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크루즈여행
한라산철쭉제 영실코스
한라산둘레길 샤려니숲길트래킹 139,000원
▣포함내역:인천-제주선박료(3등실)도시락1회/제주내교통편/기사수고비
▣불포함내역:개인경비/선내식사
[제1일]
18시00분:인천 연안부두여객선터미널 관광안내소앞 미팅후 승선권배부
☞승선권에 주민등록번호,성명,연락처을 기재합니다
19시00분:연안부두 출발후 자유시간-자유석식
☞선내에서 방송이 나오면 승선권 영수증으로 담요배부합니다
☞기호식품을 준비하여 선내에서 드시면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선내매점에서 식권판매합니다(6.000원/선상식 불포함)
☞뷔페식 식당이 20시이후부터 호프와 라이브광장으로 바꿥니다
☞다음날 산행을 위하여 절제를 부탁드립니다
22시00분:선상불꽃놀이(주중제외)
[제2일]
07시00분:기상-자유조식후 일출관광
08시30분:제주항도착-버스에서 도시락.식수제공(버스이동40분)
09시30분:한라산등반 시작[어리목-윗세오름-영실/5시간]
14시30분:산행완료후 이동
15시30분:한라산 들래길 셔려니술길 탐방
17시30분:제주시내로 이동-토산품점
18시30분:제주제2부두 도착후 수속
19시00분:제주여객선터미널 출발후 자유시간
[제3일]
08시30분:인천도착후 해산
한라산은 백두산,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영실코스(9.3km)
한라산 서남쪽코스로 길이가 가장 짧은 등산로이다.
등산 도중 영실기암 (오백나한)의 빼어난 경관은 영주십경중 일경이며
10월의 단풍은 장관을 이룬다.
어리목 코스와 마찬가지로 1994년 7월이후 정상부근의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편도 약 1시간30분이며 코스거리는 3.7 ㎞이다.
하산은 어리목 코스로도 가능하며 식수는 노루샘에서 구할수 있으며
윗세오름에 간이매점이 있다.
한라산 서쪽 편 남북을 가로지르는 1100도로를 따라 제주시에서
중문방향으로 가다보면 다래오름주변에 영실코스의 진입로가 있다.
이곳에서 매표소까지 거리는 2.5 ㎞, 시외버스가 영실매표소 앞까지 들어간다.
해발 980고지의 영실매표소를 갓 지나면 영실지소 관리사무소가 있고
현재 복원중인 존자암 절터입구가 있다.
다시 등산로 입구까지는 약 2.4 ㎞,도보로 45분 정도 소요되는데
도로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12인승 이하의 차량과 1톤 이하
화물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등산로는 영실휴게소 옆 숲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아름드리의 적송지대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해발 1,400고지의 돌계단부터는 경사가 심하므로 자주 쉬면서 올라야 하며
돌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시원스럽게 시야가 뚫리며 영실기암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1,550고지에서의 경관도 일품이다.
멀리서 다가올 것만 같은 마라도와 가파도,형제섬,뭉게구름 사이로 살며시 보이는
산방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좌우를 살펴보면 만물상 같은 오백나한들이 보이고 우뚝우뚝 솟아 있는
바위 마다 전설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해발 1.600고지를 지나면 구상나무 군락이 이어지는데
구상나무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구상나무 숲을 벗어나면 광활한 초원 지대가 눈앞에 다가온다.
이곳이 바로 선작지왓이다.
봄이면 진달래꽃이 한라산 초원을 붉게 물들이고
6월의 햇살 속에 산철쭉이 물결을 이뤄 신이 만들어 놓은 큰 정원 같기도 하다.
선작지왓 옆을 돌아 등산로를 걸어 가다 보면 노루샘이 나오고
등산객들은 지친 다리를 쉬며 약수 한 모금 마셔가는 곳이기도 하다.
노루샘을 지나면 윗세오름대피소가 나오고
백록담 서북벽이 코앞에 다가오지만 현재는 이곳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허용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 채 발길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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