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2 은연중 드러난 우정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105 11.09.18 06:4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9.18 07:26

    첫댓글 좋은인연, 좋은만남.
    囊中之錐요
    평소 쌓은 業에
    積善之家 必有餘慶
    입니다.

  • 작성자 11.09.18 08:23

    세상을 살아가며 인연을 쌓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됩니다.

  • 11.09.18 19:59

    선생님께서 많은 기대를 하시던 J선생의 은둔이 못내 안타까움으로 남아있습니다.
    J선생이 하수오주에 심취하여 좋은 양주를 챙겨 일주일만에 슬그머니 다시 여수를 찾았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귓전을 맴돌고 그때에 선생님을 찾아 불원천리하신 분들은 우리 수필계의 원로로서 존경을 받으면서 건필하고들 계시니 선생님의 아름다운 관포지교를 곁에서 지켜본 후학은 술 한잔 마시지 않았건만 훈훈한 봄기운에 취하여 희희낙락하였습니다.

  • 작성자 11.09.18 22:52

    이선생님도 그날 함께해 주셨지요. 그분은 언제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1.09.20 00:40

    너무 뚜렷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정을 느끼면서 항상 행복합니다. 훌륭하신분들 만나서 즐거웠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뵙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1.09.20 06:13

    최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특히나 윤행원 선생님은 전화할 때마다 안부를 여쭙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친구들이 함께 해줌을 크나큰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에 만남을 더 한번 주선해 보겠습니다.

  • 20.07.12 09:01

    친한 벗과 술잔을 기울이는 일보다 기분 좋은 일은 없지요. 하수오주 맛이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20.07.12 10:01

    저는 술을 잘 못해서 좋은지 어쩐지는 잘 모르지만 숙취에 기가막히게 좋다고 하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