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호르몬 피하려면 이렇게 식사하라 】◑
◈ 정크 푸드와 환경호르몬 피해 ◈
사람의 뇌세포 1개의 속에는 30억 7천만 세트의 유전자
글자가 있는데 그중 90퍼센트가 정크 글자로 그 기능이
상실되어 쓰레기 유전자라고 불린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먹는 음식의 많은 분야가 정크
음식으로 변질되었다.
정크 음식은 주로 인스턴트식품군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오메가6 식품군이다.
이들은 트랜스지방(고체형 불포화지방)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환경호르몬은 지방성이기 때문에 혈액
속에 트랜스지방이 많을수록 그 흡수가 촉진된다.
환경호르몬 중 다이옥신은 염소화합물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물질로 주로 동물의 지방에 녹아 있다.
다이옥신은 정소를 위축시켜 생식능력을 감퇴시킨다.
디디티(DDT)는 식물에 흡수된 후 생물 농축을 통해
몸속의 지방에 쌓여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작용한다.
비스페놀A(방향족 화합물)는 내분비 장애, 돌연변이,
정자 수 감소 및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식품첨가물 중 타르 색소는 인체에 간독성,
혈소판 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한다.
음료의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안식향산나트륨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눈과 점막 자극, 두드러기 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음료 속 첨가물인 비타민 C와 결합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되기도 한다.
세균 발육 억제, 갈변 방지, 밀가루 반죽의 품질개선,
표백작용을 위해 사용되는 아황산나트륨은 식도 훼손,
신경염,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무 보존료로 사용하는 아질산나트륨은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 환경호르몬을 없애 주는 자연식품들 ◈
이 땅에는 30만 종의 식물이 있으며 그중 3만 종은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고 3천 가지는 약용이고 270종은 비약이다.
이 천연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환경호르몬을 체외로 배설시킨다.
야채와 과일과 해조류의 식이섬유는 몸속 유해물질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시킨다.
브로콜리와 양배추에는 환경호르몬의 분해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매일 녹즙으로 만들어 3컵 이상 마시면 좋다.
녹차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다.
발효식품 된장에 있는 멜라토닌 성분은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육류 지방과 기름에 튀긴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해독작용을 하는 음식들 ◈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스테비아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현대인들의 문화병과 비만,
충치 등을 예방한다.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200~300배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에 비해 90배가 낮다.
민들레는 실리마린, 배타카로틴, 콜린, 마티톨 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헐은 위, 지친 간을
회복시키고 체내에 쌓인 각종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설시킨다.
표고버섯은 독이 없고 원기를 더해 주며 풍을 없애 준다.
특히 순환기계통 질환을 잘 치료해 준다.
클로렐라는 최고의 영양가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간의 유해물질을 해독한다.
줄기가 빨강색을 띠고 키가 작은 바위 틈에서 나는
돌미나리는 영양이 우수하고 피로 회복이 빠르며
치아를 튼튼히 하는 치조농루를 고친다.
또한 피를 맑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춘다.
미나리에 들어있는 피토케미컬은 특히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토마토 단지에는 병원을 세우지 말라는 명언이 있다.
변비를 해소시키고, 피부를 곱게 만들어 주고
환경호르몬을 체외로 배설시킨다.
도토리에 들어 있는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여러 유해 물질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설시킨다.
특히 수은제는 몸에서 배설되는 데 100년이 걸리는데
도토리 식품은 한 달 안에 중금속을 모두 없애 버린다.
뽕잎은 노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제독작용을 한다.
뽕잎 정찬, 도토리묵밥은 환경호르몬 시대에
안성맞춤 식사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우리 민족과 함께하고 있는
솔잎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환경호르몬을 체내에서 추방시킨다.
메밀은 체내의 환경호르몬 파괴자이므로 한 달에
한 번쯤은 메밀국수를 먹는 것이 환경호르몬
시대의 지혜로운 삶이다.
간과 담을 이롭게 하는 보리, 귀리, 팥, 메밀, 완두콩,
동부, 강낭콩을 골고루 먹는 것도 지혜로운 식사법이다.
무, 양배추, 케일, 순무, 겨자, 알파파, 클로버, 메밀도
환경호르몬을 중화시켜 체외로 배설시킨다.
겨우내 웅크렸던 세포에 활력을 주는 냉이는 환경호르몬
청소제이고 쇠비름은 으뜸 오메가6 식품이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신장 질환,
담석 치료제이고 혈중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킨다.
팥에는 이소플라본, 베타카로틴,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종양, 심혈관계 질환을 다스리고
피부의 때와 모공의 오염물을 없애 아토피 피부염과
주근깨를 없애며 부종을 가라앉힌다.
2주일에 한 번은 팥으로 요리된 음식을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 몸을 통한 해독작용 ◈
우리 몸은 21세기의 공해와 스트레스로 유해산소가
많이 생성되어 있어서 각종 질병의 씨앗이 되고 있다.
요즘 정수기 중 나노 처리된 물을 생산하는 기술로,
물 분자인 H2O를 분해시킨 상태로 체내에 들어가
체내에 있는 산소(O2)와 결합해서 H2O 형태로 배설시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물을 하루 2리터 정도(8컵) 마시면 스트레스로
발생된 산화물질을 체외로 배설시킬 수 있고
환경호르몬을 줄일 수 있다.
◈ 어떻게 먹을 것인가? ◈
환경호르몬 시대에 친환경 건강을 유지하려면 해독작용을
하는 음식들의 애용, 유기 농산물 섭취, 섬유질 위주의
식생활, 정크 음식과 트랜스지방 음식물의 추방,
제철에 나는 채소와 과일을 먹는 습관 배양, 뜯은 지
30분 안에 채소와 과일 섭취, 유전자조작 식품으로부터
해방된 식생활습관 유지, 토속음식 장려, 하루 8컵 이상
물 마시기가 삶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끝)
〈이 자료는 2010년도 ‘가정과 건강’
2월 호에서 인용됨〉
첫댓글 신토불이가 짱이군요~역시 우리음식이 전세계에서 최고인듯해요~
어디서든 들어본 내용인데 참 실천하기 힘듭니다.....우리 음식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