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교통부가 소화물배송업, 이른바 배달업 사고 감축을 위해 업계(배달업 인증) 및 라이더 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보험업계 등과 배달업 안전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 6월 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 배달업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국민생활의 한축으로 성장했지만 이륜차 난폭운전 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이 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안전한 배달문화가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말은 얼마나 실효성을 가진 의지를 담고 있을까.
이 협의체라는 것은...
라이더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참여단체들은 실효성있는 교육체계를 마련 보급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인데요. 우선 교통법규 준수 등 필수 안전수칙 숙지,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 등을 포함한 표준 교육안을 마련하고 이렇게 마련된 표준 교육안에 종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여건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교육채널을 다양화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교육 이주자 우대 방안으로 이 후 교육참여 혜택을 부여한다고도 하네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안전교육 실효성 확보를 위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기업과 종사자에 대한 안전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23년 내에 실효성이 있는 안전교육체계를 마련해 라이더들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