁니다」 자기의 집을 팔아서 재산을 가지고 아프리카면 아프리카에 가서 전부 다 희생봉사하면서, 일본 사람들이 고생한 것같이 그 나라에 가 가지고 원수의 나라가 아니라 친한 나라이니까 더 희생하겠다고 해보라구요, 세계가 천국이 되겠나, 안 되겠나!
자, 아시아에서 레버런 문이나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와 가지고 희생을 하고 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일이 벌어지니까 그렇게 안할 수 없다구요. 자, 이제 미국 식구들은 '아이쿠, 그러려면 말을 해야지. 말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나?' 그럴 거예요. 여기 일본 사람들은 말을 알았나요? 일하면서 배웠지. 노력하며 배웠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것을 안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아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천국이 세워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위하여 산다는 이 원칙만이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상적인 사랑은 평범한 데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을 만나면, 누구나 통일교인을 좋아 한다는 거예요. 만나면 기쁘다고 합니다. 무엇인지 모르게 사랑의 힘이 같이한다는 거예요. 또한 이렇게 같이 일하다 보면 미국인 총각은 일본인 처녀에게 장가가려고 하고, 일본인 처녀는 미국인 총각에게 시집가려고 하는 거예요. 이런 생각이 벌어진다구요, 전부 다.
그건 왜 그러냐? 그들이 천국을 이루는 전통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우수한 일본 사람이기 때문이예요. 기분이 어때요? 「좋습니다」 서양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보다도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이 결혼해서 천국이 빨리 이뤄진다면 어느 것을 택하겠어요?
미국 남자, 이렇게 키가 큰 사람하고 일본 여자 요만한 사람하고…. (웃음) 또 미국 여자는 이렇게 크고 일본 남자는 이렇게 됐더라 이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래서 둘이 댄싱한다고 생각해 봐요.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그게 멋지다구요. 서양 사람들끼리보다 더 좋아하며 춤추는 것을 하나님이 볼 때 '아, 내 아들딸, 천국의 전통을 이어받을 하늘나라 백성이로구나' 하시며 칭찬할 거라구요. (박수)
결혼에 대한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여러분,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싶지요? 하나님의 심정을 체험하고 싶고 알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거 오늘 가르쳐 줄까요? 「예」 가르쳐 주면, 할래요? 「예」 하나님은 미인만 좋아하지 못난 사람은 미워한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안 그렇습니다」 어때요? 자, '나는 결혼하는 데에 자신이 있고, 모든 면에서 말만 하면 나는 째까닥 잘 팔려 갈 것이다' 하는 딸과 '나는 결혼 말만 나와도 무서워. 남자가 나를 보고 전부 도망갈거야. 날 보러 왔다가 하나 가고, 둘 가고 전부 다 못생겼다고 생각할 거야? 하는 딸이 있을 때, 부모라면 어떤 딸을 동정할까요? 「못난 딸을 동정합니다」 (웃음)
자 그러면, 그런 못난 딸한테 세상에서 제일 잘난 미남자가 장가가 가지고 자기보다 더 잘난 부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저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이 볼 때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절대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멋진 남자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하는 남편으로서는 네가 과거, 현재, 미래를 두고 나의 사랑의 전통을 세우는 대표자다'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잘생긴 사람끼리 사랑하는 것은 평평한 거라구요. 못생긴 사람과 잘생긴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이 높은 산고개를 그린 거와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경치 좋은 산이 평평한 산이예요? 어떤 거예요? 이러겠다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보라구요. 잘난 사람끼리의 사랑을 생각 하면 평범하게 사는 거예요. 당신이 나 좋아하고 나도 그러하고…. 그렇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끼리의 사랑은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멋진 사랑, 곡절의 사랑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사랑은 어디서 이뤄지느냐? 평범한 데서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골짜기가 깊고 산이 높아야 좋은 산이라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의 부부 가운데 역사적인 이상적인 모델로서 전통을 세울 수 있는 대표자라고, 가정의 영웅이라고 표창한다면 어떤 사람일 것이냐? 백인 미남자하고 백인 못난 여자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아니요」 그러면 뭐예요? 백인 미남자하고 흑인 못생긴 여자하고 합하는 거예요. (웃음) 그게 이상적이라구요. 그거 아니예요? 틀렸어요? 「맞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남자로 생겨나 가지고 자기보다 못생긴 여자의 남편이 되거들랑, 하나님이 모델로 찾는 그런 남편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비교해 보아야 된다구요. 그 여자에게 가 봐 가지고 내 맘에 들 수 있느냐? 그거 연습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저 여자를 사랑하면 몇 개월 할래요? 3개월? 아니야, 아니야. 3년? 아니야, 아니야. 10년? 아니야, 아니야. 영원히! 음- 음- (웃음) 그래. 그거 필요하다구요. 하나님은 별스러운 분이시기 때문에 그런 걸 원할 거예요. (웃음)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상적 커플의 표본을 뽑는다면 그 부부를 갖다가 붙여놓을 거라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자, 그것보다도 여기 미남자가 있는데, 흑인 여자가 키가 작고 절름발이예요. 이럴 때는 그럴 수 있는…. 나쁜 조건이 더 많을수록 더 멋지다는 것입니다. 눈도 봉사고, 귀도 먹고, 입도 벙어리인 그런 병신을 생각해 보라구요. 병신이예요, 병신. 그럴 때는 어떡할 테예요? 하나님은 그러할 아들딸일수록 더 사랑할 것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그런 아들딸을 사랑하는 사람 편에 설 것입니다. 그걸 진정한 이상상대로 맞을 거라구요. 심정세계가 바로 그렇다구요. 그걸 '내가 할 수 있다' 할 때, 여러분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그는 남편 중에 최고의 남편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효자 중의 효자가 되려면, 자기 어머니가 병신이더라도 모시고, 10년 혹은 일생 동안을 전부 다 고생하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심정적 세계를 중심삼고 내가 패스할 수 있느냐, 혹은 일년, 몇 년 갈 것이냐 하는 실제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의 심정에 저울질해 보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 「예」 만약에 길거리에 나가서 노동자를 보게 되면 못생기고 냄새가 물컥물컥 나고, 옷도 보면 그저…. (웃음) 그가 내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 아버지. 이렇게 된 것은 나를 위해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아버지를 내가 싫다고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 냄새를 향기로 맡아야 되고, 그 모양은 하나님같이 높일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효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리에 나가 가지고 못생긴 할머니 할아버지를 내 부모와 같이 일생 동안 모시고 살 수 있는 심정을 가졌느냐? 또 못난 그 여자를 상대로 해 가지고, 또 불쌍한 아이를 자기 아들과 같이 사랑할 수 있겠느냐? 심정의 세계에서 격의가 없이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하게 될 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자격이 거기서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전세계 사람을 하나의 식구와 같이, 형제와 같이…. 그럴 수 있는 데 참된 사랑이 있는 것이고, 그럴 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거예요. 평범한 곳에는 세상의 사랑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치면 하나님은 상상 이상의 것을 주신다
자, 여러분이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대해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누구보다도 사랑하겠다'며 하늘땅을 대하여 선서할 수 있는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를 악물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대할 수 없는 사람을 진정으로 대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내가 가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갈 수 있다고 하며 노력해야 돼요. 그런 사람들을 대해서 경계없이 수시로 그 마음을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내가 그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 그럴 수 있는 훈련을 하고 노력하는 데서 하나님의 심정이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그런 것을 생각할 때…. 노동자도 돼 봤다구요. 안해본 것이 없다구요, 안해 본 게. 거지 노릇까지 해봤다구요. 옷을 벗으면 이가 행렬을 쭉 짓는 거예요. 거기에도 사랑이 있는 겁니다.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그런 문제를 걸어 놓고 누구보다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느냐 하는 문제를 걸고 실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흑인 여자, 말같이 생긴 여자를 보고도 진짜 사랑하는 애인 같이 생각하는…. 그것을 훈련해야 한다구요. 그런 걸 많이 생각했다구요. 어떤 사창굴에 있는 여자를 보고 동생같이 생각해서 밤을 새워 이야기해 주던 그런 경험도 다 가진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거 필요하다구요.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친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거지 같은 사람이라도 자기 아들딸인 것을 생각한다면, 그런 부모일수록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이 아니냐. 그럴 수 있는 그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내가 형제다운 형제가 되고, 식구다운 식구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니냐. 그러한 아들딸이 될 것이 아니냐. 그거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사람을 하나님과 같이 미친듯이 사랑한 사람은 저 나라의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아들딸의 대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 있다구요.
자, 이제 오늘부터 나갈 때는 '제일 나쁜 사람을 내가 남편으로 모실 것이다' 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점심도 사 주고 말이예요, 점심 살 돈이 없거든 그가 점심을 먹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진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라구요. 심각한 입장에서. 사실이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가 상상하는 이상의 것을 갖다 주려고 하신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색시를 얻게 될 때는 국민학교밖에 안 나온 여자를 생각했다구요. 학교를 안 다닌 색시를 얻어도 좋다는 생각까지 했다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 일생을 각오한 사람, 이런 사람을 원했던 거라구요. 결국은 그렇게 나가다 보니 어머니를 만났다구요. 하늘이 갖다 준 거라구요. 어머니가 여자로선 참 보통 여자가 아니예요. 훌륭한 여자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낮은 것을 생각하면 높은 것을 갖다 주시는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이거예요. 그러면 밑창에서부터 다 행복하니 천국 가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오색인종이 모여 선하고 좋고 의로우면 그것이 천국
자, 시간이 많이 갔지만 조금 더 이야기하자구요. 몇 마디 더 하자구요. 그러면 이제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이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한 인물을 태어나게 하는데,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게 할 것이냐? 이걸 얘기할까요, 그만둘까요? 시간도 많이 갔는데. 하나님이 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을 태어나게 해야 되는데,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게 할 것이냐? 그건 여러분의 생각하고 반대입니다. 정반대예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앞으로…. 백인과 흑인은 원수예요. 서로 만날 수 없는 그런 사이인데, 백인 잘난 남자하고 흑인 못난 여자하고…. 이 거리가 멀수록 좋다는 거예요. 거리가 멀수록 좋다는 거예요. 그들이 보통 세상에는 없는 이상적 부부로서 참된 사랑을 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가정을 통해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낼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백인도 아니요, 순황인종도 아니요, 순흑인종도 아니요, 종합종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실이 그렇잖아요? 국제결혼을 하여 낳은 아들딸들은 머리가 좋다구요. 그렇지요? 그런 거 알아요? 「예」 그들이 만나 가지고 얼마나 알력이 많고 곡절이 많겠어요? 그런데 곡절이 많으면서도 곡절이 많은 게 재미있다며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는 이상적 부부가 된다면, 틀림없이 그아들딸 가운데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하나님이라면 그래야지요? 「예」 거기에 이의를 제시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그거 안 됩니다' 그럴 사람 없다구요. 우리 백인 아가씨들 어때요? 거기에 항의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또 백인 남자들은? 「없습니다」 틀림없이,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앞으로 국제결혼을 해 가지고 자기 민족보다도 더 이상적이요. 자기와 같은 색깔의 사람보다도 더 이상적으로 살수 있는 부부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도와준다면 그런 국제결혼을 한 사람을 먼저 도와주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거기에 뭐 불평 있어요? 「없습니다」 만약에 내 어떤 나라에 가게 되면 그런 집에 먼저 찾아 가서 잘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의 심정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이.
아무리 백인이 반대하고 아무리 자기 친척이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이렇게 가려고 하는 것은 왜? 하나님의 심정이 그렇기 때문에. 그게 틀렸다고 하는 사람은, 그걸 틀렸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인류의 원수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하늘나라를 간다면 백인은 좋은 데 가고, 흑인은 안 좋은 데 가고, 뭐 따로따로 가나요? 다 마찬가지라구요. 공적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요? 「예」 보라구요. 소새끼들을 보더라도 말이예요, 얼룩소, 누렁소, 그다음에 까만소가 있을 때 '너 까만소 저리 가라. 얼룩소 이리 와라' 그러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럽니다」 그런데 사람은 왜 그래요?
그렇기 때문은 천국은…. 이제 결론 짓자구요. 백인, 흑인, 황인종 전부가 모여서 선하고 좋고 의로우면 그것이 천국입니다. 그것이 천국이예요. 천국은 좋은 곳, 천국은 기쁜 곳, 천국은 사랑의 곳입니다. 보면 좋고 기쁘고 사랑스러운 곳, 그게 천국이라구요. 그것이 일시가 아니라 영원히 그렇다는 거예요.
자, 그러한 천국이 주체국이기 때문에 땅 위의 우리들은 천상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상천국을…. 하나님이 그러니만큼 지상의 사람도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상대적 내용을 갖추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땅 위에서 반대 되는 그런 무엇과 우리는 결별하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더 큰 것을 위해서 가는 데에서 빨리 천국이 건설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로부터, 여기서부터 양키 스타디움을 거쳐서 워싱턴으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진에 전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찬성하는 거예요? 「예」 그런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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