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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층간소음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 ||||||
(사)전아연 인천부평지회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 공동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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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아연 인천부평지회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이선종 위원장이 층간소음관리에 대한 전문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전아연 인천부평지회(지회장 신양수)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각종 분쟁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전문가 ‘양성’을 위한 층간소음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난 27일 개설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 부평구 세종빌딩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 임직원, 입주자대표,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관리사무소 소장 및 직원,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에는 (사)전아연 인천부평지회 이선종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장(생활소음관리협회 컨설팅 자문위원)과 사단법인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 차상곤 회장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교육내용은 층간소음 민원조정 방법,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법(주택법 시행령57조, 주택법 44조 의거), 층간소음의 관련법규 및 제도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 전아연 인천 부평구지회 이선종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예방과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가진 동대표나 입주민이 주축이 되어 각 단지 실정에 맞는 층간소음 운영 규칙의 제정이 필요하다”며 “ 수강자들은 향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예산편성, 민원 해결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로서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교육이수증과 1급 층간소음관리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시 자격증이 주어지며 층간소음관리사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간 갈등 등을 조정하는 한편 단지 내에서 층간소음위원회를 통해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게 될 예정이다. 전아연 인천부평지회는 이번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 갈 예정이다. | ||||||
송매실 기자 cute233@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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