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자연고등학교.
오전부터 일찍 서둘러 길을 나섰다.
모든 공연은 내게 두근거림을 주지만,
학생들에게 공감되는 공연에 포커스를 맞추려니 생각이 많아진다.
1시 반 공연.
자연학교 답게 따뜻함이 감도는 학교였다.
깍듯이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학생들.
늘 미소가 머무는 선생님들.
1시간이 넘게 공연을.진행했다.
플라멩코 맛보기에서는 서로 웃고 즐기고~^^
땀을 뻘뻘 흘리며 보기와는 다르게 발구르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며 즐거워하는 남학생들~
에쁘게 꾸민 여학생들은 적당~히 즐긴다~^^
땀을 뻘뻘~흘리긴 쫌.. ^^;;
엄지 척! 들어주면 멋지다며 흐르는 땀을 닦는 학생들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 진다.
그래서인가~
마지막 안무를 할때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유심히 발도 보고
집중도가 높아졌다! ^^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클래식한 춤 공연이었음에도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아 내 마음도 흡족~^^
마지막으로 사진! 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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