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친구부부랑 곤지암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텐트는 스타게이트를 설치했죠.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큰텐트가 좋더군요.
몇변 쳐봤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금방 칩니다.^^

앞에 우레탄 창을 설치했죠.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니 좋더군요.

텐트안에서 비가오는 풍경이나 눈이오는 풍경을 즐길수 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천장에도 커다란 우레탄창이 있어 텐트안이 밝고 좋습니다.

바깥이 잘보이니 좋죠..^^

이번에는 펠릿난로를 설치해봅니다.화목이 좋은데 장작 넣는게 조금 번거로워서 한번 넣으면 오래가는
펠릿난로를 자주 사용합니다.ㅎㅎ

조금 특이하죠..ㅎㅎ 연탄난로입니다.위에 펠릿투입기(펠토브)를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간단해요.난로 뚜껑열고 펠토브 올려놓으면 끝입니다..^^
이번이 2번째 사용하는것인데 아주 좋습니다.연통 가열안해도 되고 역화도 없고 화력도 좋습니다.
재도 거의 안남아요..

사용하실때는 꼭 난로안에 토관을 망치로 깨신다음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뚜껑열고 망치로 톡톡치면 금방 깨집니다.
부피는 파세코 난로보다 바닥면적은 더작습니다.
곤지암 시내 철물점에서 샀는데 난로는 4만원주고 1m연통과 엘보는 개당 1500원씩 줬습니다.
난로하고 연통5개, 앨보 한개사니 49,000원 이 들었네요..

펠릿 타는것 보이시죠.연기 하나도 안납니다.정말 좋아요.ㅎㅎ

밑에 공기구멍은 꼭 닫아 놓으셔야 합니다.공기구멍 열어놓으면 불이 꺼져요..ㅎㅎ

날이 따뜻해서 점심때는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네요..ㅎㅎ

닭날개도 있고 돈까스도 있고 괜찮죠..^^

오뎅탕도 해먹었습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잘나오네요.땅에다 수도 파이프 한개 박아놓았는데 겨울 내내 한번도 안얼고 계속나오네요.
계곡물은 다마른것 같은데 계속나오니 신기합니다.^^

큰나우 위에 겨우살이가 피었네요.
끓여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하던데 너무 높아서 딸 엄두가 안나요.
이렇게 가끔 캠핑을 즐기면서 세상의 복잡한 일을 잊어 봅니다.^^
첫댓글 아이고 빨리 달려 가고 싶어집니다 ㅎㅎ
얼굴 한번 봐야지..^^
주중에 다녀오셨네요.ㅎㅎ,
저도 이번주에는 연탄난로 사야겠습니다.ㅎㅎ
일단 가벼워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