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모습입니다.
2주전 씨를 심은 적근대인데 1주후에는 수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적근대는 모양이 예쁘고 상추처럼 잎사귀가 계속 새로 나오므로 한동안은 수확할 수 있어요.
주로 쌈이나 샐러드로 먹지만 국을 끓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6월 14일 상추와 래디시를 한보따리(빅사이즈^^)를 얻었는데 3일후 다시 가보니 이렇게 자랐어요.
물만 주고 갈려고 했는데 비좁아 할까봐 수확을 했습니다. 상자화분이라고 우습게 볼게 아니더군요.
벌써 3번째 수확인 래디시는 이제는 왕사탕보다 더 크게 자라고 있어요.
지렁이 분변토를 덮어 주고 EM용액을 희석해서 준 효과가 있는것일까요?
500원 동전으로 크기를 비교해 보았어요. ㅎ 마트에서도 이렇게 큰것은 못 보았어요.
6월 14일 모습이예요. 화분 크기가 상당한데도 넘칠것 같죠.
햇빛을 제대로 쪼일수 있으면 어디든 가능한 상자 텃밭은 로컬푸드를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손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적근대에 대해서 찾아 보았는데요 명아주과에 속한 근대의 한 종류로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또한 베타딘은 심혈관 건강에 좋으며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줄여 줌으로써 말초혈관 질환, 뇌졸중, 그리고 심장질환을 예방해 주며, 알콜중독, 당뇨병, 단백질 결핍으로 인한 간의 지방 축적을 완화 시켜 주어서 간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쉽게 키울수 있고 모양도 예뻐서 좋을것 같습니다.