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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광교회(통합,서철교목사)는 09년 3/2 김천시민교회(통합,김경환목사)가 MD사역세미나 이후 2배 출석성장을 감사하여 MD전도 축제를 할 때 담임목사님이신 서철교 목사님이 참석하셔서 알게 되었다. 김경환 목사님이 서목사님에 대하여 노회의 어른으로 목회자의 본이 되는 목사님이라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셔서 어떤 분인지 내심 궁금하였었다. 이후 3/9-10 대구열방교회에서 열린 목양교사 컨퍼런스에 오셔서 인사하게 되었고, 또한 3/16 대구문화교회에서 열린 1일 MD사역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연세에 비해 자신을 고집하거나 주장하지 아니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하는 겸손하심과 조용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젊은 목회자 못지않게 배움에 대한 열심을 보면서 존경하게 되었다. 대구문화교회 세미나 이후 전화로 집회 요청을 하셔서 5/3 오후시간 MD브리핑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72년의 교회역사가 말하듯 3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님들과 태어나서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고 있는 중년의 성도들, 20년 전 담임목회자로 이곳에 오셔서 지금까지 목회하시는 서철교 목사님부부, 주변의 멋들어진 저수지와 정원, 그리고 들판이 너무나 평온하여 지친 심령들은 이곳에 와서 잠시 숨만 쉬었다 가도 기력이 회복될 것만 같은 시골 풍경이었다.
주소로는 김천시 대광동이지만 시내로부터 자동차로 15분정도 떨어진 시외지역으로 30여 채도 되어 보이지 않는 시골이었다. 한적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목사님의 온유한 목회 덕택에 성도들 또한 부드러운 성품이 저절로 베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자녀들이 자라 김천 시내에 살며 생활을 하는 성도들도 주말이면 고향교회로 들어와 예배를 드리고 심지어 도시 이웃을 전도하여 시골 교회로 와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30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동안 교회교육관도 새로 건축하고 예배당 안을 리모델링하여 실내는 여느 도시 교회 못지 않게 깨끗하게 아름답게 지어져 있었다.
첫 시간은 MD사역을 통하여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두 번째 시간은 예수님의 3대 MD사역 정신으로 한 영혼의 귀중함을 깨닫고 끝까지 돌아보아 배가 부흥되어지는 소망을 나누고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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