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김창동]

영취산(靈鷲山)-510m

◈날짜 : 2018년 4월1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여수시 둔덕동 여도중학교

◈산행시간 : 4시간13분(10:21-14:34)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9)-사천휴게소(09:05-24)-옥곡요금소(09:46)-861번-이순신대교(09:58)-묘도대교(10:05)-여도중학교(10:20)

◈산행구간 : 여도중→전망바위→호랑산→절고개→영취산→시루봉→봉우재→진례봉→철계단→가마봉→임도→원상암→삼일동주민센터입구(진북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옥곡요금소를 통과하여 861번도로를 따라간다. 이순신대교, 묘도대교를 건너 산행날머리인 진북마을정류장을 지나고, 둔덕고개를 거쳐 여도중학교 입구 육교를 통과하여 하차한다. 여도중학교에서 영취산산행시작은 7년만이다. 정면에 보이는 육교왼쪽 길을 향해 산행출발.

오른쪽 콘크리트길로 올라간다. 학교건물 위는 전망바위 암봉.

왼쪽 아래로 여도중학교.

등산로입구표지를 지나면 체육기구. 정면 산길로 진입하며 임도와 헤어진다.

예비군훈련장을 지나니 경사가 커지는 오름이다.

왼쪽 신동아아파트(0.8km)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돌탑을 지나면 덱과 난간줄이 이어지며 치솟는다.

오른쪽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아래로 올라온 길이 드러난다. 여도중 오른쪽으로 여도초, 그 오른쪽에 신동아아파트.

가운데 오른쪽으로 호랑산의 산불감시카메라가 보인다.

암릉 사이로 이어진 덱.

막아선 호랑산이다.

정상에 올라 지나온 전망암봉을 돌아본다.

정상석.

돌아본 정상석과 산불감시카메라.

멀리서 하늘 금을 그리는 영취산의 진례봉.

내려가서 살짝봉에 올라서면 돌 봉분 묘. 내려가니 나무에 걸린 이정표.

6분후 27번 송전철탑을 만나고 안부를 지나 무덤에 올라선다. 여기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납골당. 이어서 고목이 자리한 사거리 사길치(절고개)다. 왼쪽으로 보이는 묘역이 진행할 길이다.

사거리이정표는 뒤로 봉계저수지 6.9, 앞으로 gs칼텍스남문 6.6km다.

묘역으로 들어가면 왼쪽 대밭으로 산길이 열린다.

산길입구에서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잠시 편백나무도 만나며 오른쪽에 봉을 끼고 산 옆구리 따라 능선에 올라서면 <공터>119표지. 왼쪽으로 15분간 올라가니 두루뭉술한 봉에 삼각점과 돌탑들이 자리한 영취산이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반질반질한 길도 보인다.

119표지.

직진한다.오른쪽으로 전망바위도 만나고 눈길을 붙잡는 노간주나무도. 봉긋한 봉에 올라서니 헬기장. 내려가니 진달래터널인데 꽃은 없다. 마주치는 탐방객이 아는 얼굴이다. 백년산악회. 행사장에서 출발했단다. 헬기장에 내려서니 막아서는 시루봉. 시루봉에 올라선다.

시루봉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진행방향은 아래로 봉우재, 고개를 들면 진례봉, 그 오른쪽으로 철계단봉, 가마봉이다.

가마봉 오른쪽으로 하산길이 드러난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상암초교와 삼일동주민센터.

봉우재에 내려선다.

침목계단 따라 올라가면 눈에 익은 소나무도 만나고. 덱으로 올라가다가 돌아서서 숨을 고르니 가운데로 흥국사도 보인다.

오른쪽 봉우재와 시루봉, 영취산, 호랑산에 눈을 맞춘다.

영취산의 주봉, 진례봉에 올라선다. 정상석.

가마봉(가운데 위)을 향해 내려간다.

다가선 철계단봉. 예전엔 개구리바위로도 불린 봉이다.

철계단봉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불룩 솟은 가마봉.

전망덱에서 진례봉을 바라보며 점심(13:10-33).

내려가서 헬기장을 지나 가마봉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전망덱이다.

아래로 하산길이 드러난다. 능선의 끝에 원상암마을. 오른쪽 끝에 상암초교. 바다 위는 남해망운산.

호랑산 앞으로 지나온 길.

거목 숲을 앞두고 돌아본 가마봉, 그 왼쪽 아래로 폐초소도 보인다.

가마봉입구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표는 뒤로 가마봉 0.8, 영취산정상(진례봉) 1.9km.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간다. 영취산을 몇 번 찾았지만 이 길은 처음이다. 수레길이 나타나며 등산안내판도 만난다.

원상암마을에 내려선다.

포장길을 만나 돌아본 그림. 왼쪽이 내려온 길이다.

아스팔트를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쉼터정자를 만나고

큰길에 내려서니 원상암마을 빗돌이다. 오른쪽은 내려온 상암5길.

날머리가 상암우체국이라 했다. 주민에게 우체국의 위치를 물으니 몇년전에 없어졌단다. 큰길을 왼쪽에 끼고 진행한다. 진북마을정류장. 오늘산행은 여기서 마친다.

오른쪽으로 꺾이는  지점엔 삼일동주민센터, 상암보건지소 입구. 전봇대 뒤는 진북마을버스정류장.

작년 영취산산행은 여기서 시작했다.

올라가면 오른쪽에 상암초교.

#승차이동(15:55)-둔덕삼거리(16:02)-뒤풀이(16:17-17:14)-광양요금소(17:53)-섬진강휴게소(18:06-20)-함안휴게소(19:05-22)-산인요금소(19:32)-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