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며칠간 마음을 다스리면서도
또 고민에 빠져듣다고 했었지
그래 맞아 그것이 맞는 것일거야
그러지만 하루 하루 잠시 잠깐 잊고 살아갈 기쁨이 더 많단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요일날 남편이 한 홀인원이야
그순간
그기분 알것같지
환희의 순간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분이었겠지 같이 축하하고
같이 나누어 같자 친구야
지금 내가 너에게 줄수있는 행운의 선물이야
기다려 주어야하는 날이 몇개월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
작은 희망이든
큰 희망이든
희망이 없다고 너가 단정지어 버린다면 누가 희망을 너에게 주겠어
선택할수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란 사실을 잊어버린 것인지 묻고 싶다
지금부터는 모든것 처음처럼 신중하게
선택하고 말과 행동도 일치 해야한다고 우리 같이 이야기 해었지
누가 더 많은 책임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누가 뭐래도 문제의 해결 할사람은 그 문제를 일어킨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이글을 한번 깊이 일어볼래
몇개월전 다른 사람이 부려워 할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한 큰집과 작은집
이용당한 기분이 아직도 들어서 화가 난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지 고3인 딸 민희한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휴대폰
울 민희가 나에게 보낸것이였지
한참을 보고 또 보면서 생각한것이 무엇인즐 알아
그래 시간이구나
그리고 나에게도 책임이 있구나
내탓이라고 이제서야 아주 조금씩 이해의 마음이 스며든단다
윗사람으로써 신중하게 깊이 생각없이 다가선 내마음 때문애 우리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과
상처로 남겨진 일들이 나때문이구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화나는 일을 잊어버릴 만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 밖에
또 다른 일에 미쳐버리는 일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지
무슨일이지 궁금하겠지만
다음에 내분노가 조금은 작아진 이후에 말해줄께
내마음에 상처가 너무 커 아직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돌아본단다
이런 글귀를 찾아서 엄마한테
보여준 고3인 민희한데 참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든 어제였지
친구야!!
지는 해가 아름다운것은
저넘어 내일의 빛으로 떠오를 아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단지 과정상의 오류는 오류로 남겨두고 이해해 볼려고 하지만 안된다고 했었지
되는데 넌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또다른 오류를 만들어 내고 있지는 않니 너 스스로
한번 깊이 침착하게 생각해보자 우리 같이
쓸데없는 집착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너에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이런말이 남이기에 할수 있다고 하겠지만
본인 스스로 내리지 못하는 결정 같은것들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냉정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더 정확하게 볼수 있는 그런 문제의 일들 해결의 실마리를 풀수있는 매듭을 찾기도 한단다
내가 살아남기 위한 자기 변명이라고 하기 좋은 말이라고 하겠지만
넌 잘 대처할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내일의 태양을 비추기 위해서 지는 저 저녁노을처럼
지나가야 다시 또다른 과정을 만나고
조금씩 작아지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것이지
저 흘려가는 구름처럼
흘려가기를 바래본다
오늘의 마지막 저 노을빛을 가슴에 담자
우리 스스로 믿은 믿음이 있잖니
그 어떤 이유로 깨어졌다고 해도
이제부터는 그 믿음이
서로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즐거우면 즐겁다고 하자
이미 엎어진 물이라고 해도
다시 채워 넣으면 되는 것도 있더라
깨어버린 유리 그릇이 이라면
다시 투명하고 맑은 그릇하나를 사서 다시 담아보자
그 투명하고 맑은 그릇에 맑음 물로 채워서 아기 붕어가 노니는 놀이터로 만들어 보자
먼저고 중간도 나중도 나열하지 말자
그저 상반된 이해관계만 남아 있는것 같은 사람관계 같지만
서로를 좀더 알게하는 대화가 있지 않니
내일의 태양을 비추어 주기 위해서 지는 저 저녁 노을처럼
아물지 않는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게 되는것 처럼
다시 되돌릴수 없는 일들이라면 잊어버리도록 노력하자
내사랑이 어제 이런 말을 하더구나
이런 일들이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될수 있다고
인간만사 새옹지마라고~~~
좋지 않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들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수 있다고 ~~~~
2013년7월2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