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부리 2월

[혹성]

♰ 빈첸시오회장에 취임하면서. 쌍촌동 협의회장 : 김제승(가브리 호가호위(狐暇虎威) 빈첸시오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이다.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거만하게 잘 난체하며 경솔하게 행동한다 는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을 비유하는 말이란다. 그런데 이 말은 정치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데, 정치인 뿐 아니고 주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도 통하는 말처럼 들린다. 주님의 힘을 빌러 신앙을 빙자하여 호위호식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일까? 모든 것을 주님의 뒤에 숨어 앞에는 주님을 세우고 뒤에서는 자기의 이익을 챙기는 그런 신앙인은 없을까? 내가 신앙생활을 한지 30여년이 지나면서 지금도 그런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내 신앙이 부족해서 생긴 생각이라면서도 똔 때문에 각목을 들고 싸우는 신앙, 돈 때문에 교회를 나누고,신앙을 빙자하여 전쟁을 하고, 비방하고 ,생명을 죽이면서도 신앙을 앞세워 합리화하는 신앙,그런 신앙을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빈첸시안 생활을 하면서, 빈첸시오 활동을 하면서, 주님의 권위와 사랑을 앞세워 버림 받고 받고, 못나고, 병들고 오로지 낮은 곳을 찾는 빈첸시안들의 모습에서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보았다. 소외 받은 이들을 볼 때마다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웃는 빈첸시안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나보다는 소외 받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소외 받는 이웃들이 절망과 아픔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마침내는 이겨내고야 마는 강인한 이웃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기쁨의 잔을 채워 건네는 빈첸시안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이런 것들은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주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호가호위(狐暇虎威)가 아니라 주님의 위용을 내세워 조금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빈첸시안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훨씬 더 살기 좋아졌지만 더옥 가난한 마음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훨씬 더 즐거원졌지만 슬픈 마음을 가진 이웃을 헤아리기로 하였습니다.” “더욱 힘이 강해졌지만 좀 더 약한 이웃과 함께 살기로 하였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주님! 소외 받고 버림 받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빈첸시안이 되게해주십시오 2015년 2월 1일 쌍촌동성당 성빈첸시오 아바오회
2015년1월 수입내력				2015년1월 활동내력
구 분	금 액	비 고		내력		금 액	횟수	비고
이 월 금	3,078,798			교 구 회 비		40,000	1월
비 밀 헌 금	35,000			활 동 비	빈 자 방 문
명 예 회 비	90,000				환 자 방 문
본당지원금					소년소녀가장
판매수익금	40,5000	떡대판매			상 가 방 문
후 원 금					독거노인방문
특 별 헌 금					장애자 방 문
기 타 수 익					시 설 방 문
이 자 수 입				기타 운영비		104,000		서부지구이사회개최
물 품				계		144,000
계	3,608,798		잔 액			3,464,798
후원금 계좌 : 광주은행 138-107-341135 광주구천주교회유지

[황후]

늘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달은 활동비가 나가지 않았네요.

[반석]

빈자의 성인 빈첸시오여 쌍촌동 형제,자매님들을 기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