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는 낙동강 서쪽의 옛 변한지역에서 일어난 나라였어요. 가야는 금관,대,아라가야와 같은 작은 나라들이 모인 연맹체로 초기에는 김해를 중심으로 세력이 확장된 대가야가 가야 연맹체를 이끌어 갔어요. 굽다리 접시라는 토기도 만들어 내고 금동관(청동에 금을 입힌것) 그리고 덩이쇠등도 만들어 내고 외국으로 수출하기도 했어요.그리고 가야는'순장'이라는 장례풍숩이 있어 주인이 죽으면 시녀들과 호위병들을 같이 묻는 풍습이예요. 그리고 가야사람들은 성형수술도 했는데 바로 편두라는 거예요. 편두는 어린 아이의 머리에 돌이나 나무를 대고 꽁꽁 묶어서 일부러 모양을 납작하게 한 것이 예요.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걸 배웠고, 또 김해 박물관, 복천박물관으로 견학가면서 다시한번더 가야를 배웠어요. 가야도 한땐 세력이 강했던 나라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가야가 철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알게 되었어요. 내가 이런 가야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해요. - 강 동 -
첫댓글 대가야, 금관가야에 대해 두루 잘 읽었군요. 가야의 후손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보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