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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수도 마지막, 전국 초중고 다음 주 내 개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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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중·고등학교, 다음 주내 개학식 갖고 2학기 일정 시작
최근 PC방 업주들 사이에서 여름특수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식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가을 비수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춘천에 위치한 상천초등학교는 8월 21일 개학식을 단행하며, 수원초등학교, 부산중학교, 포항고등학교는 8월 24일, 광주중학교는 8월 27일에 개학식을 시행한다. 서울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 8월 17일에 개학식을 갖고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이 시작되어 다음 주 내에는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을 종료하고 2학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교와 같은 경우는 초·중·고등학교의 2학기 일정보다 조금 늦은 8월 31일과 9월 1일에 2학기 개강이 몰려있다.
이러한 상황은 PC방의 여름특수가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구나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올해 비수기 기간에는 연휴가 추석 명절연휴밖에 없고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등 악재가 많기 때문에, PC방 업주들은 가을 비수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즉각적인 변화를 느끼도록 PC방 바탕화면 런처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액세서리 소품을 활용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거나 특색 있는 먹을거리 상품을 구비하는 등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면서 기대효과가 높은 부분을 찾아 비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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