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물안개 길
◈날짜 : 2016년 4월0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북 완주군 운암면 마암리 둔기마을버스정류장
◈산행소요시간 : 2시간55분(10:52-13:47)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3)-문산휴게소(08:45-58)-함양분기점(09:35)-남원주차장(10:02-10)-순창요금소(10:22)-27번-운암삼거리:749번(10:48)-마암리
◈산행구간 : 둔기마을버스정류장→육모정→저수구역표지석→모정→용동마을→암수바위→용운리→내대마을→전망좋은곳
◈산행메모 : 오봉산과 국사봉 산행을 하면서 굽어보았던 옥정호를 오늘은 옆에 끼고 진행하는 트레킹이다.
순창요금소를 통과하여 27번국도를 따라간다. 23분후 운암터널을 통과하니 잠시 후 운암대교도 건넌다. 2분후 운암삼거리에서 왼쪽 749번도로로 진입하여 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둔기마을버스정류장을 만나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진행방향으로 트레킹 시작.
자연산장 간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찻길과 헤어진다.
오른쪽으로 운암대교.
여기서 왼쪽 언덕길로 올라간다.
가벼운 오르내림이다.
다가서는 고개.
고개를 지나면 내려가는 길.
포장임도를 건너 정면에 보이는 기다란 계단으로 올라간다.
산허리를 따라가서
계단 따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육모정.
정면으로 보이는 벚꽃길은 둔기마을에서 이어지는 그 찻길이다.
이정표.
대밭도 만난다.
처음부터 옥정호를 오른쪽에 끼고.
치솟는 계단.
돌아본 운암교. 그 오른쪽 호반의 가장자리가 지나온 길이다.
물안개길에서 가장 높은 지점.
봉의 9부 능선 쯤 되겠다. 잠시 후 삼거리이정표인데 왼쪽은 등산로. 산허리를 따라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오봉산(좌)과 국사봉(우)이 스카이라인을 그린다.
호수의 깊숙한 곳에서 만난 쉼터.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길은 지나온 길이다.
오른쪽 뒤로 지나온 봉을 돌아본다.
난간로프도 만나고.
또 호의 깊숙한 곳으로. 다가서는 두 번째 목교.
목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꺾는다. 여기서도 오른쪽은 지나온 길, 왼쪽은 진행할 길이다.
민가를 만난다. 여기서 물안개 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임도로 올라가면 오늘의 종점으로 쉽게 연결되는 지름길이다.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 언덕으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돌아본 옥정호.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이 지나온 높은지점 그 봉이다.
그 오른쪽으로 굽이굽이 돌아온 길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이 지름길인데 사유지라 왼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온다.
벤치가 자리한 쉼터먼당에 올라선다.
눈길을 붙잡는 무덤.
여기서도 부러진 소나무를 만난다. 왼쪽으로 보이는 솔숲까지 내려가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온다.
지름길이 있는데 이정표는 돌아오게 했다.
용동마을이다. 홍덕재를 지나 홍덕정에 도착하니 앞서간 일행들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선다.
숲길을 지나 내려가는 길.
점심을 마치고 앉았던 나무를 돌아본다.
솔숲 아래로 수레길수준의 널찍한 길이 끝나며 포장임도에 진입한다. 오른쪽 나무뒤로 용운마을, 그 위로 오봉산과 국사봉이다.
찻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용운마을버스정류장이다.
여기서 찻길은 왼쪽 위로 휘어져 국사봉으로 향한다. 직진은 내마마을. 오른쪽 임도를 따라간다. 왼쪽으로 모롱이를 돌아가니 쉼터정자와 붕어섬이다. 그 위로 오봉산과 국사봉이다.
내마마을에서 전봇대에 걸린 <옥정호 물안개길 11km지점> 표지도 만난다. 마을에서는 호반을 잇는 길이 없어 정면 왼쪽 포장된 농로를 따라 올라간다. 돌아본 내마마을. 오른쪽 옥정호 왼쪽으로 지나온 호반길도 보인다.
왼쪽 용운버스정류장에서 올라오는 찻길에 내려선다.
내마마을부터 이정표의 종점이 용운마을이 아닌 국사봉이다. 거리는 11.2km 그대로라 헷갈린다.
찻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샛길로 와서 앞서가는 일행도 만난다.
고개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전망좋은곳> 쉼터다. 여기서 찻길을 따라 200m쯤 내려가니 산악회버스가 올라온다. 버스에 탑승하며 트레킹은 여기서 마감. <전망좋은곳>으로 되돌아와서 후미팀을 기다린다. 옥정호물안개길 안내판에서 왼쪽에 표시된 1번이 현위치다. 왼쪽 전망데크로 내려가니 옥정호붕어섬 안내판이다.
산위에서 굽어보아야 제대로 모습을 갖춘 붕어섬인데….
그 왼쪽 위로 오봉산과 국사봉이다. 국사봉 아래로 전망대와 벚꽃으로 치장한 찻길도 훌륭한 그림이다.
지나온 내마마을은 여기서 500m 미만의 가까운 거리인데 오른쪽 뒤에 숨었다. 마을은 여기서 보이질 않지만 마을 앞 호수위의 바위가 눈길을 붙잡는다.
바위를 당겨본 모습.
<전망좋은곳쉼터>는뒤풀이 장소로로 괜찮은 공간이다.
#승차이동(15:18)-순창요금소(16:00)-지리산휴게소(16:28-40)-함양분기점(16:54)-진주휴게소(17:29-42)-산인요금소(18:0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