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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자의머슴
세상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15.02.27 | 조회 73499 | 댓글 451 | 신고 크게
두아이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입니다.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네요.
IMF 시절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남에게 해되는 일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되는데 저한테 현재 남은 것은 가족과 빚뿐입니다.
작년 12월에 퇴사한 전 회사는 2년전부터 실적악화로 제때 월급나오는 달이 손에 꼽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의리로 버티고 빚을 내서 버텨봤지만 체불임금 4800여 만원을 받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생활을 위해 사용한 카드대출과 현금서비스 등 약 1600만원의 연체로 카드회사에서 수시로 전화오고 집안살림 차압하겠다는 연락만 오고 곧 중학교에 들어가는 큰아이 교복도 학교선배들이 놓고간 옷 입히게 되고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작은 아이는 제대로된 책상하나 사줄 돈도 없네요.
너무 힘들어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용회복신청을 했지만 제일 많은 빚을 진 롯데카드에서 중간에 어땋게해서라도 연체금의 일부를 납부하도록 종용했지만 도저히 답이 없어 그냥 신용회복 신청했더니 괘씸죄에 걸린 것인지 롯데측에서 동의하지 않아 신용회복지원도 않된다고 하니 눈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개월간 무슨 일이던지 한다는 생각에 30~40곳의 회사에 이력서도 제출해봤지만 40중반의 아저씨를 채용하겠다는 곳은 없네요.
집세가 다음주인데 수중에 가진 돈은 23만 4천원이 전부이고 저만 바라보는 식구들을 보면 답을 줄 수 없는 제가 한심스럽고 참담한 마음뿐입니다.
죽을 마음으로 뭐든해서 살아간다지만 지금 심정은 그냥 전부 내려놓게되는 기분이며 가족모두를 데리고 다른 세상으로 떠난 뉴스의 당사자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답은 없고 답답하고 어찌해야할지 정말 사는게 고통입니다.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해도 제가 들어갈 자리가 없는지 막막하네요.
동사무소가서 일자리하고 생활비 등등
상담해보세요
길은 있을거에요 힘을 내보세요
카드빗두 준다고 말하고 달래가며 날짜을
끌으세요 집에 차압당할거라생각하고 다돌려놓고 필요한건 가구는 빼내세요
하나| 22시간 전| 신고
답글 22
빙신아 카드사서 빛도촉이 심하다잖아
손놓고있다가 빨간 딱지붙일래
붙이기전에 빼돌리고
우선은 생활비는 나라돈 도움밭으야지
하나| 12시간 전| 신고
차압당할꺼생각해서 빼돌려놓으라는게 위로냐?? 인생좀 더살아봐야겠다~~ 이사람아 가진거 23만원에 빚더미랑 월세도 못내게 생겼는데 ....꼼수도 뭐가있을때 하는거지 ㅋ ㅋ 바닥치고 사면초가 에 꼼수가 어딨냐 정면돌파 정수로 가는거지..그게 인생이다
겨울| 21시간 전| 신고
저도 40대 중반인데 그런 상황이 두려워서 결혼을 안했습니다...나와 아내는 어찌서찌 산다해도 자식들이 무슨 죄입니까...부모 잘못만난 죄밖에 더있습니까...결혼전에 그런걸 감안했어야 하는건데...
나이 40넘어 23만 4천원...두아이는 어찌 먹이고 가르치실건지...이미 혼자 해결하기는 지난것 같습니다...주위 부모형제그리고 일가 친척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아내분도 적극적으로 생활전선에 내보내고요...대형마트에 일하면 150은 받는거 같습니나.
초봄| 22시간 전| 신고
답글 13
힘내세요...저는 결혼10년차지만 무서워서 아이를 아직 못낳고 40을 바라보고있습니다...고등학교도 안나와서 공돌이 전전하다...imf때 다 짤리고 아버지도 돌아가시고....지금은 와이프랑 조그만 가계하나 하지만 월세는 계속 오르고 장사는 안되고 세금은 몇배내고 힘드네요.....아이를 봐서라도 힘내세요
구리아빠| 22시간 전| 신고 50대 중반 미혼 서울 명문대 대학원 졸업 15년 사무직후 여기저기 10년간 헛짓거리했더니 모았던 돈 다까먹고 빚만 남았네요 작년부터 벼랑에 몰린 심정으로 일산 물류 쪽에 150 월급 받고 다닌지 4개월 째 몸은 힘들지만 월급날 송금하면서 조금씩 빚이 줄어간다는게 즐겁네요 님도 몸으로 뛰는일 해보세요 할거 많고 쓸데없는 잡념 안생깁니다 적지만 매달 버는돈의 위력도 알수있고요
발길따라| 23시간 전| 신고
답글 13
5년간 신림동에서 고시공부 3년간 영어학원 운영했슴다 코구멍만한 사업인데도 그쪽은 재주가 없어 말아먹었네요 ㅜㅜ
발길따라| 22시간 전| 신고 저또한 개회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40대 후반 채무지이자 직장인입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에서 못벗어났고 현재는 개회 승인여부를 기다리고 있지요. 결정을 기다리는 잠시의 지금 매달 돈마련 스트레스가 조금 줄었다는 말도안되는 안심과 반대로 밤마다 잠을 못이루고
탈모로 까만 머리카락이 베개며 수체구멍을 까맣게 덥고 있습니다. 때론 산에가서 혼자 눈물을 펑펑 쏟고
오지만 가족들에겐 내색하지 않습니다.
현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라는 마음자세로 삽니다만
이겨낸다해도 저의 어린자식들, 아내의 인생은 또 어찌
될런지...
엉뚱한 생각은 줄이세요~ 굳굳히 살아봅시다ㅠ.ㅠ
babyrudolf| 23시간 전| 신고 글을 읽어보니 글쓴님 세상 헛살았네요. 사회생활을 하는데 의리라? 글쎄요 솟아날 구멍만 있다면야 으리지키며 저사람 참 좋운사람이야라는 소릴 들으면 괞찮게 사는거죠.하지만가정이있는데도 빚을내서 생활하면서까지 의리를 지켰다고요? 이건 의리가 아니죠 님의 실속없는 무능에서 벌어진 일 일뿐입니다.세상은 자기몫도 적당히 챙길줄알아야 사람소리듣는겁니다.
살찌면돼지| 23시간 전| 신고
답글 3
체당금이라고 국가가 대신 지불해주는 제도 있어요 곽승훈 노무사 (010-9922-7766) 많은분들이 해결됐다고 합니다. 그나이에 생산직외엔 취업 안됩니다. 버스쪽은 어떠실지..쉽진 않지만 나이 적당하고 1년 무사고면 시내버스 갈 수 있어요. 궁금하면 멜주세요. 처자식 봐서라도 용기 잃지 마세요.
ktk6523| 23시간 전| 신고 그러게 결혼은 왜 했어요.
능력없음 결혼 하지 마셨어야죠.
엊그제 울 애들이랑 술한잔 하면서
미안하지만 니들한테 물려줄 재산이 많칠않으니 니들 결혼 하는거 심각하게 재고 해보라고 했습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거
그거 아무나하는거 아닙니다
맥가이버| 23시간 전| 신고 저 역시 빚에 매일 시달리며 살고있습니다 애엄만는 못살겠다고. 집나가 오지 않으며 통장 잔고 천원이 전재산 입니다 이젠. 무덤덤 합니다.
님보다. 빚이 더. 많이 있습니다. 나이요 ? 40중반 입니다. 어떻게 사나구요? 눈뜨면 아침 일당 으로 근건히 살죠 하지만 희망 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만 고생해서 빚 갚고. 이후엔. 진정한. 나의 삶에 희망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님 도 기운 내시고 저또한 악받침 힘으로 살아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랫동안 1212| 23시간 전| 신고
답글 9
택시기사 자리는 늘 있습니다.
종자돈| 23시간 전| 신고 울산 일 할 곳 많아요. 생산직은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힘내시고 생산직 쪽도 알아보세요. 님같은 상황에 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첨이 힘들어서 그렇지 견디시면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꿈꾸는 나물| 15.02.28| 신고
답글 2
남자사병 머리털 죽이면 국민도 자살타살사고가난질병으로 죽는다.
양성털평등| 15.02.28| 신고
답글 0
시골로가세요
가서 땅얻어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아요
첨은 힘들겠지만 조금씩 배우면서
자연과함께 살아요
돈을떠나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방랑자| 15.02.28| 신고
답글 2
힘드시겠지만 자식과 아내를 위해서 힘내세요!~
저희집도 아버지가 큰 수술을 2번이나 받으셨는데 그 당시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좋아지셨어요!~~
포기마세요!~응원합니다.^^
홍설매| 15.02.28| 신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가족간의 마음을 더욱 든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혼자 모두 그 짐을 지려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현재 상황을 나누고 가족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비록.. 남들처럼.. 넉넉하진 못해도 인생의 살아가는 참맛은 남들보다 더 누리시게 될겁니다. 돈이 필요는 하지만, 돈 있다고 다들 행복한것도 아니잖습니까?? 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에너자이저| 15.02.28| 신고 마자요
세상살기 힘듭니다
학창시절 반에 손꼽을 정도로 공부도 잘했던 저도 생각과는 다르게 힘든 삶을 살고있습니다. 지금하고있는일을 친구들이 알면 의아해 할 정도이지만 벌어야 하니 어쩔수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글쓴이도 힘내세요. 다들 사는거 비슷할꺼에요. 너무 자책마시고 육체노동이라도 하면서 돈벌어보세요.
아마 일년쯤지나면 무언가 숨통이 트일 겁니다.
힘내자구요^^
복덩어리| 15.02.28| 신고 당장엔 가족들 먹고사는 문제만생각하시다가 급한불 꺼질때쯤...그러니까 몇년 후면 방법 생깁니다...그때가선 회생 파산 지금은 거절당한 신용회복위원회도 몇년뒤엔 가능할겁니다 신용회복위원회 그때가서 신청하면 신청비5만원정도 내고 빚탕감받아 8년분할약정하고2년만 월 10만숸 정도 성실히 내시면 신용 살아납니다 회생과 파산도 고려해보시는데 전 신용회복위원회만 경험해보서 회생과 파산에 대해선 아는게 없네요. 그때쯤 되면 님께선 50대가 되겠지만 많은 나이도 아니고 그때의 님곁엔 위기를 함께 이겨낸 부인과 자제분들...그러니까 가족이 남아있을 겁니다
애기야놀자| 15.02.28| 신고
답글 5
힘내세요!! 저도 사업을 하고 있는데 몇년전부터 경기가 너무 안풀리는탓에 일을 하면서도 빚이 더 늘게되는 희한한 경험중이내여!! 택시운전.지역마트.신문배달.패스트푸드점.택배운송....기타등등많아요...가리지말고즐겁게열심히...화이팅~^^
연개소문| 15.02.28| 신고
답글 4
마트나,,,음식점배달,,,이런곳은 사람을못구해서 난리입니다,,강남쪽은 일당두 더 쎄고요,,,두분이서 맞벌이하면 월400이상 충분히벌수있습니다,,,임금체불이4800이면,,,이건 의리가아닌듯해요,,ㅠㅠ진짜가족을생각했다면,,,,ㅠㅠ슬프네요
샐리| 15.02.28| 신고
답글 4
일단 죽는다고 생각하시고 가족과 주거지부터 새로 바꿔보세요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경산인데 이제는 많이 오르긴했어도 투룸 월세. 제법 저렴합니다 사이즈는 작아도 방2개거실1개있는 집이 100에30~40정도 하니까요‥진량엔 24평 아파트월세도 보증금300~500에 월세 35만원정도밖에 안합니다. 그런다고 디게 시골 아닙니다 공단지역도 있고 대학가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직이든 중국집배달이든 당장에는 가리지 말고 무조건 시작하세요. 뭐라도 시작하면 답이 보입니다 애들도 다컸으니 맞벌이도 가능하실거고. 중학생인 애들도 알바 할 수 있습니다. 가족...힘들때 나누고 합심하는겁니다
의식주 해결될때 까진 채무변제는 포기하십시요
애기야놀자| 15.02.28| 신고 지금 님 나이라면 할수 잇는건 대리운전/물류일/건설 노가다 정도입니다/ 일단 노시는것보단 이거라도 알아보세요/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서 물류나 건설인력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권토중| 15.02.28| 신고
답글 1
물류쎈타일이라도 해보세요???큰돈은 아니지만 월 이백벌이는됩니다/알바몬에서 물류라고 쳐보세요
권토중| 15.02.28| 신고
답글 2
식자재물류는 그나마 나이제한 없는편이니 알아보세요
권토중| 15.02.28| 신고
귀농준비하는 분들을 자주뵙게 되는데 도시에서 일용직일하기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시골은 본인만 성실하면 한달 25일은 일할수 있는데 경기침체와 나라꼴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황토백이| 15.02.28| 신고
답글 2
아이가 중학생 정도 되니
우선 맞벌이 하셔야 되구요
부인은 일할 곳 찾아보면
얼마든지 많아요
요양 보호사도 괜찮을것 같구요
주간만해도 일당 5만원 24시간 하면
10만원 입니다
힘들겠지만 하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돈 버는 재미도 있을겁니다
님은 생산직 가면 최저 시급은
받을 수 있으니 그런 곳을 찾아 보세요
힘내시구요
언제나 봄날| 15.02.28| 신고
답글 0
아이 나이를 모르겠지만 이럴때는 우선 맞벌이해야합니다
여성들은 사무직은아니여도 식당, 판매서비스직등 근무 할곳이라도 찾아서 매달고정수입을 만들어야하고요
님도 경비직이라도 찾아서 취업을해야합니다
아니면 공장이라도 들어가거나 물류직이라도 근무하세요
죽는다 죽는다해도 물류나 식당들은 한국사람 구하기 어려운 곳들도 많습니다
님만 가장이 아닙니다 님이 직장을 못구하면 부인이 우선 나가서 돈벌고 님이 취업준비른 해도 무방합니다
아이야 님도 돌봐줘버릇 해야합니다 이런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려는건 문제가있죠 그리고 직장도 중소도시가 물류등 직업이 있지 너무 시골은 없어요
지금거주하는 지역만 이력서넣지말고
즐겁게행복하게| 15.02.28| 신고
답글 1
전국적으로 넣으시고 합격하면 기숙사등 알아보시거나 이사,주말부부등등 알아보세요
즐겁게행복하게| 15.02.28| 신고
농사를 많이 짓는 촌으로 이사 가세요. 자녀들 교육에 혜택이 많고 생활비도 적게들고, 시골은 젊은 일꾼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그리고 작은 땅이라도 얻어서 농사도 지어 보세요. 돈이 크지는 않지만 알찬 돈이 될 것입니다.
온유리| 15.02.28| 신고
답글 10
안타까운사연이군요. 때로는 절망이성공의발판이되는 새로운출발의 계기가됩니다
힘내세요.공사판에서라도 일하실 용기가 되시면
연락주세요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한번정도는 겪는것 같아요 울남편도 작년까지 배타러 갈까를 고민할만큼 힘들었는데 그런일 겪고나니 지금 하는일 너무 소중히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죽을만큼 힘들다고 생각한 그 지점에서 얼마지나지않아 새로운 문이 열리더라구요 곧 좋은일이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정지현| 15.02.28| 신고
답글 5
조선소 쪽으로 알아 보세요
사상,센딩,도장,족장등 보조공으로
들어 가셔서 일해 보세요
힘들지만 돈도 되고 우선한 급한 불은
꺼야죠.
niche79| 15.02.28| 신고
답글 3
대형면허라도 있으면 물류건당얼마 해서 기사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최소350벌이는 합니다
키키보이| 15.02.28| 신고
답글 1
어디 사세요?
경남 창원에 사시면 제가 아는곳 추천좀 드릴까해서
똘방구리| 15.02.28| 신고
답글 8
힘내시고 그래도나쁜생각은금물입니다~ 저희도많이힘들지만 조금씩빚갚아가고있네요 그리고요즘빚없는집없다고하대요~ 얼른다른직장들어가셔야할텐데 40대직장구하기쉽지않죠? 일단당장급하니 마트배달이라도해보시고 생계를꾸리시는게어떨까요? 힘내십시요 언젠가 좋은날올껍니다~~
mhpzzang| 15.02.28| 신고 아이있는가장으로 안타깝네요.저기요.멀정한직장구하기힘들면 배달일은 어떨까요? 직업에 귀천없다는데...배달일이 안정적으로 월급받을건데요..대학교때 오토바이 배달일해봤는데 신호지키고 안전운행하면 사고위험 덜하고 괜찮아요..월급도 괜찮고요..젊은학생들 배달하다가 술많이먹고 출근않는다던지. 사고치고 그런일이많아서 나이좀있으신분들 선호하시는 사장들도 있어요.야간배달은 돈 더되구요..희망잃지마시길..
supersonic| 15.02.28| 신고 한창이신 나이세요~ 정 급하시면 파출사무실이라도 알아보고 다녀보세요. 큰애 교복이라도 새거 사주고싶다면 흙먼지 묻히고 노가다라도 뛰세요. 조선족 외국 노동자들 고국에 있는 자신의 자식들을 위해서 그렇게 일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직업쪽맘 해도 정 급하면 파출사무소에 전화하는데 45세정도 되시는 분 오면 감사합니다. 이거에요. 적게는 55~80 까지 되시는 분들도 일손 돕겠다고 파출 오십니다. 뛰어야합니다. 발로뛰면서 일하세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음식점가서 설겆이라도 하셔야해요. 이력서 올려놓고 연락한통 기다리는걸로는 그 생활 벗어나기 힘드실거에요.
서파인입니다| 15.02.28| 신고 저현재35... 20대후반에 구치소6개월 수감..신불자였구요... 정말 뒤안돌아보고 앞만보고 열심히 일했고요
딱6년지난지금 곧 아파트 2억1천 전세 들어갑니다
아직 한달남아서 월세살고있지만...
방법은있습니다..
안된다,,힘들다,,그런생각 마세요..
무슨일이든 열심히하시면 나이불문하고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자| 15.02.28| 신고
답글 27
45세라는 나이가 문제라는게 이해가안되냐? 저사람도 니나이때는 잘먹고잘살았어
내정보관리| 15.02.28| 신고
힘드시겠네요
내아들 셋중 두명두 현재 짤렸네요 우울합니다
에비타| 15.02.28| 신고
답글 12
용역센터에가서 일당이라도 하는게 좋은듯 하네요.
아무것도 없이 외국땅에 발디디고 막노동하면서 하루에 10만 12만 버는사람이 많고도 많은데 일자리 찾을때까지라도 버는게 좋겠네요.
JIN CHUNJI| 15.02.28| 신고
답글 9
요즘 세상살기 참 힘이듭니다.
저도 님 나이때 힘이 들었습니다.
제게 돈 받으로 오는 분들 많았습니다.
저는 그분들과 담판지었습니다.
청상가리 옆에두고 너무 심하게하면
먹고 죽어버린다고~~~
그러나 절때 떼먹지 않는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시골학교가 있는곳으로 이사해서
애들 전학시켜서 일학년인 큰애가 세살 먹은
동생데리고 학교에 가고 우리 부부는 새벽세시부터
밤 열시 열두시까지 도시락 싸다니면서 깡통 줍고
폐지주워 팔았습니다.
그때 다짐했습니다.
3년은 먹고만 살고, 또 3년은 남의 빚을갑자
또 3삼년은 사업하는 기반을 잡자라는 계획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12년이 지난 지금은 형편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덕암| 15.02.28| 신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우리땅에서 잘만살아가고
있습니다
파란하늘| 15.02.28| 신고
지금은 자산-부채를 해서 빚잔칠 하더라도 저희한테 빚이 3억이나 남게되는 어의없는상황!! 하지만 빚이 몇십억이든 자식이 있다면 나쁜생각같은건 버려야 합니다!! 더 열심히 해요!! 아자아자!!힘내요!!
icarus| 15.02.2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