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식탁을 딸네집에 갖다 주고 왔습니다. 힘이 많이 들었든 거라 왠지 섭섭하네요 :-(,,.
좋아 하는걸 보면 기쁘긴 합니다만, 마눌은 인상이 별로고,, :-(,,.
어쨌건 작품 공개 합니다.
옻칠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나무의 가로부분이 구불구불 한것은, 나무의 껍질 부분을 그대로 살린,
저의 디자인 작품입니다. 놀랫을끼라,,ㅋㅋ,,.
옻칠한 식탁 사진입니다. 식탁에 옻칠한 사람은 그 공방 개장후 첨 이랍니다. 내가 별난건가요? 아닌디,,,.
검어 보이죠? 사실은 이 색깔 이랍니다.
맞은편 반쪽 입니다.
그리고 더 가까이 가면 이런 색이 나옵니다.
나무의 무늬가 예술이죠? 식탁 전체에 이런 무늬가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긴 지지대에 누군가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
참죽나무의 화려함과 옻칠의 사치를 만끽한 두달 반의 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후련하면 서도 섭섭하네요,, 넘 힘들어서 다시는,,,,.
감사합니다.
대감,,.
첫댓글 훌륭한 솜씨에 감탄감탄
실지보니 작품의 자연무늬 겁나 멋진 예술품"입니다 ...^9^.
멋쟁이할아버지
더 멋진표현 없을까요
75일의 작품이라 그런지 진짜멋집니다 딸의 대한 무한한 사랑이 대단하군요 여행에서 돌아와 바로 컴앞에 않아서 작품감상하고 있어요 어저면 그정도로 정성을 다할수있으신지요대감마님 경하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