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무섭다....
주연 - 김하늘(수아), 유승호(기섭)

감독 - 안상훈

하나의 사건! 두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 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는다.
목격자 1.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 사건의 첫 목격자로 등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각장애인 ‘수아’.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었던 그녀는 당시 사건의 정황들을 세밀히 묘사하며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목격자 2.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 한 ‘기섭(유승호)’ 수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건의 또다른 목격자가 등장한다. 바로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기섭. 수아와는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되는데…
잔인하다...
긴장감 고조...
경찰대 출신의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가 시각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만으로 사건을 추적해가고, 그녀와 달리 앞을 볼 수 있는 범인'명진'에게 위협을 당한다.
‘기섭(유승호)’은 '수아'와 엇갈린 진술을 펼치는데 시각장애인이 목격자라는 상황과 엇갈린 진술에서 오는 긴장감과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해,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한다
범인 ‘명진(양영조)’ 은 낮에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밤에는 거리로 나가 여성을 유린하고 살인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