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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 수산화마그네슘 -한울벗 채식나라 | |
수산화마그네슘(마그밀)의 복용을 권하면서 얻은 체험을 말하고자 합니다.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
장청소는 죽을때 까지 신경써야 되는 숙제인 것임을 주지 하여야만 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죽을때까지 먹는 일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장청소, 즉 숙변을 내 보내게하는 여러 방법들에서 단식요법이 있습니다만 단식은 현대의 생활에서 실행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여러 요법 중에서 수산화마그네슘 요법 이란것이 있는데 한달이상 기상후(아침에 일어나서)와 취침전에(잠들기전) 2알씩 시작하여 매일 한알씩 늘려 2.3. 4....7개까지 복용하고 그다음엔 하나씩 줄여서 6, 5....2개까지 오면 하루쉬고 다시 2, 3, 4......7개씩 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방법도 일견 쉬운듯 해 보이지만 생활인으로서는 실행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에게 실행시킨 결과 취침전에만 생수물 큰컵으로 한컵(약 150cc이상) 3~4개의 마그밀의 복용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길 권하게 되었습니다. 숙변이 많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정체된 노폐물이 많은 분들이 생약제제의 장 연동운동을 도와주는 변비약을 처음 복용했을때 오래된 변비증일수록 약 6시간 후에 배가 끊어질듯이 아프면서 변의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수산하마그네슘은 전혀 통증이 없습니다.
마그밀은 오래된 변비일수록 물(수분)만 많이 배설하게 됩니다. 물(수분)이 장을 통과하면서 숙변이 묽어져서 많은 변을 누게된다고 판단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엄청나게 많은 검은색의 변을 보게 되는데(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은 생약과 마그밀을 혼합한 성분의 장청소약제들이 건강식품이나 비만해소용으로 약국의 판매대에서 판매되고 있고, 병원에서 장내시경용 전에 투약시키는 약들도 있지만 지속적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자기에게 맞는 약제들을 선택하여 장을 수시로 깨끗하게 하는일에 게으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수산화마그네슘Mg(OH)의 수산기(OH)는 장세포에 작용하여 세포에 함유된 탄산까스( CO)를 끌어내어 수산기(OH)와 결합하여 두개의 물분자(2H2O)로 만들어 주어 장속의 수분을 넉넉하게 만들어 주면서 탄산가스와 독성을 끌어내지만 세포전해질의 칼륨(전해질 구성성분) 성분을 함께 배출하므로 칼륨의 보충으로 과일이나 감자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보충해 주신다면 소량의 복용으로는 부작용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칼륨의 부족에 대한 우려에 대한 예방적 조치를 선행한다면 걱정할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혹시 다른 정보를 알고 계신다면 저에게도 알려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충분한 생수를 음용하여 장내의 수분고갈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여야 할 것이나, 현대인들의 커피를 비롯한 茶류등의 지나친 과용 탓으로 (대부분의 차들이 이뇨작용을 강하게 하는 성분이 함유됨) 용변의 장애를 초래함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정체되어있는 변의 경화성을 막고 또한 인체의구성인자의 70%가 물(수분)임으로 지속적 수분(물)의 공급을 게을리 말아야 할것입니다. 애용하는 茶類들이 수분공급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을 것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茶등에 포함된 물질들이 이뇨작용을 하여 茶를 마신 양보다 많은 수분(소변)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에 무심한 현대인들 입니다.
수산화마그네슘을 다량 복용하여 휴유증을 발생시킨 경우를 간혹 보게 됩니다.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무시한 결과 입니다. 한때 다이어트(살빼기)에 열중한 아이들이 인스탄트 식품에 탐닉하면서도 체중이 불어난다고 물은 먹지 않고 수산화마그네슘을 다량 섭취한 결과였습니다. 인스탄트 식품들은 식품자체의 장기적 보관과 모양을 위해서 항산화제를 비롯해 발색소, 합성맛을 위한 화학제, 등등의 인체가 싫어하며 거부하는 독성으로서의 여러가지 화합물질을 함유함으로 그 물질들이 세포속에 녹아 있다가 수산화마그네슘과의 화학적 반응으로 결합물질의 형태로 빠져나오게 되어서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기여하게 됨으로 여러가지 질환을 예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은 섭취하지 않으면서 수산화마그네슘만을 다량 복용한다면 결국은 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전해질 구성농도의 균형을 깨트려 주는 위험에 처하게 되므로 수산화마그네슘의 복용전에 이에 대한 투철한 상식을 얻어야 될 것입니다.
오래 전 제 친구아들은 고등학교때 어디서 들었는지(조금 비만했던 아이) 마그밀을 먹으면 체중이 빠진다는 말만 듣고 부모 몰래 다량으로 복용하던 중 부작용을 일으켜 복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칼륨주사 맞고 수액 맞고 바로 회복은 되었지만 확실하지 않은 지식으로는 많은 실수가 따르게 될 것이라 보이므로 이에 설명을 덧 붙이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보약도 지나치거나 병증에 맞지 않을때는 독이 될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이므로 藥性에 대한 고찰이 있었다면 이런 실수를 자초하지 않을 것이므로 확실한 정보와 인식을 가지고 마그밀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연세드신 분들이 인체의 자연적 노쇠에 따른 장의 무력증와 맞물려 변비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 하십니다. 그분들에겐 설명이 통하지 않으므로 잘 설득하여 마그밀을 드시게 한후 많은 감사를 듣고 있습니다. 연로하신분들에게 종종 마그밀을 선물합니다. 처음엔 거부하시다가 성의에 못이겨 믿져야 본전이라니까 복용하게 되십니다.
혈압 높은 분들이 용변을 보실때 힘들 주거나,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될때 혈압이 터져서 위험에 처한 경우가 많음에 주목하여야 할것입니다. (예전에는 세면대가 없었으므로 대야에다 물을 떠두고 엉덩이를 치켜들고 머리를 감거나 세수를 하셨습니다. 화장실이나 욕실에서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가 아주 흔 하였습니다)
연세드신분들이 아랫배만 불룩하신 경우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틀림없이 정체된 변을 많이 지니고 생활한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치매와 노인병의 대부분이 숙변에 기인하다고 보면 틀림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변비는 축농증. 두통. 피부병 등등.... 특히 산만하여 집중력이 떨어짐에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수산화마그네슘을 복용하면, 장에서 물 내려가는(물 흐르는) 소리가 꾸르국꾸르국 납니다. 통증은 전혀 없읍니다만 숙변이 오래되거나 변비가 심하여 결장에서 정체물이 많을 경우는 변이 이동하지 못하고 오히려 복부가 팽만해져서 불편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먼저 항문용 좌약이나 일회용 관장용액(조그만20cc?-동그랗게 조그만)으로 결장부분의 소통을 용이하게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기들의 변이 딱딱해 지면 응가하기에 공포증을 느낍니다. 때로 굳어서 딱딱해진 굵은 변을 보려다 항문에 열상(찢어짐)이 생기기도 하므로 아기들이 용변보기를 주저하여 점점 증세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바세린을 항문주위에 발라주어서 항문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면 아기들의 용변보기가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