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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농업기술세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행사장

농부들이 생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도 판매 하고

커피도 팔고

이미지도 팔고

쑥부쟁이로 차를 덖는 시연도 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봄나물과 농산물도 인기가 좋다.

막걸리 빨리먹기 대회도 열렸는데

2차전에 참가하라고 해서

쭈욱~들이켜

제일먼저 잔을 내려 놓았더니 일등이라고 한다^^
사진은 지리산 통신원이자 김농부인 산들바람님 작품.

부상으로 우리밀로 만든 라면 한박스를 받았다.

감자밭 풍경

장독대에 풀도 뽑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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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다.
인월에 있는 옹기 전시관도 둘러보고 한식부페로 점심을 먹으려고 집을 나선다.

성삼재를 넘어 뱀사골 계곡으로 내려가니 이곳은 아직도 초봄이다.

한식부페는 구례에서 일부러 먹으러 가기엔 그렇지만 근처를 지날일이 있을때 한번 더 갈만한 집이다.


옹기 전시관은 관리의 손길이 부족하여 보인다.

산동에서 온천욕을 하고 귀가길에 미소님댁에 들러 차 한잔 마시고 집에 오니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저녁에는 남악제 전야제로 실내체육관에서 군민 노래자랑을 한다는데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하였다.
첫댓글 형님 막걸리 실력이 빛을 보았네요.....^^;
감자밭이 벌써 저렇게 푸른 빛이 나네요.
아직도 감자밭 보면 움찔해요..ㅎㅎ
비 그치고 나니
화려한 봄날 만끽하기 참 좋은 때입니다.....^^;
막걸리 먹기대회 1차에 선수들이 지나가고 2차에 참석했더니 가볍게 ㅎㅎ
그리고 이제 감자 캐는것은 놀이삼아 하는일처럼 쉽다네.
감자캐기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가벼운 몸풀기라 도전이 아니고 체험일세
@설봉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