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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태산악회
 
 
 
카페 게시글
★ 백두 대간 사진 스크랩 백두대간 남진 12구간 (피재 - 함백산 - 화방재) 2010. 2. 28
김상규(39) 추천 0 조회 96 10.03.02 16:4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2010. 2. 28. 백두대간 남진 12구간 ( 피재 - 매봉산 - 금대봉 - 함백산 - 화방재 )

누구랑 : 목포산꾼 33명과 함께...

어디로 : 피재 - 매봉산 - 비단봉 - 금대봉 - 두문동재(싸리재) - 조식 - 은대봉 - 함백산 -만항재 - 수리봉 - 화방재

산행시간 : 8시간 30분

산행거리 : 21.45 km + 접속거리 0 km  (대간 누적거리 200.88 km + 대간 접속거리 16.7 km = 217.58 km )

날씨 : 맑음 (새벽에 안개로 조망은 없었으나 산행하기 좋은 맑은 날)

 

^ 산행지도 

 

       ^ 고도표  

 

^ 삼수령(피재) 표지석....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 삼수령(피재) 조형물...

 

^ 삼수령 도로 안내판 

 

^ 매봉산 안내간판... 

 

^ 포장도로에서 등산로로 들어가는 일행... 

 

^ 이정표... 

 

 

 

^ 낙동정맥 분리지점... 

 

^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환하게 비치고 있다... 

 

^ 고냉지채소밭 사이에 있는 이정표... 

 

 

^ 나무가지에 피어있는 눈꽃...  

 

 

해발 1,330m의 높은 산으로 일명 매봉산이라고 부르는 천의봉은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며,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으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서 의미가 깊은 산이다.

 

^ 매봉산 정상에서 웃자...

 

^ 매봉산 정상 아래 삼거리 이정표...

 

^ 대간길에 피어있는 눈꽃...

 

 

 

 

^ 매봉산에서 금대봉 가는 대간길의 조형물들...

 

 

^ 백두대간 표지석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진 한장...

 

 

^ 비단봉 정상석...

 

^ 비다봉에서 내려가는 길... 

 

^ 대간길의 안내판... 

 

^ 눈꽃... 

 

^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다... 

 

 

^ 안내판... 

 

 

 

금대봉은 해발 1,418m 로 정선군 고한리와 태백시 창죽동과 화전동 사이에 솟아 있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히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이다.

이 산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이다. 금대(金臺)란 말은 검대로 신(神)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

산상의 야생화원이라 불리우는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 있다. 금대봉(1418.1m)과 대덕산(1307.1m) 일대 126만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그만큼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 금대봉에서 웃자... 안개때문에 얼굴 알아보기도 ㅋㅋㅋ 

 

^ 금대봉 정상에 있는 조형물... 

 

 

^ 금대봉에서 내려오는 길.... 

 

 

 

^ 두문동재로 가는길에... 

 

^ 두문동재 표지석... 

 

 두문동(杜門洞)은 본래 북녘 땅 개풍군의 지명이다. 개성 송악산 서쪽 자락 만수산과 빈봉산에 각각 두 곳의 두문동이 있었다. 『개풍군지』를 들추어보니 만수산의 서두문동에는 고려의 문신 72인이 은둔했고, 빈봉산의 동두문동에는 무신 48인이 숨어 살았다 한다. 전설을 따르자면, 회유에 지친 조선의 태조는 끝내 그 두 곳의 두문동에 불을 질렀다. 많은 이들은 그렇게 불에 타 죽고 살아남은 일곱 충신이 흘러간 곳이 바로 정선의 고한 땅이었다. 또한 변함없이 두문불출하였으니 이름 역시 두문동이다.

 

 

^ 두문동재 모습.... 

 

 

^ 두문동재에서 은대봉 올라가는 길... 

 

^ 여기서부터 50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어 거리를 가름할수 있다... 

 

 

 

^ 은대봉 올라가는 길... 

 

 

함백산에는 여러 봉들이 많겠으나, 그중 백두대간을 따른 상함백산(1,442.3m),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27.9m), 창옥봉(1,380m)이 그것인데, 상함백산을 은대봉(1,442.3m)이라 부른다.
산자락에는 5 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정암사가 자리를 잡았고, 본적, 삼적, 묘적,은적암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사되었다.
살아서도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자생수종인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그푸름과 자색을 뽐내던 주목들은 실내 장식용으로 뿌리 채 뽑혀 나가고 지금은 겨우 ? 그루만 명줄을 버텨내고 있다.
또한 그리도 많던 다리통 굵기의 철쭉나무들, 사시사철 푸른 만병초, 흰빛을 자랑하던 자작나무, 함박꽃 향에 취한 산목련 수종들은 서서히 자취를 감춰 가고 있다.
남한에서는 명색이 여섯 번째로 높은산이다. 낙동강의 최장 발원지가 되는 은대봉의 은대샘은 묵묵히 생명의 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은대봉에서 웃자... 

 

 

 

 

 

 

 

 

 

^ 눈꽃이 멋지게 피어있는 대간길... 너무 황홀하다... 

 

 

^ 제2쉼터... 

 

 

 

 

^ 은대봉에서 함백산 가는길 나무... 

 

 

^ 함백산 가기 전 전망대 바위 

 

^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본 능선... 

 

^ 함백산 모습... 

 

^ 스키장... 

 

 

^ 함백산으로 가면서... 

 

^ 쉼터에 있는 주목나무... 

 

^ 쉼터식당...

 

^ 함백산 아래 쉼터...

 

^ 철조망 옆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 주목나무와 꼬리표...

 

^ 함백산으로 올라가는 팀원들...

 

^ 함백산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능선... 안개때문에 조망이 좋지 못하다...

 

^ 함백산 정상 아래 돌탑...

 

 

높이 1,573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그 주위에는 태백산(1,567m)·장산(1,409m)·백운산(1,426m)·대덕산(1,307m)·매봉산(1,303m)·조록바위봉(1,087m)·지장산(931m) 등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이 급경사로 산세가 험준하다. 북서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사북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동남천에 흘러들며, 서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상동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에 흘러든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의 주요탄전인 삼척탄전지대를 이루며, 주변에 함태탄광·삼척탄좌·정동탄광·어룡탄광 등이 개발되어 있다. 석탄의 개발과 원활한 수송을 위해 산업철도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북사면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태백선의 정암 터널(4,505m)이 뚫려 있으며, 봉화-영월, 삼척-제천을 잇는 국도와 연결되는 지방도가 서쪽 사면의 높이 1,200m 부근을 통해 지나고 있다. 서북쪽 산록에는 유서깊은 정암사가 있으며, 이곳에는 정암사수마노탑(淨巖寺水瑪瑙塔 : 보물 제410호)과 정암사열목어서식지(천연기념물 제73호)가 있다.

 

^ 함백산 정상에서 웃자...

 

^ 국가대표 선수촌...

 

^ 함벡신에서 바라본 만항재로 이어지는 능선...

 

^ 함백산 정상에 있는 통신시설...

 

^ 함백산 정상아래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는 팀원들...

 

^ 함백산에서 내려가는 급경사길...

 

^ 함백산에서 도로로 내려오는 대간길...

 

 

^ 만항재로 이어지는 도로...

 

^ 태백선수촌 안내판...

 

 

^ 도로에서 만항재로 가는 대간길...

 

 

^ 함백산 모습...

 

^ 만항재로 가면서...  제사를 지내던 제단으로 추정...

 

^ 만항재 1.0km 남았다... 

 

^ 함백산에서 만항재로 나오는 대간길... 

 

^ 만항재 모습...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 등 세 고장이 한데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걸려 있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해발 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 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 만항재에서 웃자... 

 

^ 만항재에서 수리봉으로 가는 대간길.... 

 

 

 

^ 만항재의 눈꽃 모습... 사진찍다가 제일 후미로 ㅋㅋㅋ 

 

^ 군시설물 철조망 옆으로 가는 대간길... 

 

 

^ 만항재를 지나 군시설물 앞에서 즐긴 만찬... 

 

 

 

 

 

 

 

^ 만항재에서 수리봉 가는 눈꽃길을 걸으면서... 

 

^ 눈꽃은 떨어져도 이쁘다...

 

 

^ 수리봉 가는 눈꽃길... 

 

 

^ 수리봉에서 웃자... 

 

 

^ 수리보에서 화방재로 내려가는 급경사길... 

 

^ 수리보에서 화방재로 내려오는 길에 바라본 모습... 

 

^ 화방재로 내려오는 길... 

 

 

화방재(936m) : 옛 이름은 어평재로 영월에서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단종의 영혼이 태백산으로 가는 길에 태백산 서쪽 기슭의 어평에 이르러 ‘이곳부터 내 땅(어평=御坪)’이라 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그래서 어평재 라고 불린다.고개 마루에 진달래, 철쭉이 무성하기에 화방(花房)재라고 하였다. 화방재를 예전에는 정거리재라고도 했다. 31번 국도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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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2 17:04

    첫댓글 산행일이 같은날이라 ........ 언제 <백두대간>마무리 하는가 빨랑 끝내고 언능 오소야 .............

  • 작성자 10.03.04 00:53

    예... 같이 산행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선배님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 10.03.03 22:11

    울꺽하는 동요를 다둑거렸다네. 대간이라는 장대함을 그져 눈팅만 하노라니 말일세 부러움뿐이라고 할밖에..

  • 작성자 10.03.04 00:54

    감사합니다. 대간길을 걷다 보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 10.03.16 16:31

    후배님~~ 안전하고 건강하게 백두대간 산행 마무리하고 시간내서 문산회에도 같이 하세나 ,, 멋진 사진 자주 올려주시고...

  • 작성자 10.03.17 20:55

    감사합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선배님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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