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고정 관념바꿔주기 (PARADIGM SHIFT) –
건전한 정체감(자존감) 중심 세워주기(Plumb Line - 다림줄잡기)
“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1,31)
1. 중심을 바로 잡읍시다. (Plumb Line 잡기)
비행기가 이륙할 때 가는 목적지를 얼마만큼 정확하게 잡느냐에 따라 정확한 착륙지점이 결정됩니다. 만약 각도가 조금만 틀려진다해도 비행기는 아주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1, 2도쯤이야 틀려도 대강 목적지에 이를 것으로 여기기 쉬우나 시작이 삐뚤어지면 끝은 예측을 불허합니다.
집을 지을 때 기둥을 똑바로 세우려면 다림줄(Plumb Line)을 따라서 바로 잡습니다.
내 눈에는 대충 그럴 듯 해 보여도 내 눈의 자보다는 다림줄이 정확합니다.
배를 나루터에 묶어 놓으면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이리 저리로 배가 떠내려가 밀려다니나 닻이 단단히 바닥에 박혀 있다면 아무리 요동을 해도 닻줄 길이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나루터 근처에 머물러 있게 마련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마음은 정함이 없는 쪽배와도 같이 눈에 보이는 대로, 마음이 쏠리는 대로 방황합니다. "주께서 가라사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 29:13)
**** 존재 전부를 움직이는 믿음의 힘(The power of presupposition) ****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본 믿음에 따라 한사람의 모든 행동이 좌우됩니다. 예를 들면 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여길 때 돈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 방법을 불사할 것입니다. 명예라면 명예를 위해서, 자녀가 인생 순위 제1위라면 자녀를 위해서, 자기 성취가 최고 순위면 일 벌레가 될 것이고… 등 이 근원적인 믿음(presupposition)에서 계속적인 연쇄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 믿음에 따라 모든 생각이 둥지를 틀고, 이 생각에 따라 감정이 희,비,애,락의 반응을 보입니다. 그려진 기분에 따라 말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계속되는 반복의 행동들이 쌓여져 습관이 되고 습관이 쌓여 성격이 형성됩니다. 이에 나름대로 자화상이 굳어집니다.
이렇게 각자 나름대로 굳어진 고정 관념의 틀 속에 갇혀진 자아가 자기 근본 믿음에서 나온 욕구 충족을 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적나라한 인생의 모습입니다.
고로 주 안에서의 자녀된 자의 위치와 역활의 고정관념이 주님의 시점으로 바뀔 때 건강한
자화상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향해 행복한 사명자가 됩니다.
첫댓글 근본적인 믿음에 모습을 파악해야겠군요.어디에 마음의 둥지를 틀고 있느냐에 따라 그사람의 인격이 좌우된다면 40대에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링컨에 말에 절대 동의 합니다.사모님 땡큐~~
주님의 시점으로 바꿔진 건강한 자화상과 자존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행복한 사명자가 되길 소원합니다..감사합니다.^&^
아멘
좋은글 스크랩 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