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일 차)
초남이성지는 나에겐 이번이 네번째 순례다. 하대본당 성지순례에 나만 참여를 해서 아내보다 한번 많다.
초남이성지는 순례 올 때 마다 수녀님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다. 수녀님의 평온한 미소로 기분 좋은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숲정이 순교성지와 하늘의 문 성지가 있는 여산은 내 젊음을 짧게나마 불살랐던 곳이다.
지금은 육군부사관학교로 부대가 바뀌었지만 옛날엔 육군 제2하사관학교였다.
육군 제2하사관학교에 차출되어 보병 134기로 1대대 7중대에서 6개월 훈련 후 자충되어 조교로 후보생 훈련을 담당하다,
1대대 3중대 내무반장으로 후보생 교육을 하다 전역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 기회가 되면 부대를 꼭 방문해 보고 싶다.
평일인데도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이것 저것 골고루 먹어 보았다.
에어비엠비 숙소가 참 깨끗하고 따뜻하다.
초남이성지- 나바위성지- 숲정이 순교성지- 여산 하늘의 문 성지- 천호성지- 전동성지- 전주한옥마을
▶ 초남이성지
▼ 나바위성지
▼ 마애삼존불
▼ 숲정이 순교성지
▼ 여산 하늘의 문 성지
▼ 천호성지
▼박물관 소장품
▼ 전동성지
▼ 한국최초순교자 기념관과 성심유치원
▼ 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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