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출신 가수 이규항의 꿈의 그림자
1968년 "네 잎 크로바"라는
노래가 방송전파를 타면서 힛트했습니다.
KBS 현직 아나운서이자 가수, 이규항의 목소리로
울려퍼진 노래였습니다. 그로부터 이규항님은
아나운서 가수로 통했습니다.
1961년에 방송국에 들어와
60년대 70년대 KBS 야구중계방송에서 님의 독특한 중계방송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이규항 아나운서는 선배 아나운서로 일세를 풍미했던 장기범 아나운서와 구분될 수 없을 정도로 꼭 딞은 음색을
지녔다고 해서 화제에 올랐던 이규항 아나운서가 가수가 되어 또다시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규항 아나운서의 중계방송 모습입니다. 엔지니어 고흥복, 손학준님이 함께 했습니다.(사진제공 고흥복)
이규항님은 네 잎 크로버를 시작으로
꿈의그림자, 꿈의 월쯔, 다시 찾는길, 무너진
허니문, 고향은 어머니, 네잎크로바, 살아있는 마네킹,
그리운 사랑 가야하나, 친구여 잘있거라 등 여러곡의
노래를 부르고 음반을 내고 또 아나운서 관련
책을 발간하고 바쁜 삶을 이어 오셨습니다.
일직이 방송국에 들어온 님은
KBS에서만 아나운서실장과 방송위원을 거쳐
정년퇴직을 하신 뒤에도 원음방송 등에서 스포츠
중계방송 등에 임했으니 40년이 훨씬 넘는 긴 세월,
아나운서로 또 가수로 마이크와 함께!
대중과 함께 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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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항 이장우 김승한 3인 아나운서 이야기 이세진 이계진 http://blog.daum.net/jc21th/17782600
최세경 kbs사장, 전옥배 기획관히실장, 이상설 대전방송국장, 신윤생, 정도영, 최영신, 이장춘, 정석균, 정상현, 정도영 님등이 동학사에서 계룡산을 지나 갑사까지 산행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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