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사모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스키외는 “내 자신에게 유익해도 내 가족에게 해로우면 하지 말아야 하고, 내 가족에게 유익해도 내 나라에 해로운 일은 하지 말아야 하며, 내 나라에 유익해도 전 인류에게 해로우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여기에 한 가지가 더 덧붙여집니다. 바로 "전 인류에게 유익해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이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이러한 태도가 있습니까? 너무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외면한 채, 자기 소견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의 성취가 그 어떤 가치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므로, 그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의 뜻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곳! 예수님께서 이 땅을 향해 가지셨던 꿈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목숨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내어 드릴 수 있으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