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44번버스입니다.
서울→현등사행은 청량리역 앞 환승정류소에서 1330-44번 좌석버스가 1일 8회(06:00~17:00) 운행.
현등사방향에서 운악산 산행은 아래 A코스로 올라 B코스로 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소요시간은 원점회귀하는데 4시간30분~5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
◆ 현등사 입구~미륵바위~동봉(A코스)
현등사 입구 운악교에서 식당가로 7~8분 들어가면 매표소에 닿고, 오솔길로 약 450m 더 가면(약 12분) 길 오른쪽에 전신주가 있다.
전신주 옆 갈림길(←현등사 정상 2.8km, 만경 등산로 정상 2.96km→ 푯말)에서 왼쪽 현등사 방면은 B코스다.
오른쪽 A코스로 들어가 20분 가량 오르면 눈썹바위 직전 갈림길에 닿는다.
직진하는 능선은 눈썹바위 상단부를 지나가는 길이고, 왼쪽 사면길은 눈썹바위 서쪽 사면 우회길이다.
이곳에서 10분 가량 오르면 눈썹바위다.
하판리에서 바라볼 때 상단 돌출부가 눈썹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왼쪽 우회길은 완만한 사면으로 가다가 이어 울퉁불퉁한 급경사 바윗길로 이어진다.
급경사 바윗길로 10분 가량 오르면 눈썹바위를 지나온 능선길과 만나는 안부(←만경 등산로 1.75km, 현등로 방향 1.74km→ 푯말)에 닿는다.
안부에서 10분 가량 오르면 쉼터인 625m봉(통나무의자 4개, ←정상 1.48km 푯말)에 닿는다.
이어 5분 가면 능선길 오른쪽으로 고인돌을 닮은 기암이 눈길을 끌고, 숲속 오르막으로 20분 가량 더 오르면 725m봉(←정상 1.04km, 매표소 2.38km→ 푯말)에 닿는다.
725m봉에서 내리막으로 2~3분 가면 ‘병풍바위 촬영소’ 푯말이 있다.
이곳에서 정면(북서쪽)으로 깊은 협곡 건너 병풍바위가 마주보이는데, 제법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150m 안팎 높이에 폭이 약 250m 가량 된다.
그야말로 12폭 병풍을 펼쳐 놓은 모습으로, 수직절벽에 마치 칼로 자른 듯 세로로 갈라진 바위틈 곳곳에 분재와 같은 노송들이 골고루 박혀 있어 거대한 동양화 한 폭을 대하는 기분이다.
병풍바위에서 왼쪽 상단쪽으로 뾰족하게 솟은 하얀 미륵바위도 시야에 들어온다.
미륵바위 위로는 철다리도 보인다.
병풍바위 촬영장소를 뒤로하고 5~6분 내려가면 미륵바위 하단부 안부에 닿는다.
왼쪽 절벽 밑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바윗길로 약 10분 오르면 두 번째 바위 안부(현위치 1-5 미륵바위, ←정상 0.69km 푯말)로 들어선다.
안부에서 왼쪽 쇠줄(와이어)이 설치된 급경사 바윗길로 7~8분 오르면 전망바위로 올라선다.
이곳에서 뒤돌아보며 미륵바위를 찍은 사진이 바로 가평군 발행 관광안내서마다에 인쇄되어 있는 모습이다.
10분 가량 더 오르면 삼거리다.
왼쪽 암봉으로 오르는 길은 출입금지구역이다.
오른쪽 바윗길로 3분 가면 급경사에 ∪자형 발디딤 쇠못들이 수십 개 박혀 있는 바윗길로 이어진다.
발디딤 옆으로 쇠줄이 묶여 있다.
십수 길 절벽으로 들어서서 위험장소를 오르고 나면 오른쪽 절벽을 횡단하는 바윗길로 이어진다.
이곳 역시 쇠줄에 의지해 7~8m 횡단하면 왼쪽으로 굽돌며 10m 철다리로 들어선다.
철다리를 건너면 45도 경사로 설치된 철계단이 나온다.
이 철계단 밑에 낡고 오래된 철사다리도 있다.
1973년 다람산악회와 삼오산악회가 설치한 것으로 20m쯤 되는데, 이 사다리를 오른 다음 오른쪽 급경사 바위를 횡단하다가 추락사고가 빈번히 났었다.
그래서 97년 가평군청은 현재의 철계단을 새로 놓았다.
새 철계단은 계단 수가 48개여서 일명 48계단이라 불린다.
철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바윗길에 쇠말뚝에 매인 쇠줄 난간이 이어진다.
이어 급경사 바윗길로 올라가면 10m와 30m 쇠줄을 잡고 오른다.
30m 쇠줄을 지나 노송 두 그루가 있는 암봉 왼쪽으로 현등사가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철판 난간을 지난다.
암봉 서쪽 아래 안부(←매표소 방향 3.30km, 정상 0.10km→ 푯말)로 내려서서(안부에서 남쪽 현등사 방면은 등산로 폐쇄) 5분 오르면 정면으로 망경대와 서봉이 마주보이는 동봉 정상(헬기장)으로 들어선다.
동봉에서 서봉은 10분 거리.
현등사 입구 운악교를 출발하여 매표소~눈썹바위~미륵바위~48계단을 경유해 동봉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3.5km로, 3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 현등사~절고개~남서릉~동봉(B코스)
매표소에서 약 450m 더 들어가면 A코스 갈림길인 전신주 앞 삼거리다.
삼거리 왼쪽 오르막이 B코스다.
삼거리에서 약 30m 오르면 지능선을 넘는 고개로 올라선다.
나무의자들이 있는 휴식장소다.
고개에서 오른쪽으로 휘돌아 이어지는 길로 약 100m 가면 왼쪽 아래 계곡에 걸친 20m 길이 와폭인 백년폭포가 내려다보이는 장소(현위치 운악산 1-2 푯말)에 닿는다.
백년폭포에서 5분 가면 높이 10m짜리 두 번째 와폭이 나온다.
수량이 많을 때 물줄기가 치마를 널어놓은 것 같이 보이는 곳이다.
폭포 중턱에는 취수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두 번째 폭포에서 3~4분 가면 세 번째 폭포가 보인다.
길이 30m에 경사 60도의 2단 와폭이다.
현등사로 들어가는 계곡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각종 안내책자에는 ‘무우폭포’로 소개되어 있지만, 옛 문헌에 ‘현등사 입구에 무운폭(舞雲瀑)이 있다’는 기록이 전해지므로 ‘무운폭포’가 맞는 이름이겠다.
세 번째 와폭에서 느티나무 숲속으로 6~7분 들어서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약 30도 경사진 너럭바위가 나온다.
넓이 약 165㎡(약 50평) 가량 되는 너럭바위 상단에 ‘민영환(閔泳煥)’이라 음각되어 있다.
구한말 때 시종무관을 지낸 민 선생은 1905년 국권을 찬탈당한 을사보호조약을 반대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자결한 충신이다. 민영환 바위를 뒤로하면 곧 현등사로 오르는 계단 앞이다.
계길을 오르면 지진탑~큰 느티나무~삼층석탑을 지나 절마당으로 들어서게 된다.
계단을 오르기 전 직진하는 길로 약 40m 오르면 왼쪽으로 갈림길이 나선다.
함허대사 사리탑 삼거리로 이어지는 길이다.
또는 갈림길 오른쪽 길로 더 올라 현등사 전용 주차장에서 왼쪽 오솔길로 들어가도 사리탑 삼거리에 닿는다.
사리탑 삼거리에서 직진, 약 10분 들어가면 합수점 삼거리에 닿는다.
오른쪽으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 폐쇄 경고판이 있는 계곡길은 동봉에서 미륵바위 암릉 방면 첫 번째 안부로 이어지는데, 급경사에 바위투성이여서 낙석사고와 추락사고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아 폐쇄됐다.
직진하는 길로 들어서면 바위벽에 걸린 15m 쇠줄에 닿는다.
오른쪽 손으로 잡게 되는 와이어에 의지해 급경사를 오르면 10m 수직폭포 밑에 닿는다.
여기에서 오른쪽 급경사 바윗길을 오른 다음, 왼쪽으로 굽돌아 수직폭포 상단부를 지나면 낡고 작은 목조건물 한 채가 나타난다.
목조 건물 뒤로 병풍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이 기도터다.
기도터를 지나 6~7분 오르면 약 30m 높이에 70도 경사인 건폭 하단부에 닿는다.
건폭 오른쪽으로 오르면 ‘추락주의’ 경고판 3개를 지나 건폭 상단부에 닿는다.
이어 20m 쇠줄을 잡고 돌출된 바위를 넘어 4~5분 가면 코끼리바위 아래(←정상 0.75km, 매표소 3,38km→ 푯말)에 닿는다.
코끼리바위 아래에서 약 100m 더 오르면 한북정맥 상의 절고개(←아기봉 3km, ↑포천 대원사 2.9km, 운악산 정상 0.66km, 현등사 2.7km↓ 푯말)에 닿는다.
절고개에서 오른쪽 동봉쪽으로 10분 오르면 남근석 전망장소에 닿는다.
남근석은 미륵바위 능선 방면으로 눈에 와닿는다.
4~5분 더 오르면 대안사 방면(제3코스) 능선길과 만나는 905m봉 삼거리(←포천 방면 2.7km, 운악산 정상 0.2km→ 푯말)다.
삼거리에서 5~6분 더 오르면 동봉 정상이다.
현등사 입구 운악교를 출발하여 백년폭포~현등사~기도터~코끼리바위~절고개를 경유해 동봉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4.7km로, 2시간30분~3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