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중농 6만평의 억새밭이 자아내는
늦가을 풍경이 장관인 울음산으로
은갈색과 붉은옷으로 갈아입고 중농 산악회를 기다린다
회원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그다지 화려하지도 않고 그다지 추하지도않은
중농산악회 10월 산행은 역시 세가지 즐거움을 동시의 즐길수있는
국민관광지 억새 단풍 호수 고구려말 왕건에게 쫒긴 궁예가
마지막 망국의 한을품고 통곡하였다는 울음산[명성산]으로 준비 하였사오니
모두모두 참여하셔서 중농을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떠나는날----2013년 10월23일[수] AM 8시
모이는곳----중앙농협 본점[앞]
목적지 ----울음산[명성산]해발921M 산정호수둘레길
A팀[YB]-10시도착-산행들머리-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화전민터-약수터-억새군락지
울음산[팔각정] A팀 출석인증샷 상산주 막걸리[2시간]소요
날머리-궁예약수-나무계단-급경사 돌계단-자인사-조각고원[1시간소요] 13시 B팀합류
포천에서 3번째 잘하는매운탕집 오찬장으로 도보이동 [디집어 지두룩잡수셔]
B팀[OB]-10시도착-주차장-조각공원-김일성별장-폭포다리-호반둘레길-허브공원-둘레길
조각공원-5KM 2시간 휴식포함 A팀합류[13시] 오찬장 도보이동
그림참조-붉은색 A팀 노란색 B팀
첫댓글 울음산 팔각정에 작년에 부친 편지 답장 찾으러 가야되는데
여러분! 시원하고. 상쾌한 맑은 공기 마시려 함께 가세요.
예쁜 단풍 아래서. 사진 많이 찍어 드릴께요.ㅎㅎㅎ
기대 되네요. 궁예가 명성산 에서 살해되서 궁예의 울음소리가 대단했다 하여 울음산이라 했다 하던데? 맞나요?
명문의 자손 민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