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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9.4 장소 : 운달산 누구랑 : 김경식, 김이식, 박인영, 박영진, 송명선, 송진화, 신상영, 이명희, 홍종길(9명) 산행코스 : 김룡사 주차장-길룡계곡-장구목- 운달산-헬기장-화장암-주차장(6시간)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비가 올 것에 대비하여 김룡사주차장을 출발한다. 김룡사 구경은 내려와서 하기로 하고 숲이 울창한 김룡계곡을 오른다. 경사가 완만한 계곡을 따라 장구목까지 오른 후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코스로 산행을 한다. 화장암 갈림길을 지나 계곡을 오르는 등산로 좌측으로 상수원 보호를 우해 설치된 철조망이 흉물스럽다. 계곡을 지나는 등산로는 우리팀들이 오르기에는 적당한 경사를 이루다가 장구목가까이에서 된 비알을 보여준다. 장구목에서의 시원한 바람은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고 있음을 일리기에 충분하다. 장구목에서 정상을 오르는 능선은 우거진 숲으로 조망이 되지 않는 아쉬움은 있으나 햇볕이 차단되어 여름 산행지로는 안성맞춤이다. 전망바위직전에서는 우측으로 난 산악회 표지기를 따르면 힘들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을 즐길 수 없지만)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인증샷을 찍은 후 하산을 한다. 헬기장 갈림길에서 화장암 방향 능선을 이용하는데 등산로가 미끄러워 주의를 하였지만 결국 2명이 미끄러지는 불상사(?)를 당한다. 다행이 걷기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마도 상당기간 통증은 느끼지 않을까 염려된다. 늘 조심스러운 산행이 요구된다. 하산 후 김룡사를 둘러볼 계획이였으나 서울로 가는 차표를 예매하지 못해 주차장에서 잠시 물에 발을 담그는 것으로 만족한다. 친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다음 산행을 기약한다. <결산> 이월금 472,000원 회비 90,000원 식대 72,000원 차량지원 20,000원 잔금 47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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