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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에서 버나드박 미국 애틀란타에서 온 울림이 좋은 참가자다.
이 참가자는 상중하 오디션에서 처음 선을 보였고, 그 전에는 편집을 당했던 것 같다.
상중하 오디션에서 상을 달고 나온 버나드박이 부른 노래는 보이즈 투 맨의 'End of the road'이다
꾸밈없고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를 하는 버나드박은 여심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였다.
탑8에 도전했는데 탈락자 후보가 되고 말았지만, 녹녹치 않은 실력파 참가자로 주목할 만한 대상이다.
그의 이전 모습을 돌이켜보자.
■ 상중하 오디션
버나드박은 그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다가 상중하 오디션에 가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보이즈투맨의 'End of the road'를 불렀는데, 대박이었다.
왜 지금까지 방송에 나오지 않았는지도 의문일 뿐더러, 분명 녹화방송인데 상승세를 계속 타고 갔을 버나드박이 그전에 노래를 어떻게 했었는지도 궁금하다.
너무나도 좋았다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 나도 무조건 한표다.
버나드박 "보이즈 투 맨 - End of the road" [ 영상 / 듣기 ] ■ 3라운드 팀미션 쇼케이스
쇼케이스에서 김기련, 샘김과 함께 EQ라는 팀을 만들어 Brian Mcknight의 6, 8, 12라는 노래를 불렀다.
세명은 이 무대를 통해 극찬을 받았는데, 무대는 정말 대박이었다.
나도 이 무대를 참 여러번 다시보기를 했다. 정말 듣기좋은 하모니였다.
풍성한 목소리가 나오면 정말 귀를 귀울여 듣게 되는 참 좋은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다.
EQ(버나드박, 김기련, 샘김) "Brian Mcknight - 6, 8, 12" [ 영상 / 듣기 ]
■ 팀미션 파이널 매치
버나드박은 샘김과 EQ라는 팀을 만들어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My everything'를 불렀다.
하지만, 이번 매치에서 짜리몽땅이 있는 2분의1팀에 무너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였고, 심사위원들도 고심했다. 그래서 이들 모두 중에 떨어진 사람은 김기련.
EQ는 찢어졌다.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는 너무 좋았다.
특히 버나드박이 노래를 시작하면 스튜디오가 울리는 느낌이 티비를 시청하는 나에게 까지 전달될 정도였다.
하지만, 특히 박진영은 버나드박을 좋아라 한다. 너무 그모습이 적나라하다보니 박진영 심사위원이 성격이 그렇다 하더라도 오디션 프로에서 심사를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정이 안간다..ㅋㅋ
EQ(버나드박, 김기련, 샘김) "버나드 아이드 소울 - My Everything" [ 영상 / 듣기 ]
■ 캐스팅 오디션
캐스팅 오디션이다. 김기련이 떨어지면서 EQ는 BnS라는 이름으로 나와 2NE1의 아파를 불렀다.
두사람의 정말 기가막힌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였다.
이 무대에서 버나드박은 JYP으로 캐스팅됐고, 샘김은 안테나뮤직으로 캐스팅됐다.
참 듣기좋은 하모니. 무대를 울리는 버나드박의 목소리는 아름답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칭찬은 오히려 꾸짖음보다 못한 것 같다.
박진영의 심사평을 계속 듣다보면서 버나드박이 자꾸 싫어지는..뭐 그런..물론 이것은 나만의 생각이다.
아마 그런 심사평이 없었다면 난 버나드박을 우승후보라 생각했을 것 같다.
BnS "2NE1 - 아파" [ 영상 / 듣기 ]
■ 3사 기습배틀
캐스팅 이후에 3사의 대표주자 배틀이 시작됐고, 여기서 버나드박은 스티비원더의 Lately를 불렀다. 여기서 1등의 평가를 받았다.
유희열의 심사평이 압권이다. 공명 버나드 박 선생..ㅋㅋ
나도 빵 터졌다. 그정도 불릴만도 했다. 버나드박은 소리가 몸 전체를 통해 나오는 참 좋은 발성의 참가자다.
버나드박 "스티비원더 - Lately" [ 영상 / 듣기 ]
■ 탑10 결정전
탑10결정전에서 버나드박은 박승화의 사랑해요를 불렀다. 나름 잘 불렀다.
선곡이 잘못되었다는 평가들이다. 노래는 좋았으나 선곡이 안좋다..다른 참가자였으면 2위가 되는 상황이었을텐데, 버나드박은 대진운이 좋았다. 이채영과 허은율이었는데, 이들도 잘햇지만 내가보기에도 버나드박이 잘했다.
나는 듣기 좋았다. 그냥 여느때처럼... 그래서 심사위원들에게는 뻔하게 들렸나보다. 좋은 목소리밖에 없었던 느낌이라는 양현석 심사위원의 말에도 일리가 있어보인다.
버나드박 "박승화 - 사랑해요" [ 영상/ 듣기 ]
아무튼 이채영과 허은율을 제치고 버나드박은 탑10에 올랐다.
■ 탑8 A조 경연
버나드박은 김태우이 '하고싶은 말'을 불렀다.
버나드박은 한계를 들어낸 것인가, 아니면 선곡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노래는 그저 평범했다.
계속 묵직하게만 나오는 보이스에 심사위원들은 지적을 많이 했는데, 나역시도 무대가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한국말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후에 가요를 불러도 될 것 같은데, 약간은 외국 느낌이 나는 것이 감정표현을 방해했다는 생각이 든다.
변화가 큰 부분을 버나드박이 소화 못했다기 보다는 어투가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또박또박 하려는 노력에 노래가 방해된 느낌. 그래서 아쉽다. 잘했는데...
버나드박 "김태우 - 하고 싶은 말" [ 영상 / 듣기 ]
버나드박은 우승후보라고 심사위원들이 관심높은 참가자다. A조에서 권진아가 1위를 한것을 두고 이변이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 이번 탈락자석에서 샘김과 B조의 탈락자 두명 사이에서 탑8에 진출할 수 있을지 눈여겨볼 참가자다.
K팝스타3 탑8 A조 순위 및 참가자 노래와 심사평 [영상/듣기] 바로가기 →
k팝스타3 탑10이 가려졌다. 내 마음의 순위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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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략기획-혼이담긴구라 | 달려라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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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에서 담아 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