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들기 시작한 10월, 이끔이 패트롤들은 <패트롤과 함께하는 서울동물원 다시 알아보기> 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제목과 같이 행사를 진행하는 이끔이 패트롤들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서울동물원의 모습을 알아보고, 패트롤의 주된 일인 올바른 관람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오늘(2019/10/20)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앞(1:30~4:00)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 패트롤이 무엇인지 알려주기(멸종위기 동물 타투)
-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알려주기(휴대폰그립톡 만들기)
- 새로운 동물사 소개(박쥐 사탕 만들기)
- 올바른 관람문화에 대해 알려주기(SNS에 사진 찍어서 올리기) 등을 진행하였다.
패트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은 말 그대로 패트롤이 무엇을 하며, 그 목적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를 다짐하는 서명 후 멸종위기 동물 타투 체험을 진행하였다.
멸종위기 동물 소개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소개하고, 그 내용을 적은 휴대폰 그립톡을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이날 소개된 멸종위기 동물은 검독수리, 수달, 삵 등이었다.
새로운 동물사를 소개하는 활동은 서울동물원에 새롭게 생긴 <늑대숲 여우굴>, <야행동물관>을 소개하고 야행동물관에 있는 박쥐를 본뜬 종이를 꾸미고 사탕을 가져가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올바른 관람문화 알리기는 SNS에 올바른 관람문화를 알리는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고, 휴대폰 그립톡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오늘 행사는 이전 활동들보다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다루고 있어 보다 새로웠다. 특히 새롭게 생긴 동물사를 홍보하는 것은 이전 패트롤 활동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다고 생각되고, 이후 패트롤 활동에서도 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오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동물원의 더 다양한 모습과 변화를 알리고, 올바른 관람문화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패트롤 기자 7기 강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