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화해 무드에, 경의선이 연장 된다는데.....
우리의 50년 단절 되었던 역사를 피부로 느끼게하는,임진각 주변 일대를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이 곳 들은 비무장지대 이기때문에 자가용으로는 출입이 좀 까다로워,
관광버스를 이용 하시면 개인이 하시는 비용 보다 적게 들뿐 아니라,자세히 안내도 받을 수 있읍니다.
경의선 종착지인 문산역에서 출발하는 [10시~11시}.
파주시 안보관광<국제관광>을 자녀들과 한번 해보시면 분단의 아픔을 절실히 깨닫게되는 학습관광이 될것입니다.
1.반구정 /
황희정승의 사당. 자유로 통일전망대 조금 지나 좌측으로 있는데,
임진강을 내려다 볼수있는 곳에 황희정승이 시와 문학을 즐겼다는 정자가 강변 위에 있는데,
정자아래로는 철책선이 쳐져있고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후손 들이 정갈하게 관리 하고 있는데 반구정을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 있는 음식점으로만 알고 있어
그 음식점옆에 있는 사당은 그냥 지나치기 쉬어 안타까움이 있다.
2.임진각 /
6,25전쟁에 관한 유물들과 북한에대한 자료들이 북한관에 전시 되어있고,
경의선 마지막 열차였던 그 기차가 "철마는달리고 싶다"의 이름표를 달고 있으며,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 의종, 버마 사건때 목숨을 잃은 분들의 위령탑 <개그맨 심현섭씨 아버님도 계심>.
2000년 부터는 자유의 다리도 개방 되어 다리위를 걸어볼수도 있으며,
명절이나 행사가 있을때면 이북실향민들이 북쪽을 향헤 제를 올리는 망배단이 있다.
3. 제3땅굴 /
파주시 군내면 도라신리에 높이와 폭이 2M 가량 되며 북측 선전마을에서부터 남으로 파내려 왔는데,
길이는 1,6KM에 달하며 우리쪽에서는 계단을 통하여 아래로 내려가야 땅굴이 된다.
군인들이 철모를 씌워주고 안내를 한다 사진촬영은 금하는 곳이다.
4. 도라전망대/
군내면 도라산에 1986년에 설치한 남측 최북단 이곳에 가면 송악산을 배으로 한
개성시를 가깝게 볼 수 있다 망원경을 지참하면 더 좋다.망원경< 사용료500원>
5. 통일촌 /
아무나 살고 싶다고 살수 있는 곳이 아닌 ..
남북이 가장 가까운 군사분계선인 비무장지대에 살고 있는 이곳 주민들이
비무장지대에서 지은 신토불이 농산물을 맛 도 보고 사 올수가 있는 곳 이다.
통일촌농산물 직판장이 있으며 장단콩축제를 열정도로 장단콩 된장 고추장이 유명하다.<031-954-1001>
6. 자운서원 /
조선중기에 유명한 사상가였고 철학자였던 이율곡 선생님과
그분의 모친이신 신사임당님의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는 전시관과, 율곡교육관이 만여평 대지에
깨끗하고 넓게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과 오붓한 시간 보내시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위 안내 한 곳은 안보및 문화재 관광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 비용은 1인 10000원, 입장료 포함됨<전망대5000,자운서원 1000원>식사는 개인부담.
*** 1,2,6,번은 개인이 가실수 있으나, 3,4,5번은주민등록증 필히 지참하여야하며,
개인적으로 가기는 까다로운 곳 이니 아래 번호로 문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