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을 시작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텐트가 있었습니다. MSR 허바허바라는 노란색 텐트입니다. 당시 40만원 정도 했던가격때문에 부담스러워 가지고 있던 럭스아웃도어 미니픽으로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웹서핑 중 럭스아웃도어에서 비슷한 텐트를 보고 지인을 통해 작년에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구입한 텐트는 Habitat 이라는 제품으로 풀매쉬제품이고 Habitat NX 라는 제품은 하프메쉬제품입니다. 사진도 작년에 찍은것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되었습니다.
사진찍던날은 10월에 어느멋진날 이었습니다~^^
현재 럭스아웃도어제품은 사바나아웃도어를 통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Habitat NX 과 Habitat 모두 23만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레킹용으로 아주 좋은선택일듯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럭스아웃도어 해비타트 'Habitat'을 살펴보겠습니다.
* 장점
-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품질
- 일체형 폴구조로 빠른설치 해체가 가능
- 인너 또는 플라이만 선택적으로 설치가능 ( 나들이시 그늘막으로도 사용가능 )
- 풋프린트가 포함되어있다.
* 단점
- 풋프린트 색상이 군색이다. (개인적으로 파랑색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한다. )
제품박스외관
제품 패킹모습
제품 구성물
군색가방의 풋프린트와 폴과 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체형 폴의 모습입니다.
삼각부분은 사진처럼 강하게 생긴 결합부가 있습니다.
상단부분도 일체형으로 해당부분이 돌아갑니다.
이너나 풋프린트를 깔고 폴을 설치하면 됩니다.
폴을 세우고
폴에 고리를 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쾌차만큼이나 쉽습니다~^^
플라이 없이 인너용으로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쉬도 꽤 촘촘하네요.
상단부 크로스부분은 사진처럼 앞뒤 출입구를 만들어 줍니다.
아웃백부터 미니픽까지 럭스아웃도어제품을 자주보니 이제 익숙합니다.
마감도 아주 좋습니다.
품질부분이 걱정이었는데 여기저기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모든폴이 고리형태로 설치가 되어 너무 편합니다.
플라이까지 설치한 모습
플라이까지 설치한 상태에서 이너를 뺄수도 있습니다.
풋프린트만 설치해 그늘막으로 사용하는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