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이나 욕망의 허만한 신기루 처방전인 진로를 고민하는 허송세월로

[패스라]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모든 피조물의 야망과 욕망의 본질은 

헛되고 헛된 신기루로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이 세상임을 인정하는 회개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른 사랑의 속삭임으로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헛되고 헛된 신기루로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이 세상을 표적으로 구하는 

영원히 그리고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야망이나 욕망을 정답처럼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을

애써 외면하며 상상의 용을 그리듯이

분명하고 온전한 목적도 없이

청년을 비롯한 모든 인간들이

허망한 신기루의 목적을 표적으로 구하기 위하여  

야망이나 욕망의 허만한 신기루 처방전인

진로를 고민하는 허송세월로 몸부림치고 있기에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